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문화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술에 관한 모든 것

여러 분은 술을 좋아하시나요?

술을 즐기는 편이라면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합니다. 요즈음은 블루베리나 자몽 등 과일 향으로 더 쉽게 마실 수 있는 술들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유자 소주' 가 처음 나왔을 때는 '꿀 감자 칩' 못지 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하였지요.

 

생각해 보면 '술'은 인류의 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와인부터 막걸리, 소주, 보드카 까지 다양한 술이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으니 말이지요. 특히 와인의 경우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술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적당량의 와인은 피부 노화 방지와 뇌 세포 손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는 사실!

 

우리 전통 술 막걸리 또한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청포도 막걸리, 밤 막걸리 등 종류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져 '마시는 즐거움' 을 선사해줍니다.

 

술 한 잔의 즐거움이 필요한 당신이라면, 오늘의 포스팅 함께 해 주세요!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술 먹는 책방 : 동네서점 북바이북 이야기

 

 

『술 먹는 책방』은 책과 책이, 사람과 사람이, 음악과 책이, 술과 사람과 술이 느슨한 듯 행복하게 이어져 있는 공간, '북바이북'에서 만나는 부드럽고 느슨하게 세상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81.45002 김78수

 

 

 

 

 

 

 

2) 역사의 와인

 

『역사와 와인』은 지난 15여 년 동안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을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면서 얻어낸 결과물을 갖고서 완성시킨 최훈 박사의 와인 총서 가운데 일곱 번째 책이다.

 

문학적 관점에 접근해 역사의 흐름을 주도했던 인물들의 삶과 그들의 인생에 등장했던 와인들의 이야기를 최훈 박사 특유의 전문적이고 유려한 필체로 담아내고 있다.

 

한 이 책에는 주요 인물들 이외에도 역사의 획을 그은 전쟁과 종교에 얽힌 와인의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다. 어느 면에서는 와인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책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09 최96어

 

 

3) 와인 천재가 된 홍대리

 

인생과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주는 와인 이야기『와인 천재가 된 홍대리』. 이제 막 와인을 알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 지침서이다.

 

평소 자타공인 소주파에다 한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홍 대리가 고객 접대를 계기로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인생과 비즈니스가 파격적으로 달라지는 과정을 매우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다.

 

 초보들에게 딱 맞는 와인 선택법부터 포도 품종, 생산국가, 지역, 숙성년도, 등급, 기본 용어 등 와인의 기초 정보는 물론 라벨만으로 자신에게 맞는 와인 찾아내기, 음식에 맞는 와인 선택법, 와인 맛과 향을 100% 즐기는 요령 등 평소 궁금했던 와인에 대한 모든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22  신54오

 

 

4) (우리의 맛을 즐기는 101가지) 막걸리 수첩

 

전통 제조장인의 손맛이 살아 있는 막걸리 가이드 북『우리의 맛을 즐기는 101가지 막걸리 수첩』. 허영만 작가의 만화 <식객>에 소개되기도 한 젊은 우리 술꾼 류인수가 만난 전국 최고의 101가지 막걸리 정보를 수록했다.

 

각각의 막걸리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 및 생산지, 주종, 도수, 가격 및 용량, 추천 안주 등의 정보를 찾아보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한 서울/경기ㆍ강원ㆍ충청ㆍ전라ㆍ경상ㆍ제주도의 각 지역별로 전통 막걸리 제조장의 위치를 표시한 <전국 막걸리 지도>를 수록해 신선한 막걸리의 손맛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210951 류68마

 

 

5) 술의 세계사

 

『술의 세계사』는 세계를 떠도는 다양한 술이 가진 이야기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유럽으로 전해진 ‘액체로 된 빵’ 맥주, 페스트의 공포가 만들어낸 위스키와 브랜디, 음료수를 대신 했던 대항해 시대의 와인, 겨울의 추위가 낳은 기적의 술 샴페인 등을 풀어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94.13 방66수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