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nsplash

 

지난 포스팅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자연과학 편' 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중 '문학 편'!!! 이 소개될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책들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분들의 '원픽'이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서분들의 생생한 추천사가 '독서 욕구'를 더욱 불러 일으키는데요, 가을의 문턱으로 훌쩍 접어든 10월, 사서 추천 도서와 함께 문학의 향기에 빠져 봅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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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지음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지내던 독고 씨는 우연한 기회에 청파동 골목길에 위치한 염 여사의 작은 편의점에서 일하게 된다. 

 

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던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염 여사, 천천히 그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편의점 직원들과 그곳을 찾는 다양한 손님들과의 소통 덕분에 그는 자신의 상처를 돌아볼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 돈 안 되는 가게를 접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참 어른다운 마음과, 한겨울 야외테이블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이는 손님에게 내미는 온풍기의 따스함은 녹록하지 않은 삶으로 지쳐 있는 이들을 어느 순간 VIP로 만들어 준다.

 

이 소설은 손님이나 직원이나 잠시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머무르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통해 행복은 결국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가족과의 갈등, 인생의 고독함으로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반드시 불편한 편의점에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36 김95부

 

2. 노라와 모라 : 김선재 지음

노라와 모라는 두 주인공의 이름이다. 

 

엄마와 함께 살던 노라, 아빠와 함께 살던 모라는 재혼가정에서 의붓자매로 7년을 함께 지내다,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져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살았다. 

 

감정적으로 따뜻하지 못했던 엄마와 함께 산 노라, 친척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기본적인 욕구 충족도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모라. 외로운 삶을 살던 두 사람은 모라 아빠의 죽음으로 다시 만난다.

 

이 소설은 노라와 모라의 시점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각자의 경험과 성향대로, 완벽히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상실감과 공허함, 외로움, 자포자기의 심정이 메마르게 표현되어 독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감정과 함께 위로를 받는 느낌도 갖게 한다. 

 

한때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했지만,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혼자 살아내야 했던 노라와 모라, 그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흡입력 있고 섬세한 필체로 그려진 흥미로운 소설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36 김54노

 

3. 열다섯 마리 개 : 앙드레 알렉시스 지음

‘개가 인간의 지능을 가지게 된다면,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캐나다의 각종 소설 상을 휩쓴 작가 앙드레 알렉시스의 첫 국내 출간작이다.


토론토의 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아폴론 신과 헤르메스 신은 근처 동물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15마리의 개에게 인간의 지능을 부여하며 ‘만약 동물이 인간의 지능을 갖게 된다면, 삶의 마지막 한 마리라도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내기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의 변화가 밀려온 개들은 선택을 시작하고, 변화를 수용하고자 하는 개와 예전의 존재 방식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개로 나뉜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폭력과 힘의 계급화,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들, 그리고 개들(특히 매즈논, 프린스, 애티커스, 벤지)의 생각을 통해 실존주의와 헤겔의 변증법,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 종교, 죽음의 불가피성 등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는 누구이고, 사랑은 무엇이며, 언어는 무엇일까?’ 사유하는 개들과 함께, 실재하는 존재들에 대해 조용히 사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독창적인 소설을 추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알294여

 

4. 목소리를 삼킨 아이 : 파리누쉬 사니이 지음

이란 역사상 최고의 현대 작가로 칭송받는 파리누쉬 사니이의 두 번째 소설로 어린 시절 ‘선택적 함구증’으로 말을 할 수 없었던 아이와 그 가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소설은 편견과 방임으로 상처받아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않았던 소년 샤허브가 스무 살이 되어 과거의 사건들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샤허브와 엄마 마리얌이 번갈아 화자로 등장한다.

 

가사에 지친 엄마와 일만 하는 아빠, 1등에 집착하는 형,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가족들은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듣고 보고 있던 소년 샤허브를 병들게 하고 있었다.

 

단 한 사람 외할머니만이 샤허브에게는 구원이었다.

