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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이야기

너의 마음이 궁금해.. '하트 시그널' 캐치하기 여러분은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시나요? 우리는 말을 통해 대화를 하지만, 대화 과정에서는 소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언어적 표현을 통한 감정의 전달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비언어적 시그널을 보내게 되는데, 대화에 흥미가 없을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싶을 때 드러나는 사소한 행동들이 바로 그러한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지요. 표정이나 제스처 등의 시그널을 통해 그 사람의 진짜 속마음을 읽어내기도 하는데, 이를 잘 파악하는 사람을 '눈치가 빠르다', 혹은 '센스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연인 사이에서, 혹은 '썸' 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쩌면 이러한 '하트 시그널'을 잘 파악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시그널은 매우 사소해서 알아차리기.. 더보기
봄봄봄, 분홍색 표지, 달콤한 도서 4월과 함께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와 꽃샘추위의 변덕으로 ㅠ.ㅠ 봄은 무언가 마음껏 즐길 수 없는 계절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봄'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우리에게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선사합니다. 여러본은 '봄'하면 어떠한 색채가 떠오르시나요? 여름의 푸른 바다, 겨울의 흰 눈이 생각나는 것 처럼 저는 봄에는 '분홍' 꽃잎들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벚꽃잎이 흩날리는 길가와 따뜻한 봄바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 아닌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이 생각나는, 분홍색의 표지를 가진 달달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이 봄, 책과 함께 더욱 달콤해지세요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아침 먹고 가자~! 빠르게, 간단하게 한 끼 여러분은 아침식사를 하시나요? 바쁜 일상속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누군가 차려주지 않고 스스로 챙겨먹어야 하는 자취생의 경우 아침식사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현 시대를 살아가며 아침밥은 '사치'와 같을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아침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되어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우리는 아침식사를 통해 자는 동안 소모한 신체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필요한 집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잠에서 깨어난 뒤 단시간 내에 음식을 섭취하면 면역체계가 향상되어 전체적인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아침식사를 통해 점심과 저녁에 일어날 과식을 막을 수 있지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특히나 아침식사가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 더보기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3월 3월의 마지막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남쪽 지역에는 하나 둘 꽃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요. 불청객 미세먼지 ㅠ.ㅠ 만 아니면 나들이가기에 좋은 시기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다가오는 완연한 봄, 도시락에 책 한 권 들고 떠나는 피크닉! 생각만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데요 이 봄, 3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도서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봄날, 책 한권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하루 어떨까요?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이상한 정상가족 : 김희경 지음 아동 학대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한국은 왜 전 세계에서 해외입양을 가장 많이, 오래 보내는 나라가 되었을까?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아동 인권, 입양, 미혼모 문제의.. 더보기
스티븐 호킹, 별이 되다 여러분은 '물리학자'라고 하면 가장먼저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인슈타인이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라면 21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우리는 아마도 스티븐 호킹을 떠올릴 것입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물라학자이기도 하지요 ^^ 아마도 우리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우주라는 신비로운 존재에 대한 연구로 이목을 끌었기에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는 물리학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스티븐호킹은 우주의 구조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물리학을 조금 더 대중적이고 친근한 것으로 인식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지요. 특히 그는 루게릭병이라는 신체적 장애에도 굴하지 않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 더보기
표지로 알아보는 책 이야기 1. '빨간책' 여러분이 책을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아마도 책에서 첫 번째로 눈이 가는 부분은 '책 표지'일 것입니다.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만, 책 표지 또한 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한 예로 기욤 뮈소의 책은 언뜻 보아도 '기욤 뮈소의 책'임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표지 일러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책의 내용 뿐 아니라 표지로도 기욤 뮈소만의 색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책의 표지 또한 책의 인상과 이미지를 결정하는데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정석에서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표지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오늘은 '빨간맛..!' 특집!!ㅎㅎ 빨간색 표지를 가진 책들을 소개합니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더보기
'정알못' 들이여, 이 책 한 번 읽어보자 여러분들은 정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정치는 어려운 것', '나와는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 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정치'라는 단어에 머리가 아파오기는 마찬가지이지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정치...! 그러나 어렵다고 무관심하게 지낼수만은 없겠지요. 크게는 국가 상황부터 우리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이 정치적 체계에 의해 결정되니 말입니다. 아마도 근래 일어났던 이슈들로 정치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되고, 정치가 나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신 분들 또한 많으실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 생활과 멀어보이지만, 또 그만큼 밀접한 '정치'라는 세계..!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정치는 분명 우리가 세.. 더보기
선배들은 무엇을 읽었을까? 2017학년도 17학번 Best 대출도서 2018년도 3월의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개강도 2주차에 접어들었지요. 아마도 도서관에 한번쯤 발길을 하신 새내기분들도 이제는 제법 있으실 듯 한데요, 여러분은 정석에서 어떠한 느낌을 받으셨나요? 다양한 책들을 보며 행복해 했을 분들도 (있길 바랍니다 ^^), 수 많은 선택지 속에서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 분들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새내기분들에게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일텐데요, 이런 고민을 겪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정석에서 나섰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7학번 선배들이 새내기였던 2017년,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읽었던 책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해졌을 때, 지금 이 포스팅을 떠올려 주세요 :D ::: 도서.. 더보기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도 슬그머니 자리를 비키고, 봄 기운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새로운 학기, 새로운 무언가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이게 하곤 하지요. 새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들은 아마도 두려움과 설레임이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강과 함께 정신없이 흘러간 한 주일, 어떠셨나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아마도 녹록지만은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강의실, 처음 겪는 대학 생활, 그리고 쉼 없이 계속되는 과제와 시험은 아마 대학생활에 대해 가져왔던 환상을 깨버릴 (?) 지도 모릅니다.. 인간관계는 왜 또 그리 어려운 것인지요...ㅠ.ㅠ 처음이기에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 더보기
인테리어, 쉽게! 즐겁게! 여러분은 어떤 공간에 살고 계신가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일수도, 나 혼자 라이프를 즐기는 자취집일수도, 혹은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거 형태 속에서 우리는 조금 더 편안한 공간, 나만의 감성이 담긴 공간을 꿈꾸곤 합니다. 일상의 고단함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은 팍팍한 오늘을 위로하고 또 다른 하루를 향해 충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줍니다. 그렇기에 '내가 머무는 공간'이 편안하고 쾌적해야 하는 것은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이며, 인간이 살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3요소에 '의·식·주' 가 있는 것 또한 주거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서, 혹은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받은 마음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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