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완서를 생각하다 2021년, 우리 문학의 한 획을 그었던 박완서 작가가 타계한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작가의 글을 통해 위로받고, 삶을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지요. 상처 받고,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를 다독일 수 있는 것. 삶이 지칠 때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주는것. 그리고 때로는 현실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문학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박완서 작가의 글은 많은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위안이 되어주었지요. 세월이 흘러도 '좋은 글'의 가치는 변하지 않고, 선생님처럼, 때론 친구처럼 함께 할 것입니다. 또 다른 10년, 그 이상을 함께 할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