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Hot Summer! 이 여름 읽어볼 만한 책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의 끝자락,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또 다른 시작을 향한 준비를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 각자에게 어떠한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방학은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며, 차분하게 책 한 권과 마무리 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완벽한 휴가 마무리를 위한 책, 지금 정석에서 함께 하세요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빛의 제국 : 김영하 지음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빛의 제국』. 평양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재학 중에 4년간 대남공작원 교육을 받은 후, 22세 때인 1984년 서울로 남파된 스파이 '김기영'의.. 더보기 색으로 보는 책 : 파란색 표지 도서 너무나도 더운 여름입니다.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며 전국을 '불볕더위'에 허덕이게 만든 나날들이었는데요,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올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시원한 색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청량한 푸른색을 가진 도서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무더운 이 여름, 에어컨이 틀어진 시원한 방에서 상쾌하게 책 한 권, 어떤가요?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파리의 주얼리 상인 : 장영배 지음 『파리의 주얼리 상인』은 도시 빈민층의 소년, 미국 뉴욕 맨해튼모텔 벨보이에서 시작하여 유럽의 경제, 패션, 문화의 중심 파리에서 주얼리 수출입 유통기업(Maxevan.. 더보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당신에게 요즈음 '1인 미디어'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먹방부터 시작해서 뷰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로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꿈꾸는 장래희망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크리에이터로서의 길이 한층 더 넓어진 것 또한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과 더불어 SNS의 활성화 또한 1인 미디어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컨텐츠의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NS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높은 조회수와 많은 구독자를 동반한 크리에이터의 경우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내기도 하지요. 더불어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컨텐츠를 .. 더보기 '집사'가 되었느냥? 이 책 어떠냐옹? 고양이와 함께 하는 분이 계신가요? 아마도 반려 동물 중 '반려견'과 더불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반려묘'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하는데요, 독립적이고 도도하게 보이는 고양이의 생활 습관과 태도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지요. 우아한 몸집과 귀여운 솜방망이(?), 개구지거나 애잔함을 가진 눈망울은 고양이가 가진 최고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또한 고양이를 소재로 신작을 내기도 하였는데요, 고양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간 사회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신선함과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킵니다. 인간을 '집사'라 여기며 살아가는 고양이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웃음을 짓게 하기도 하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는 어쩌면 가장 큰 기쁨과 위.. 더보기 색으로 보는 책 : 노란 표지 도서 '색'은 여러가지 의미, 그리고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빨간색' 하면 '열정'과 '에너지' 같은 단어가 생각나는 것과 같지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노란색' 표지를 가진 도서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노란색' 하면 여러분은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창문 틈으로 스며들어오는 아침 햇살, 여름 들판을 수놓는 해바라기, 혹은 상큼한 레몬의 색 까지... 수 많은 노란색이 우리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 하면 초록과 더불어 생각나는 색상 중 하나가 노란색이 아닐까 합니다. 노란색은 우리에게 에너지와 긍정의 힘을 주는 색상, 그리고 호기심과 행복을 나타내는 색상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움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하루를 기대하며, 노란색 표지의 도서 한 권 어떠신가요? ::: 도서 제목이나.. 더보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7월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2018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으니 말이지요. 한 해의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고, 남은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이번 한 해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들을 한 번쯤 돌아보고, 얼마나 이루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올 해의 목표가 '독서' 였던 분들은 올 상반기 어떠한 독서 생활을 가꾸어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족스러운 독서 경험을 누리신 분들도, 이런저런 여건으로 생각처럼 독서가 쉽지 않았던 분들도 오늘부터 다시 한 번 '화이팅!' 을 외치면서. 하반기, 여러분과 함께 할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 더보기 어디에서 살고 싶나요? 여러분이 살고 계신 곳은 어떤 곳인가요? 혹은 여러분이 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인지요. 우리는 어떠한 장소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은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존재이지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사는 곳은 단순히 안전하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집이 나의 취향을 반영하기도 하고, 내가 사는 동네의 환경에 따라 나의 생활 패턴이 자리잡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조금 더 쾌적한 생활 환경,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공간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간은 이러한 구성원의 삶과 욕망을 반영하게 되지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어떠한 인간의 욕구를 담고 있을까요.. 더보기 '잘 쓰고 싶을 때' 읽어보는 책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떠한 글을 쓴다는 것은 때로는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글쓰기'를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편지로 안부를 묻고, 로맨스를 꽃피우던(?) 시기에 비하면 글을 쓸 일 자체는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과제를 작성하고,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글쓰기를 하고 있지요. 미디어 매체의 발전은 글쓰기를 조금 더 친숙하게 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무언가 거창한 것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나의 생활', '나의 감정'을 조금 더 부담 없이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글을 쓰며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아픔을 위로받기도 합니다. 혹은.. 더보기 인문학, 교양서적. 만화로 만나보자! 서점이나 도서관을 가면 수 많은 종류의 책들이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 등을 비롯해서 비문학, 교양 서적에 이르기까지 그 장르가 무궁무진하지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글들 중에 여러분은 어떠한 책을 주로 읽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소설쪽을 많이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문학이나 인문 교양 서적에는 왠지 손길이 잘 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 번 쯤 읽어봐야 할 것 같아 사 둔 인문학 도서는 무언가 어렵고, 중후한 (?) 느낌에 책장 속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그 책이 마음의 짐이 되었던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은 즐겁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인문학과 교양서적을 소개합니다. 만화로 쉽게 만나보는 지성의 세계, 함께 해 주세요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 더보기 색으로 보는 책 : 주황색 표지 도서 소개 여러분, 정석에서 소개한 '빨간 표지'와 '초록 표지' 의 도서들을 보셨나요? 색으로 모인 도서들, 그 중에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아보는 것 또한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큼한 주황색 표지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떤 책들이 있을지, 함께 해 주세요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고양이인 척 호랑이 : 버드폴더 지음 [고양이인 척 호랑이]는 140자로 소통하는 트위터에서 인기몰이한 그림동화를 책으로 엮은 에세이다. 산골 할머니가 새끼 고양이인 줄 알고 주워다 키운 것이 실은 호랑이인데, 할머니가 놀랄까봐 고양이인 척하는 호랑이”로 시작된 이야기는 빠른 속도로 ‘리트윗’되었다. 그림 또한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