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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이야기

'주린이'를 위한 책 한 권

 

'주린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인 이 단어는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분야에서 흡사 어린이와 같은 단계라는 의미입니다.

 

낮아진 금리, 주식시장에 대한 접근성의 향상으로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 여러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각종 SNS채널 등으로 기존 투자자들의 노하우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심리적 문턱이 더욱 낮아진 듯 합니다.

 

그런데 처음의 야심찬 마음과는 달리 예측할 수 없는 주식 시장 앞에서 막막함과 무기력함을 느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주린이 중 한 명으로 주식창에 희비가 갈리는 경험을 하고 있지요.

 

주식이 좋은 투자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지만, 그 열매를 얻는데에는 험하고도 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더불어 부족한 지식 또한 주식 투자를 하는데에 두려움으로 작용하곤 하지요.

 

이른바 금융 문맹인 상태에서의 섣부른 투자는 결국 손해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똑똑하게 투자하는 주린이가 되기 위한 방법!

 

오늘 이 시간, 모든 주린이들의 성공적인 투자와 성장을 위한 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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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제갈현열 지음

 

단돈 5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 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 김종봉(JB)의 경험을 베스트셀러 저자 제갈현열의 언어로 담아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돈에 대한 상식을 짚어주고, 잘못된 상식으로 지금까지 돈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이론적인 정보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 불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습관을 자산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수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욜로족, 커가는 아이와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 부부, 돈을 불리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초보 투자자가 보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김75도

 

 

2. 투자의 태도 : 곽상준 지음

 

2020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화폐가치 하락 속에서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할지는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투자의 태도』 책은 대한민국 모든 투자자를 위해 어떻게 하면 자산을 지키고 키워 나가야 하는지 초보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부터, 가장 기초적인 투자의 태도를 담았다.

 

실제 투자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투자에 뛰어든다.

 

그러나 성공 투자는 절대 그것이 아니다.

 

깨지길 각오하고 수익의 바다로 뛰어드는 게임이 아니라, 안 깨지는 길만을 찾아서 걸어가는 길 찾기 게임이다.

 

그래서 성공한 투자가와 대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투자의 제1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제2원칙은 ‘투자의 제1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증시각도기 곽상준 저자는 『투자의 태도』에서 어떻게 하면 깨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을 잃지 않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기본 노하우를 알려준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 곽52투

 

 

3. 터틀 트레이딩 : 차영주 지음

 

누구든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초보 투자자라면 무턱대고 전문가나 고수의 방식을 그저 따라만 해서는 안 된다.

 

변동성이 큰 한국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개미의 주식투자는 전문가의 투자와 달라야 한다.

 

무엇보다도, 한두 번의 운에 돈을 거는 투기가 아닌 수익을 꾸준히 내는 투자를 하려면 전문가와는 다른 투자 전략으로 주식시장에 접근해야 하며, 각자 자신에게 맞는 투자의 방식과 원칙을 찾아나가야 한다.

 

이 책에 바로 그 길이 있다.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 수업’으로 불리는 ‘터틀 트레이딩’을 국내 주식시장에 맞게 적용해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차영주 저자는 이 책 『터틀 트레이딩』을 통해 주식투자의 기본부터 충실하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322 차64터

 

 

4.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부자 프로젝트 : 채상욱 지음

 

최근 언론에서는 “넘치는 유동성”,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주식 시장”, “서울 아파트 평균가 최초로 10억 돌파” 등 오를 대로 오른 자산 시장에 대한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부의 기회로 여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폭락할 일만 남았다’며 염려하는 이들도 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금 등 모든 자산이 오르는 지금, 우리는 무엇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하루 만 원으로 시작하는 주식 부자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동산 전문가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채상욱이, 2018~2020년 3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로서 그의 본업인 주식 투자에 대해 집필한 첫 투자서다.

 

그는 지난 10년간 애널리스트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면서 단기간에 10배, 100배 성장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고, 성공한 투자자라면 누구나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책은 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앞으로 제2의 아마존, 테슬라가 될 기업을 제시하고, 해당 주식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 기업들에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주식 전문가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의 원칙과 초수익 투자법을 습득한다면 누구나 부의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322 채52주

 

 

5.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 숙향 지음

 

성공한 주식투자자인 동시에 인정받는 직장인이며, 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저자가 생생히 풀어놓는 주식투자와 직장생활, ‘겸업’ 성공 스토리『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저자는 유명 주식 카페에서 ‘숙향’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생각을 올려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작성한 투자와 관련된 각종 기록과 일기, 독후감 등 30년간의 투자 여정을 통해 그가 연평균 25%에 달하는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보여준다.

그의 투자수익률이 보통 사람들에게 더욱 와 닿는 이유는 인정받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투자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은퇴의 공포를 행복한 기다림으로 바꾸었다는 데 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생활이 싫어서 “회사 때려치우고 주식이나 해야겠다”는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지 단박에 알게 될 것이다.

 

해마다 회사 연봉과 주식 수익금이 불어가는 재미를 가능케 한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322 숙93이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