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웃으며 지낼까요?
반복되는 숨가쁜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돌이켜보면 하루를 지내면서 웃기보다는 찌푸리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요.
하지만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 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어쩌면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웃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웃음이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많은 학자들이 그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한 바이기도 하지요. 병원에서는 심리적, 육체적 건강의 향상을 위해 '웃음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웃음의 전염성' 또한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요. 한 사람이 웃으면 그 긍정적이고 유쾌한 기운이 주변에 퍼져나간다는 것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내 기분 또한 밝아지는 것 또한 이러한 맥락이겠지요.
웃음을 통해 다른 이들과 함께 긍정과 유쾌한 기운을 얻을 수 있다면 팍팍한 하루에도 한 번쯤 웃어보는 것, 웃을 수 있는 소소한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라는 말도 있지요.
삶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데에, 또한 누군가와의 원만한 관계의 형성을 위해서도 웃음은 좋은 매개체가 되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웃음과 관련된 격언들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그만큼 웃음이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활력소와 변화의 가능성이 되어 준다는 의미겠지요.
니체는 '웃음이 없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오늘 가장 좋게 웃는 자는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가 여러분들에게 '가장 좋게 웃을 수 있는 하루' 가 되길,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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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혁명』은 지난 10년간의 웃음운동을 실증적으로 풀어놓는다.
또한 ‘웃음의 신비에 대해 의학적·과학적 접근을 시도한 이들의 성과를 섬세하게 살핀다.
특히 웃음의 선구자 노먼 커즌스를 비롯하여, 무라카미 가즈오 등 전 세계 웃음연구자들의 임상실험을 살피고, 웃음이 일으키는 ‘신비 현상’을 구체적인 신체 변화로 밝혀낸다.
인간만이 지닌 공감 능력 때문에,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감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는 인간의 '감정'을 매개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독일 최고의 과학저널리스트로 손꼽히는 저자는 인간이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정적인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지를 파헤친다.
또한 감정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살펴보고 연애와 일, 인간관계, 사회에서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다른 이들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대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답을 제시해준다.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더 나아가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매년 400여개가 넘는 기업의 리더들이 세계 최고의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 컨설팅과 교육을 의뢰한다.
바로 ‘예스, 앤드’ 정신을 배우기 위해서다. ‘예스, 앤드’는 즉흥극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상대가 말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것을 덧붙이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세컨드 시티 극단이 지난 30년간 많은 기업가와 단체들을 가르친 내용을 통해 대본 없는 즉흥극처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흥겨운 비즈니스’, ‘예스, 앤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법’, ‘공동 작업에 관한 이야기’ 등 즉흥 연기의 8가지 요소를 알려주며, 이를 기업 경영과 리더십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중 모든 즉흥 연기의 기본인, ‘예스, 앤드’ 정신은 창조적 사고를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는 아이디어가 자랄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고 거기서 아무도 생각지 못한 창의적인 돌파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정 속에 감춰진 관계의 비밀『웃음의 심리학』. 심리학의 대가 예일대 마리안 라프랑스 교수의 저서로 지위와 권력, 문화적 기대 등 모든 요소를 반영하여 진짜 웃음과 가짜웃음을 가려내는 등 웃음의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웃음이라는 단순한 현상에 감춰진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다방면의 연구 성과를 총망라하여 엮어냈다.
이 책은 이성을 유혹하는 남성의 웃음에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웃음의 의미, 선거에 미치는 웃음의 효과, 거짓말쟁이와 사이코패스의 웃음 등 삶의 순간마다 드러나는 웃음들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예일대학교의 실험실을 거쳐 대중문화로, 찰스 다윈에서 제인 우스틴과 스티비 원더까지 종횡무진하는 이 책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웃는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본다.
웃음치료의 활용과 최대 효과를 끌어내는 노하우를 담은 『웃음치료는 과학이다』.
웃음치료는 2004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수에서 처음 소개된 치료법으로, 최근 많은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웃음치료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치료의 방향성과 방법, 실제 임상기법을 제시한다.
전반적인 웃음치료 이야기에서부터 화상, 암 환자, 정신과 등의 현장에서 적용한 치료사례와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주고 웃음치료의 자세와 기법 등을 설명한다.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웃음이 필요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행복을 드러낸 것인가에 대해 당신이 좀 더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쓰였습니다.
여기서 행복은 당신 내면의 상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얻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긴장과 스트레스, 혹은 지금 당장의 삶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풀어놓는법과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더 잘 알아차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행복한 상태가 연장되도록 훈련하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또한 더 유쾌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안내해 줄 다양한 단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웃음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제공하는 『웃음의 미학과 놀이』.
이 책은 웃음의 추억을 모아 보고자 한 저자의 경험적 소산으로, 사회자로 활동하며 메모한 것과 강의와 웃음치료 교육 중에 발췌한 내용을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레크레이션과 유머모임, 노래 등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들로 채워져 있다.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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