 

작가는 외할머니의 입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진정한 소통과 사랑의 방식에 관해 들려준다.


성장과 회복에 필요한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싶다면, 이 책을 매개로 그저 쉽게 지나쳤던 가족의 무심함을 이해와 공감으로 바꾸어 보는 건 어떨까?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91.55 사198모

 

 

5. 당신의 4분 33초 : 이서수 지음

이 책은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사회적 환경에 존재하는 이질적인 두 인물, 존 케이지와 이기동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풀어낸다. 

 

소설 속 주인공인 이기동은 특별할 것 없는 인물로, 공부는 못하지만 아들의 장래희망을 의사라고 굳게 믿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삼수 끝에 간신히 4년제 대학에 들어간 이기동은 졸업 후에 아버지가 남긴 소설을 뜯어고쳐 등단하지만 잘 되는 일 하나 없는 백수생활을 전전하다가 삼십대 중반이 되어서야 꿈을 포기하고 어머니 김밥집에서 일하게 된다.

 

‘4 33는 존 케이지가 작곡한 무음의 연주곡이다. 저자는 4 33초 동안에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무음의 연주곡처럼,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서 소리 없는 무음의 연주곡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누군가는 그 연주를 듣고 있다고 말한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모든 이기동에게 감동과 위로를 건네는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소설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36 이54당

 

 

도서정보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도서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정석의 서포터즈, 정석의 친구로 함께 할 '정석 프렌즈' 1기의 출범식이 10월 7일(목) 에 있었습니다.

 

모집 단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1기 출범식 현장 또한 그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D

 

먼저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님의 환영사가 있었는데요, 관장님께서는 "정석학술정보관이 비대면 위주 운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훗날 대면 상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위해 도서관에서도 서포터즈들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 하겠다." 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어진 정석 프렌즈와의 간단한 대화 시간에는 프렌즈들의 지원 동기, 혹은 프렌즈로서 하고 싶은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서관을 향한 프렌즈 분들의 애정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정석학술정보관이 프렌즈의 도움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프렌즈들과 함께 할 정석학술정보관의 다양한 모습..!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D

2003년 개관한 정석학술정보관은 어느덧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이에 9월 15일,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개관 18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관장님 말씀, 우수이용자 (다독상, 우수마일리지적립상, 최다이용상) 시상 및 우수근로학생 시상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정석학술정보관 박혜영 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석학술정보관 박혜영 관장님은 "도서관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 분들 덕분에 정석학술보관이 있을 수 있었다" 며 정석학술정보관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이후 우수이용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는데요,  우수이용자 시상은 다독상 (최우수, 우수) / 우수 마일리지 적립상 (최우수, 우수) / 최다 이용자 상 (자연과학정보실 / 인문과학정보실 / 사회과학정보실 / 일반열람실) 부문에 대해 이루어졌습니다.

 

우수이용자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 근로학생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는데, 지난 한 해 동안 정석학술정보관을 위해 성실하게 근로한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ㅎㅎ

 

정석학술정보관 우수이용자 및 우수근로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8년이라는 시간을 인하인과 함께 해온 정석학술정보관.

 

앞으로의 정석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지,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D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정석, 선택 2021'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1학기에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 혹은 2학기에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총 576분이 참여해주셨니다.

 

과연 어떠한 책이 인하인의 선택을 받았을지!!

 

지금 공개합니다 :D


1. 소설 

 

소설분야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35.3%로 1위,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30.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 에세이

에세이의 경우 소윤의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22.7%, 정세랑의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 없어' 22.3%로 각가 1,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3. 인문

 

인문학 분야에서는 손힘찬의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32.2%로 1위, 조던 피터슨의 '질서 너머'21%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4. 경제, 경영

경제, 경영 분야의 경우 김상균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32.5%로 1위를 기록하였고,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77' 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5. 자기계발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 중에서는 스티니슬리스 드앤의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28.3%,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23.2%로 1,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기간 이후 투표건수 제외)


쟁쟁한 후보작들 중에 분야별 1,2위에 선정된 도서는 9월 정석학술정보관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문득문득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인하인 여러분이 선정해 주신 책 한 권과 함께 정석 전시회에서 미리 가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Unsplash.com

 

여러분에게 '철학'은 어떠한 느낌인가요?

