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석학술정보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하인 여러분과 소통하고, 조금 더 쉽고 즐겁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11월 3일에는 'Book나래' 문학기행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Book나래' 행사에서는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로 문학기행을 진행하였는데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하였습니다.

 

문학 기행을 통해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함께 공부하였으며, 황순원의 작품을 재현한 산책로를

따라 양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시 낭송과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어서 11월 10일 금요일에는 '불금을 정석에서 추억 듬Book!' 을 모티브로 밤샘독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처음 시작된 밤샘독서 이벤트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는 5월과 11월 2회 진행되었는데요,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도 130여명의 학생들이 정석에서 가을 밤을 뜨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행사는 3층 인문과학정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정석100선, 테마추천도서,

신착도서 중 선택하여 읽고 독서후기를 제출하였습니다.

 

더불어 새벽에는 몰려오는 잠을 쫓고자 ㅎㅎ '인하 사랑 배지 찾기' 이벤트와 시창작 학회 '청하' 에서

활동 중인 참가자들의 시 낭송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그래피티를 작성하고, 간식과 함께 책을 읽으며 밤을 지새웠는데요, 도서관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책을 읽는 것 또한 이러한 행사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

 

이처럼 많은 인하인들이 도서관에서 재미와 힐링이 함께하는 밤을 보냈는데요, 아마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즐겁고 뿌듯한 추억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에는 2017학년도 제 2차 'Book새통' 인문학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자로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박준 시인이 나섰고,

'바닥에서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요즈음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시인인 만큼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넓은 강연장을 빈 틈 없이

채워주었는데요, 강연 시간 동안 박준 시인은 작가가 된 과정과 글을 쓰면서 가지게 되었던 고민 등을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그는 창작을 함에 있어서 '새로운 것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보편적으로 나만의 글을 잘 쓰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연이 종료된 후에도 학생들과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사인회까지 그 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

 

작가와 직접 대면하여 강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하루가 참석자들에게 값진 경험과 즐거움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석의 11월은 어느 때 보다 알차고 보람찼던 한 달이었던 것 같은데요, 다가올 겨울과 2018년에도

여러분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정석이 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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