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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2월의 탄생 작가] 토니 모리슨 오늘 소개할 작가는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동화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요. 퓰리쳐상에 이어 1993년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여실히 인정받은 작가, '토니 모리슨'의 삶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Toni Morrison 출생 - 사망 : 1931.2.18~ 출생지 :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 대표작 : 솔로몬의 노래 (1977) 사랑받은 사람 (1987) 토니 모리슨은 1931년 2월 18일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클로이 앤터니 워퍼드입니다. 하워드대학교)와 코넬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년 동안 텍사스서던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더보기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 전략적인 말하기 방법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말이 가지는 영향력과 중요성이 크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나 기쁨 또한 상당부분은 '말'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공감해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는 큰 힘과 기쁨이 되어주고, 반대로 배려 없거나 상처받는 말은 오랫동안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하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내가 말실수 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한 마디 말이 지니는 영향력을 알고 있기에, 그리고 그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기도 하지요. 또한 조금 더 원만하고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 또한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말을 잘 하는 것'은 원만.. 더보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페이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사랑'이나 '이별'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사랑과 이별이 삶의 기억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심지어 먼 과거의 예술작품, 혹은 신화에서조차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인간은 사랑하고, 또 이별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가장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신의 고민이나 경험과 비슷한 부분을 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있나요? 예쁜 미소가 떠오르는 기억일수도, 혹은 아직까지도 마음 아픈 상처로 남아있는 기억일수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사랑'과 '이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