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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뉴스

정석학술정보관 책사랑 표어 공모전 시상식 진행

 
정석학술정보관 책사랑 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48() 정석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지난 323일 대학의 소중한 지적자산인 소장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사랑(도서의 훼손 방지) 관련 표어를 공모한 바 있습니다.

 

9일간의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225명의 학내 구성원들이 286건의 표어를 응모하였고, 수상작은 정석학술정보관의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한 7개의 표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정재훈 관장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주관하는 책사랑 표어 공모 행사에 좋은 작품을 제안해 주어서 감사하고, 제안한 표어가 전체 인하대학교 학우가 도서관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축하 인사말을 하였으며,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찾아 주고 도서관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우수상을 시상한 경영학과 임현범 학생은 응모 당시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으나 최우수상에 당선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정석학술정보관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표어는 정석학술정보관 책사랑 캠페인 행사의 포스터 및 홍보 배너 제작 등을 통해 활용 될 예정입니다.

 

도서관의 책은 나 혼자 보고 버리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 입니다.

그만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빌린 책도 소중히 생각하는 인하인의 모습! 절실히 필요한 것이지요.

 

나 뿐만이 아닌 모두가 쾌적한 도서 이용을 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현범 학생의 '내가 찢은 책의 한 쪽, 나의 찢긴 양심 반쪽' 이라는 표어처럼, 모두가 양심을 지키는 인하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