 

그저 어려운 학문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혹은 어렵고 두꺼운 '철학책'이 생각나시나요?

 

그러나 철학은 세상의 많은 분야에서 그 근간을 이루고, 인류의 사상을 발전시키는 자양분이 되어주었지요.

 

사회사상, 법철학 등 다양한 분야와 철학이 함께 하는 것은 그만큼 학문의 근간에 철학적 사고가 필수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러나 조금 더 풍요로운 사고,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기 위해서 우리는 철학이라는 친구와 조금은 친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 여름! 철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하였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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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에릭 와이너 지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02 화68소

 


2.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 김재훈, 서정욱 지음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지만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1권에서는 ‘세상의 원리’를 밝히려 하고 근대 철학의 태동을 연 고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디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2권과 3권에서는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80 김73사 v.1


3.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 지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누구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을 유용하게 사용해 온 사람으로, 경영학 학위, MBA도 없이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임원 자리에 오른 야마구치 슈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삶의 무기가 되어주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은 철학자들의 생각법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MBA를 취득하지 않았지만 전략과 온갖 숫자가 난무하는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오로지 철학 덕분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부딪치는 주제인 사람, 조직, 사회, 사고 네 가지 콘셉트에 따라 철학·사상을 정리해 보여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01 산16처


4. 5분 뚝딱 철학 : 김필영 지음

『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는 여느 철학책, 인문책보다 더 넓고 다채롭다. 존재론, 인식론, 윤리학, 정치철학, 종교철학 등 정통 철학 분야 뿐 아니라 논리학, 과학과 수학, 언어와 구조, 심리학, 미학까지 더 넓고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이른바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인문의 토대라고 불리는 철학은 흔히 어렵고 심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철학사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철학이 훨씬 쉬워진다. 여기서 〈철학사 지도〉란 철학자들이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대에 따라 어떤 굵직한 핵심 질문들은 던져왔으며, 그에 대한 답들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삼빡하게 정리한 ‘인류 생각의 역사 지도’이다.

 

『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는 철학자들이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져온 핵심 질문 30가지와 그에 대한 답들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정리해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90 김898오


5.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철학 100문장 : 개러스 사우스웰 지음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언어를 무기로 인류의 지성에 걸린 주문과 싸우는 전투다”라는 말처럼 철학은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는 학문이다.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철학을 단 100문장으로 요약한다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으나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철학 100문장》은 철학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철학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철학에 관한 100가지의 명언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여 철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면서 각각의 철학 명언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더 넓은 맥락 속에서 그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철학적 사유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명언들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들과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진지하게만 다가가야 할 것 같았던 철학을 가볍게 읽어나가며 철학은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초 입문서가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00 사66처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그간 정석학술정보관을 위해 애써주셨던 김연성 관장님이 임기를 마치고, 신임 박혜영 관장님께서 정석학술정보관을 새롭게 이끌게 되셨습니다.

 

이에 박혜영 관장님을 환영하기 위한 취임식이 8월 2일, 정석학술정보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취임식은 신임 관장님 취임사, 꽃다발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박혜영 신임 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혜영 신임 관장과 김동조 부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혜영 신임 관장님께서는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지만 직원분들과 함께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박혜영 신임관장과 정석학술정보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박혜영 관장님과 함께 더 새롭게 발전하는 정석학술정보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 모두, 정석에서 만나요 :D

7월 28일, 정석학술정보관을 위해 애써주신 김연성 관장님을 위한 환송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환송회는 관장님 말씀, 부관장님의 답사, 꽃다발/포토북/감사패 증정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Build Up', 'Cheer Up', 'Layer up' 의 3up을 통해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부관장님께서는 관장님과 함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며 도서관이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감사를 표시하셨습니다.

