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지난 3월 1일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한 목소리로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외쳤던 그 날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특별한 하루'것입니다.

 

모두의 마음과 희생이 있었기에 평온한 일상과 현재를 누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하루 하루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열함으로, 때로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부끄럽게도 이러한 역사에 대한 큰 관심이나 자각 없이 시간을 보냈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 봄, '조국의 봄'을 찾기 위해 분투한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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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를 여는 역사 : 한중일삼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지음

 

 

한·중·일이 함께 만든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사『미래를 여는 역사』.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집필하여 동시에 출판하는

동아시아 공동 역사 교재이다.

 

역사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각국의 학자, 교사, 시민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4년여에 걸쳐 꼼꼼히 검토하여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중엽 이후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과거를 반성하고,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협한 국수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20세기 침략과 저항의 역사에 대한

동아시아 공동의 인식을 만들어내고자 한 이 책은, 자국사 중심의 역사

서술에 갇혀 있거나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익숙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동아시아’라는 공동의

역사 지평을 제시한다.

 

아울러 3국의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동아시아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0.4 한76어4

 

 

2)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 심옥주

 

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자 대통령 직속 3 ·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그 누구보다 열성적이고 진취적으로 독립운동에 관련한 연구 활동을 하며 잊힌 여성독립운동가들 각자의 이름을 되찾아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저자가 한국여성의 역사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사를 통해 잊힌 것들을 되새기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자 펴낸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공가입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들,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의 활동 범위와 역할에 따라 7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40개 꼭지를 통해 소개되는 각각의 이야기는 간결하고 명료하다.

 

기록에서 사라지고 기억에서 잊혔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면서 한국여성의 현주소가 어디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독자 스스로 알아 가도록 이끈다.

 

저자는 책에서 소개한 여성들 외에도 더 많은 이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치열하고 간절했던 삶의 현장을 기억한다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또한 조금 더 단단한

역사의 순간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3 심65나

 

 

3) 한국독립운동사 : 윤진헌 지음

 

한국독립운동사를 하나로 엮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독립운동사』.

 

한국의 독립 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이끌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수록했다.

 

독립정신과 사대주의, 개화와 독립사상, 독립당과 갑신정변, 일제 식민지

통치와 한국 독립운동까지 다양한 부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1 윤78한

 

 

 

 

 

4)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 박영규 지음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은 우리에게 모순과 역동의 시기였던

일제강점 시대를 총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늘 우리에게 수치와 분노를 자아냈던 ‘아픈 손가락’이자 일본의 지배와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구도로만 서술되어왔던 모순의 시기를, 저자는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이 시기 역시 유장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독립투사와 민족운동가뿐 아니라 일본의 통감과 총독,

한국의 변절자들에게도 렌즈를 들이대며, 자유시참변이나 완바오산(만보산)

사건 등의 아픈 사건들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 현실의 모든 모순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또한 양복과 백화점의 근대를 열어젖힌 역설의 시대, 그간 우리 역사의 어두운 그늘로만 있었던 이 시기 역시 찬란한

우리 역사의 일부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 박64이

 

 

5) 가마니로 본 일제강점기 농민 수탈사 : 인병선, 김도형

 

『가마니로 본 일제강점기 농민 수탈사』는 1910년대부터 해방 전까지 조선 땅 방방곡곡의 가마니 생산에 관한 신문기사 340건을 엮은 자료집이다.

 

일제의 농업수탈 정책이 가동한 시기부터 산미증식계획과 농촌진흥운동을 거쳐 전시체제 아래 ‘애국’의 명분으로 가마니 제작이 장려되기까지,

조선 농가의 부업으로 정착한 가마니 짜기와 이에 종사한 농민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린아이들까지 학교에서 가마니 짜기를 배우는 당시 풍경은, 일제의 전쟁 수행을 위해 가마니를 생산하고 생산대금마저 국가에 헌납해 ‘가마니호’라는 비행기를 만드는 데 소용되고 말았던 고달픈 식민지 농촌의 실상을

낱낱이 증명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 인44가

 

 

 

6) (만주, 연해주 답사기) 독립의 기억을 걷다 : 노성태

 

『독립의 기억을 걷다』은 만주·연해주 답사를 통해 저자가 만난 독립의 영웅들―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평양 진위대 나팔수에서 의병장으로 거듭난 홍범도, 명동촌을 일구고 간도 대통령으로 불린 김약연,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대변하는 엄인섭과 15만 원 탈취사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새기며 동양 평화의 파괴자 이토를 응징한 안중근, 그 밖의 많은 독립 영웅과 비록 이름은 남기지 못했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기꺼이 삶을 바친 수많은 이들을 되새긴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2.95 노54도

 

 

 

 

 

 

7)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 정상규 지음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의 저자 정상규 역시 무명으로 사라진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라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집필했다.

 

거기에 작은 욕심을 하나 더 보태 적어도 이분들이 순국하신 날만이라도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자는 공군으로 복무하며 ‘독립운동가’ 앱을 제작했으며 앱을 통해 회원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서거일을 알려주는 것, 이것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일의 시작이었다.

 

소장정보  인문과학정보실 951.61092 정52이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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