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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이야기

나에게는 '고물', 남에게는 '보물'

'기증' 이라고 하면 어떠한 생각이 드시나요?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기증은 '선물이나 기념으로 에게 물품거저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기증' 이라고 하면 무언가 특별한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보다 부담 없지만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기증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도서 기증' 인데요, 나는 더 이상 읽지 않는 도서를 보다 여러 사람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천만장서에 내 책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도서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이 있다면,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꼭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 권의 책도 소중한 자산이 되고 기증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기증한 도서가 국가 문헌으로 등록이 된다면 더더욱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정석학술정보관에서도 도서 기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증하실 도서가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함께 해 주세요!!

 

또한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도서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매해 학위수여식 당일 도서 기증을 해 준 졸업자에게 기념 사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8월에도 이벤트를 실시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처럼 정석학술정보관은 도서 기증 문화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장 속에서, 책상 위에서 먼지를 쓰고 잠자는 책이 있다면!! 지금이 '고물''보물'로 바꾸어 줄 시간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온라인 도서 기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온라인 도서 기증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