 

이후 꽃다발 및 포토북, 감사패 증정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환송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일년간 정석학술정보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연성 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석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unsplash

 

예전 포스팅에서 종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랜만에 돌아온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소개 포스팅입니다!!!!ㅎㅎ

 

양질의 추천 도서와 함께라면 '무엇을 읽을까?' 라는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겠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중 자연과학 분야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은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두려움은 노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집에서 에어컨 딱! 틀고! 시원한 책 한권 딱! 읽어보는 것은 어떨가요??ㅎㅎ

 

자연과학에 이어 문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추천 도서도 소개 예정입니다 :D

 

여러분의 행복하고 알찬 독서 라이프를 정석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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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험실의 진화 : 홍성욱 지음

 

우리가 배우는 과학지식은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휴대폰, 백신, 인공장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접하는 과학지식과 그 응용기술은 모두 연구의 산물이며 과학기술 연구의 8할은 실험이고, 대부분의 실험은 실험실에서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우리는 실험실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른다. 

 

문외한에게는 폭탄 머리 과학자가 투명한 기구에 담긴 괴상한 액체를 관찰하며 밤새우는 신비한 공간으로 여겨질 뿐이다.

 

이 책은 실험실의 기원과 역사, 실험실에 존재하는 인간과 비인간 그리고 연구윤리의 문제, 공간으로서의 실험실의 특성 등 다양한 측면의 이야기를 생기 넘치는 삽화와 함께 담고 있어 실험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실험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는 과학의 존재가 선명하게 느껴질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509 홍54시

 

 

2. 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 오스카르 아란다 지음

 

문어의 뇌가 9개이며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다는 사실, 동물과 식물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동맹을 맺고 24시간 무장 경호원을 세운다는 사실, 송충이가 자연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심지어 파리조차도 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 등등. 우리는 자연 속에서 공존하고 있는 식물이나 동물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바다거북 보호 활동가로 널리 알려진 멕시코의 생물학자 오스카르 아란다는 자연에 대한 특별하고 수준 높은 지식보다는 우리 주변의 존재들에 대해 편견보다 관용과 공감의 태도로 생명 자체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해석하고 모든 자연과 공존할 올바른 방법을 찾고자 한다. 

 

미미한 좀벌레 부터 태평양 바다와 멕시코 정글, 스페인의 숲 등을 모험하며 마주쳤던 야생동식물에 관한 생생한 일화를 담아내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살아 있는 존재들의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여준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유쾌하고 기분 좋은 야생 체험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590.2 아292누

 

 

3. 건축, 근대 소설을 거닐다 : 김소연 지음

 

낡고 오래된 한옥골목이 있는 익선동은 최근 복고풍 유행과 더불어 색다른 분위기의 한옥 카페, 호텔, 식당 등이 생겨나며 소위 ‘핫플레이스’로 불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히 전통 형태의 한옥이라고 여기는 익선동의 한옥은 사실 1930년대 경성 인구가 급증하며 턱없이 부족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생산된 ‘도시형 한옥’이다. 

 

저자는 근대 건축물이 생겨난 배경과 건축물의 구조, 이곳을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을 근대소설 속 인물과 줄거리에 접목했다. 

 

해가 들지 않는 도시형 한옥의 행랑채에 사는 『운수 좋은 날』의 김 첨지, 『복덕방』 속 안 초시의 딸 안경화의 무용 공연회가 열린 부민관, 『레디메이드 인생』 속 취업난에 허덕이는 박준구가 일자리를 부탁하고자 찾아간 <동아일보> 사옥 등 실존하는 건축물을 허구 속 인물의 상황에 연결하여 이야기가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단순히 근대 건축물에 대한 지식만을 나열했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100여 년이 흘렀지만, 취업난, 주거문제 등 현재의 우리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경성의 모습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720.951 김55거

 

 

4. 우주를 만지다 : 권재술 지음

 

우리가 사는 지구도 우주고, 우리도 우주의 일부다. 우주는 너무 커서 볼 수도 없고 만져볼 수도 없다.

