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책 이야기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복권에 당첨되면...', '사업에 성공하면....'

누구나 한 번쯤 부자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돈이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돈이 없다면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반대로 '돈'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수저'나 '흙수저'와 같은 소위 수저론 또한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으로 등급이 나뉘어지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지요.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떄로는 복권 당첨을 꿈꾸고, 임금 인상을 희망하며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녹록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기다리던 월급은 어느샌가 '로그아웃' 되고 말지요.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이슈가 된 것 또한 '돈'에 대한 절박함과 열망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에 대한

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 또한 해 보게 되는데요, 빈부격차는 더욱 가중되고, 삶은 더욱 팍팍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조금 더 똑똑하고 재미있게 자본주의를 알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정석에서 관련 도서를 추천합니다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잘 모이는 공식 : 김경필 지음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체계적인 월급 관리를 위해 지난 8년간 매달 재테크

세미나를 진행해온 저자는 2,000여 명의 직장인들에게 돈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애로 사항이 무엇인지 물었다. 가장 많은 대답은 ‘돈이 잘 안

모인다’는 것. 열심히 모았지만 생각과 달리 신통치 않았다는 것이다.

 

이 책 『잘 모이는 공식』은 2천만 직장인을 위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 위기와 기회를 이겨낼 새로운 재테크 공식을

소개한다. 

초저금리 시대와 저성장 시대인 오늘날에는 은행에 목돈을 맡기기만 해도

두 자릿수의 수익률이 나고, 하루아침 사이에 수천만 원씩 집값이 오른 재테크 황금기는 이제 찾아볼 수 없다.

 

이 시대에 맞는 재테크 공식이 필요한 것이 이러한 이유다.

 

책은 재테크 황금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은 고수익률, 절약만이 최고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계획대로 돈을 묶는 바인딩, 목적대로 사용하는 밸런싱, 때에 맞춰 준비하는 타이밍에

따라 돈을 모으는 공식을 설명한다.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재테크 고정관념을 낱낱이 깨부순다. 왜 목표달성률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은 목표 수익률이 낮은지, 절약 재테크 함정에 빠지지 않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쓰면 쓸수록 모이는 소비 예산공식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미래 경쟁력 자본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은 생각한 대로 잘 모이게 도와주는 바인딩 공식을, 5장에서는 멀리보는 저축과 투자 파트를

수록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김14자

 

 

2) 돈을 배우다 : 권오상 지음

 

[돈을 배우다]는 흔히 보아오던 재테크 책과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꾀거나, 보다 은근하게 ‘부자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접근하며 무책임한 감언이설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모두 돈에 대해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그것도

지엽적이지 않은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돈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돈을 투자나 재테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것’,

‘불리는 것’, 그리고 ‘쓰는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돈의 실제

프레임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권65도

 

 

3) 내 통장 사용설명서 : 이천 지음

 

쓴 돈도 없는데 월급이 사라지는 직장인, 한 번에 목돈이 300~400만 원씩

들어와 수시입출금통장에 몽땅 넣고 관리하는 번역가,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보험을 8개나 가입한 운동선수, 입출금 통장 단 2개만 가지고 돈 관리를 해온

직장인….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통장의 성격을 모른 채 주먹구구식으로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통장을 7개로 쪼개면 목적에 맞게 돈이 차오른다. 

자산이 많은 고객도, 지금 갓 월급을 받은 신입사원도 결국에는 7개의 통장을

만들고 불리는 과정으로 귀결됐다.

 

이 책은 자산의 뼈대를 세우는 월급통장, 예금 적금 통장부터 집을 마련하고

노후를 준비하고 위험을 대비하는 청약, 보험, 연금까지, 상품의 기본 지식부터 일반인들은 모르는 전략적 활용법까지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맞춤 지도서다.

 

《내 통장 사용설명서》를 통해 금융상품 지식을 완벽히 터득하고 이 지식으로 자산을 알뜰히 불려나가자.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이84나2

 

 

4) 부자언니 부자특강 : 유수진 지음

 

『부자언니 부자특강』은 부자는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금융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재테크법을 알려준다.

 

‘연봉 6억 부자언니’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굳은 결심,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 설계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적극적인 액션 그리고 부자에게 배우는 재테크 생활철학. 이 책은 이 4가지를 적절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재테크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어떻게 수입과 지출 등을 관리하는 게 좋을지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통장 3단 분리’와, ‘52주 챌린저’, ‘작심삼일 돈 모으기’, ‘1,3,5,7 전략’ 등 기발하고 효과적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적은 돈도 알뜰하게 모을 수 있다. 또한 돈은 아끼되 쓸 때는 전략적으로 써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필요 없는 것들은 가차 없이 버리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과 ‘내 몸값을 올리는 취미생활 즐기기’등을 알려준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유56

 

 

5) 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 칼 리처드 지음

 

 

한 장의 그림으로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재정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산 설계 가이드북『부자들의 냅킨 재테크』.

 

저명한 재무설계사로 뉴욕타임스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단순한 스케치를 통해 복잡한 경제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한 자산 설계의 핵심이 되는 내용만을 뽑아 일반인뿐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해당

되는 단순하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들려주는 재정

계획 그리고 진정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방법 등의 조언을

들려준다.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구체적인 전략보다는 자산 설계의 기본 개념을 냅킨 위에 그린 간단한 스케치와 함께 소개하며 복잡한 자산 설계의 핵심이 되는 내용만을 뽑아 일반인뿐 아니라 전문가에게도 해당되는 단순하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리84부

 

 

6) 일상의 소소한 재테크 : 자몽 (외) 지음

 

『일상의 소소한 재테크』는 대박을 터뜨리는 뜬구름 잡기식의 재테크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매달 나가는 커피값, 통신비

정도를 벌어다 주는 소소한 재테크들을 소개한 책이다.

 

매달 나에게 들어오는 15만 원은 팍팍한 현실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일52이

 

 

 

 

 

 

 

7) 부자 근육을 키워라 : 백승혜 지음

 

재테크로 성공한 사람들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돈이 되는 정보와 되지 않는 정보를 구분하는 안목이 있고, 사기꾼들의 말을 간파하는

날카로움이 있으며, 한두 번 성공에 만족하거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투자를 이어가는 꾸준함이 있다.

 

이런 모습은 모두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 『부자근육을 키워라』의 백승혜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부자근육’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근육’이란 단순한 재테크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주식 부자든 부동산 부자든,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판별하고 투자 시기와 금액을 정하는 자신만의 시스템이 있다.

 

백승혜 저자는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재테크를 파고들었고, 그 과정에서 부자

근육이 만들어지는 경험을 했다. 이 책은 이 과정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은 책으로 지식을 쌓고 실행해

부자가 되는 과정을 6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박57자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