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5월 17일과 19일 정석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5월 17일에는 'Book새통'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본교 한국어문학과 김동식 교수님이 '연애의 고고학' 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풍속화에 나타난 근대의 신여성과 자유 연애의 모습, 그리고 세월에 따라 '연애' 가 가진 의미의 변천사를 언급하며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낭만적 사랑' 의 의미와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연애를 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남기며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식 교수는 "모든 책은 다른 책으로 향하는 오솔길이며, 책과 책의 네트워킹에서 창의성이 생길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인문학을 위로와 힐링이 아닌, 지금 내 삶의 조건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역할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정혜원 정석학술정보관장이 강연을 해 준 김동식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강연에 참석한 학생 중 20명의 학생에게 상품권을 수여하였습니다.

 

 

 

19일 오후에는 정석학술정보관 가상현실체험센터에서 '봄과 여름 사이, 몸과 맘을 깨우는 리듬의 향연 From 쇼팽 to 피아졸라' 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감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음악감상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행사이며, 본교 서양음악사 반율리 선생님이 해설을 맡아주셨습니다.

 

 

탱고와 왈츠, 쇼팽의 노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면서 '음악을 듣고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멜로디가 아니라 리듬을 따라하는 것이고 누구의 연주로 음악을 듣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연주회를 마친 후 반율리 선생님은 '우리가 처한 현실이 중력처럼 우리를 끌어당길 때 예술이 무거운 중력을 살짝 잊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 이야기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음악 감상회는 준비되었던 45석을 넘어 보조 좌석을 투입할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뜨거워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19일 밤에는 '봄날, 불금을 정석에서 추억 듬Book!' 을 모토로 한 밤샘독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책 읽는 Leader 양성을 위한 독서권장 프로젝트 'Book돋움' 의 일환으로 준비된 행사이며, 2016년 11월에 진행한 1차 밤샘독서 행사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봄과 가을 2회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 중 5월에 진행된 1차 밤샘독서 이벤트는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축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행사 시작 전 정혜원 정석학술정보관장과 최순자 총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고, 19일 저녁 9시부터 20일 아침 6시까지 열정 넘치는 밤샘독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정석100선, 테마추천도서, 신착도서 중 선택하여 읽고 독서 후기를 제출하였으며 이 중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총 1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 될 예정입니다.

 

독서 외에도 '인하 사랑 뱃지 찾기' 이벤트와 그래피티, 독서 활성화 미팅 등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생들이 밤샘의 피곤함을 날리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밤샘독서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정혜원 관장이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정석학술정보관은 누구보다 뜨거운 독서의 열기로 환하게 밝혀졌습니다.

 

5월,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증진과 친숙한 도서관으로의 모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석에서는 즐거움과 친근함이 있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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