 

그러한 우주를 만진다는 건 어떠한 기분일까.

 

겉표지에서 느껴지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우주의 느낌에 취해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시세계(원자)와 거시세계(우주)로 이루어진 물질세계를 설명하는 물리학을 만나게 된다.

 

물리학이라고 하면 읽기도 어려운 수많은 공식, 법칙, 원리들로 가득하고 지금 나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데, 알게 모르게 이미 물리학의 한 축을 이루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멀게만 느껴지는 물리학 이야기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삶과 우주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담긴 시(詩)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아득히 멀게만 보이는 우주가 독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오기를, 우주를 만지고 놀면서 우리의 인생이 더 풍요롭고 즐거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우주나 물리학이라고 하면 고개부터 내젓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우주를 만지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한결 가깝게 우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530 권73우

 

 

5.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 조엘 레비 지음

 

영국의 소설가이자 SF 역사가인 J. G. 발라드는 50년 전에 “모든 것은 SF로 통한다. 현대의 SF 작가들이 오늘 발명하는 것들을 당신과 나는 내일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이처럼 ‘시대를 앞서간 현실’인 SF를 만들어낸 작가와 미래학자, 발명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SF적 개념이 어떻게 현실에서 기술로 실현되었는지 그 과정을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1966년 프레더릭 폴이 소개한 『우유부단한 사람들의 시대』에서 예견된 일이며, 휴고 건스백의 1925년 작 『랠프 124C 41+: 2660년의 로맨스』에서 예견된 ‘텔레포트’는 2006년에나 대중에게 보급된 ‘영상 통화’와 다르지 않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1964년에 “2014년이면 로봇들이 그리 흔하지도, 성능이 뛰어나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존재는 할 것이다”라며 소비자 로봇 기술에 대해서 언급했다.


돌아보면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지금은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데이터에 의해 움직이고 대답하는 로봇을 상상하기 어려웠다.

 

이 책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더욱 흥미롭게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9.3 레48사

 

 

도서 정보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페이지

도서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출처 : unsplash

 

여러분은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가요?

 

아마 많은 분들의 머리 속에 '돈'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돈을 가지고 싶어하고, 돈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돈은 우리의 생활 뿐 아니라 마음 또한 여유롭게 해 줍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은 부자가 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모으는 것 보다는 쓰는 것이 더 쉽고, 그렇기에 소비라는 쉬운 길을 걸어왔으니 말이죠...ㅎㅎ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해보기에는 너무나 막막하고, 금융 지식은 어렵게만 느껴지지요....ㅠ.ㅠ 모두가 느껴봤을 어려움일 것입니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은, 이른바 '금융 치료'가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해!!!!!! 

 

정석에서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알차고, 또 재미있게 '부자 되는 길'과 한 걸음 더 가까워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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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대이동 : 오건영 지음

 

2020년 들어 코로나19가 불러온 혼란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단행했던 미국은 그마저도 모자라 ‘무제한 양적완화’로 정책을 선회했다. 한때 안정기에 접어드나 싶었던 미국 주식시장과 유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로 인해 다시금 폭락을 반복했다.

 

사상 초유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률은 20퍼센트까지 치솟으며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시절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비단 미국만의 사정은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재정위기의 여파로 힘겨워하던 몇몇 유럽 국가들은 이번 팬데믹으로 아예 회복 불가 수준의 판정을 받았다. 세계 경제가 가히 카오스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최악의 위기는 피한 우리나라지만 한국 경제의 미래 역시 암울하기만 하다.

 

재정 건전성 유지의 마지노선으로 생각됐던 국가채무비율이 40퍼센트를 넘어섰고, 많은 가계들이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래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비정상적인, 살얼음 위를 걷는 주식시장에 지금이라도 뛰어들어야 하는 것일까?

『부의 대이동』은 이와 같은 위기 속, 돈이 계속 풀려나오는 상황에서 세계의 돈이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변화된 돈의 흐름을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나의 포트폴리오 자산을 보호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안한다.

 

대한민국 최정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제적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 〈삼프로TV_경제의 신과 함께〉에서 찰진 비유와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주는 오건영 저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자산으로 달러와 금을 꼽는다.


모두가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달려가는 이때, 왜 우리는 지금 달러와 금에 주목해야 하는 것일까?

 

전례 없는 격동기를 겪고 있는 지금, 글로벌 시장 분석에 관해 남다른 안목을 보여주는 저자가 전망하는 코로나 이후 달라질 부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 오14부

 

 

2. 결국 ETF가 답이다 : 김도사, 김이슬 지음

 

월급쟁이에게 월급은 가장 큰 행복이자 무기다.

 

월급날이 한 달의 낙이 되고, 어떠한 자극이나 좌절도 ‘그래도 월급이 있으니까!’라는 말로 방어할 수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에 기대어 살고 있다. 월급을 위해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평일에 일하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렇게 성장이 없는 일상을 반복하며 ‘안정’이라는 환상 속에 살았다.

 

그러다가 ‘이게 답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환상은 무너졌다. 월급을 아무리 모아도, 직장에 내 시간을 모두 바쳐도 이렇게는 도저히 부자가 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월급이 평생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 언젠가 월급을 타지 못할 순간이 올 것이다. 이대로 월급만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투자를 시작했다.

책에서 저자는 ‘ETF가 답이다!’라고 말한다.

 

직장인의 월급으로 소액부터 시작할 수 있고,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가장 적합한 투자이며, 위기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ETF 투자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인드 역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327 김68거

 

 

3.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 존리 지음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뒤흔든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금융 명의’ 존 리가 대한민국의 금융철학을 흔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360만회가 넘는다.

 

그의 전작은 올해 상반기 경제경영 베스트 1위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은 지금 존 리의 금융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주식투자 철학과 부자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했다고 판단”한 존 리는 이번 책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다양한 강연 내용을 모으고,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들에 답한다.

 

그리고 제대로, 넉넉하게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금융문맹’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아직도 금융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금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그동안 사람들에게 받았던 많은 질문을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으로 내용을 풀어갔고, “경제용어나 경제개념이 주는 딱딱함을 가능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더해 누구나 재밌게 금융을 배울 수 있게끔 만화를 삽입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금융문맹 탈출’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금융을 이해하는 것은 돈을 이해하고 다루는 것부터 시작된다.

 

돈을 어떻게 벌고, 소비하고,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식을 지닌 사람이 금융문맹을 탈출한 사람이다.

 

돈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미리 ‘돈’을 공부하고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024 존298존

 

 

4. 디지털 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 : 라나 스워츠 지음

 

스타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는 인터넷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려보라고 말하면서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가 서로 연결되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슐츠는 앞으로 20년 동안 그에 비견될 만한 변혁을 가져올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화폐’라고 주장했다. 그중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발행할 디지털 화폐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어쩌면 스타벅스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기업 임원들을 위한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비자카드를 설립한 디 호크는 돈을 사회적으로 가치가 보증된 정보로 정의하며, 돈이 디지털화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면서 “돈은 앞으로 전자기장 스펙트럼 전체에 퍼진 무궁무진한 경로를 따라 전 세계를 빛의 속도로 돌아다닐 것이고, 비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비트코인 추종자들이 하는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다.

 

돈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단순하고, 복잡하고,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2021년 1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월 8일 4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달성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터무니없이 복잡하고 또 충격적일 정도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비트코인은 정부가 가치를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암호로 가치가 보장되는 ‘디지털 금’이자 수수료를 내거나 감시를 받는 일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디지털 화폐’로 기획되었다. 비트코인 개발자와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일종의 마법과도 같은 ‘인터넷 화폐’로 여겼다.

『디지털 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는 핀테크 기업부터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전통적인 금융 인프라를 대체하기 시작한 파괴적 혁신의 순간들을 포착한다.

 

저자는 이런 변화들을 설명하면서 그 변화의 근원을 추적하고, 그 변화가 가져올 돈의 미래를 예측한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결제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준다.

 

결국 누가 돈을 통제하고 거기에서 이득을 얻는지, 디지털 사회를 이끌 디지털 화폐의 미래는 무엇인지 역사적인 맥락에서 살펴본다.

『디지털 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는 우리가 결제라고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공동체와 그 공동체가 우리에게 부여하는 권리와 의무를 다룬다.

 

이렇게 만들어진 거래 공동체와 거래 정체성은 우리의 활동 반경과 선택권을 제한하고, 우리가 우리를 바라보는 방식을 규정한다. 결제 방식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집단에 속하는지를 나타낸다.

 

저자는 ‘왜 돈은 커뮤니케이션 세계와 같은 속도와 규모로 움직이지 않는 걸까?’, ‘어떻게 해야 돈이 모든 사람에게 사용 권한이 있고,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될까?’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돈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이자 수단이라고 말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401 스66디

 

 

5. 오늘의 주식 : 효라클(김성효)지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든 2020년, 대한민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는 법.

 

‘누구는 뭘 사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같은 말에 휘둘려 부화뇌동하다 손절하고 원금까지 잃는 사람도 많다.

매일 아침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에서 15만 구독자에게 최신 경제 이슈와 그에 맞는 핫한 종목을 추천해주는 주식전문가 효라클은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주식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적 사고’란 어떤 사회적 현상을 접했을 때 반사적으로 관련주가 뭔지 파악하고 투자하는 논리다. 그에 따르면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주식적 사고로 현상에 대응하는 것만이 어떤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수익률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 책은 간단한 퀴즈와 해설을 통해 주식 용어와 기초 개념을 쉽게 알려주고 주식적 사고를 기르도록 도와준다.

 

북한, 코로나19, 콘택트, 자율주행 등 키워드별로 기사를 읽고 그에 관한 문제를 풀다 보면 관련주를 선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또 현상을 해석하고 수익을 예측하며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2.6322 효292오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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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끊임없이 소비를 하며 살아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우리의 생활과 떼어놓을 수 없는 활동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의 소비를 돌아보면 어떤가요?

 

생활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을 소비하기도 하지만, 감정적인 충동이나 마케팅에 현혹되어 소비를 하기도 합니다. 

 

충동적인 소비를 했다가 막상 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못한 경험..! 퇴근길, 지친 몸과 마음을 올리x영에서, 때로는 편의점에서 달래본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왜 이러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기업들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우리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드는 소비의 비밀!, '소비'에 대한 모든 것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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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 수업 : 윤태영 지음

 

연세대학교에서 〈현대 소비사회의 이해〉 강의를 맡아온 윤태영 교수의 《소비 수업: 우리는 왜 소비하고, 어떻게 소비하며, 무엇을 소비하는가?》는 소비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열한 가지 풍광을 살펴보는 책이다.

 

유행, 공간, 장소, 문화, 광고, 육체, 사치, 젠더, 패션, 취향 등 저자가 선별한 열한 가지 키워드는 현대인의 일상은 물론, 가장 은밀한 곳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소비의 의미를 찾는데 중요한 길잡이로서 작용한다.

 

또 《소비 수업》은 소비가 점차 중요하게 부각되는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봉 마르셰 백화점 성공 과정 등 역사적인 측면도 살펴보고, 점차 커지는 소비의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좀바르트, 짐멜, 벤야민, 보드리야르와 부르디외 등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중요하게 인용한다.

 

저자의 이러한 노력은 독자들이 소비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체제의 운영 메커니즘을 엿볼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9.47 윤883소

 

 

2.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최명화, 김보라 지음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구매력은 모든 세대의 구매력을 앞서고 있으며, 그 지위는 1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업들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예로, MZ세대의 젠더 감성을 겨냥해 맥도날드는 세계 여성의 날 자신들의 골드 아치 로고 ‘M’을 뒤집어 ‘W’를 보여줬고, 나이키는 여성의 미에 대한 편견에 반하여 런던 옥스퍼드 매장에 ‘뚱뚱한 마네킹’을 선보였다. 그런데 맥도날드의 행동은 MZ세대의 비판을 받은 반면, 나이키는 박수를 받았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맥킨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마케팅의 최전방에서 뛰어온 CMO 캠퍼스 최명화 대표와 소비자의 관심과 시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취재해온 한국경제신문 김보라 기자는 지금 시장에서 성공하는 마케팅과 실패하는 마케팅의 차이를 밝히며, 새로운 소비 권력, 즉 MZ세대가 이끄는 ‘잘 팔리는 것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MZ세대를 분석한 자료는 많다. 하지만 이들을 새로운 소비 권력으로 바라보고, 이들의 가치관, 습관, 감성, 취향, 코드를 마케팅 관점으로 분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전략으로 제시하는 책은 없었다.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MZ세대의 인스타그램 ‘좋아요’부터 사회적 신념까지 소비와 연관된 모든 고리를 살핀 후, 이들에게 먹히는 마케팅,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무신사, 마켓컬리, 야놀자, 다노 등 무섭게 성장한 스타트업의 성공 동력부터 빙그레, 곰표, 휠라 등 친숙한 브랜드의 힙한 변신, 파타고니아, 젠틀몬스터, 오프화이트, 구찌, 나이키 등 인기 브랜드만의 개성 넘치는 전략, 또한 아마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오뚜기 등 유수 기업이 MZ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쏟은 노력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시장을 뜨겁게 달군 마케팅 사례부터 잘 몰랐지만 이미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들어와 소비자의 지갑을 연 마케팅 전략까지, MZ세대를 사로잡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이 펼쳐진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658.834 최34지

 

 

3.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는 20년 동안 브랜드 전쟁의 최전방에서 활동한 저자가 오늘날 마케터와 광고회사들이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조장하는지에 대한 심리 전술과 음모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특정 기업들이 어떻게 광고 캠페인과 바이러스 마케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는지, 그리고 신제품 출시와 관련된 그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친다.

 

또한 일부 악의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물리적,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그들 제품에 중독되도록 만드는지, 그리고 특정한 유명 웹사이트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두뇌를 재구성하여 그들 제품에 대한 쇼핑과 소비에 옭아매는지 살펴본다.

 

다양한 심리실험과 사례, 그리고 fMRI를 이용한 두뇌 스캔 결과는 저자의 주장에 힘을 더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658.8343 린27

 

 

4. 소비의 역사 : 설혜심 지음

 

사람과 생활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역사를 들려주는 『소비의 역사』.

 

지금껏 어떤 역사가도 주목하지 않은 익숙한 물건과 공간, 그리고 소비라는 인간의 행위와 동기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내밀하고 다층적으로 살피는 책이다. 욕망과 쾌락, 사치와 방탕이라는 도덕적 통념을 벗어나 소비가 포괄하는 다양한 요소와 함께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를 살펴본다.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상품의 역사는 물론, 약장수와 방문판매, 백화점과 쇼핑몰 같은 근대적 판매 방식과 공간의 역사까지 함께 만나본다.

 

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은 상품이나 불매운동 같은 행위를 통해 소비의 이면에 숨겨진 저항과 해방, 연대의 장구한 역사를 마주하게 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39.47 설94소

 

 

5.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동기와 소비욕망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인간의 뇌 속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5년간의 뇌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동기모형 도구인 ‘림빅R 맵’(LimbicR Map)을 따라가며 소비자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감정의 무게중심에 따라 7가지 유형(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 쾌락주의자,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으로 나눠 살펴본다.

 

소비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신경마케팅 모델인 림빅R 맵은 ‘무의식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조종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찾아낸 마케팅 및 매출 상승 전략에 관한 실용적 팁을 제공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658.8342 호68노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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