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일상에 지쳤을 때, 재충전이 필요할 때 어디론가 떠나는 설레임은 큰 힘이 되어줍니다.

 

여행에서의 추억 또한 이후의 날들을 좀 더 힘차게 보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지요.

 

우리는 그 설레임과 추억을 위해 여행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각자의 매력이 있는 여행지가 참 많은데요, 그 중 이번에 정석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여행지는

'홍콩'입니다.

 

길지 않은 비행 시간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여행지로는 너무나 좋은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D

 

처음 가도 로컬처럼 즐길 수 있는 여행! 낯설음 없는 편안한 여행을 위해! 정석에서 관련 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보석같은 추억 쌓기를 위한 여행, 정석과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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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조이) 홍콩 : 최은주 지음

 

워 아이 니, 홍콩! 

영화의 주인공을 따라 도심 속 여행을 떠나다. 


빨간색 이층 버스에 평생 잊지 못할 백만 불짜리 야경까지… 


화려한 불빛 속 감춰진 스토리가 가득한 도시, 홍콩!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04 최67호3 여행서가

 

 

 

 

 

 

 

2. (현지인처럼) 홍콩&마카오 :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홍콩과 마카오는 이국적인 문화와 풍경으로 언제나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따로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 떠난다면 한 번에 두 곳 모두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어 기쁨도, 추억도 두 배로 선사하기 때문이다.

 

<홍콩&마카오>는 지금껏 우리가 접해온 가이드북과는 전혀 다르다.

 

홍콩과 마카오에 관한 가장 최신의 정보로 읽기만 해도 마치 여행지에서

방금 돌아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홍

 

콩 &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04 조68호 여행서가

 

 

3. 처음 홍콩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김인현 지음

 

『처음 홍콩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은 홍콩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여행 입문서다.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기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핵심 정보만을 담았다.

 

홍콩을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해 지역별로 3박 4일의 일정을 구성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 김68처

 

 

 

 

 

 

4. 도시탐독 : 이지상 지음

 

『도시탐독』은 배낭여행 1세대로서 ‘오래된 여행자’라고 불리는 작가 이지상의 스무 번째 책으로, 지난 20여 년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머무르며 도시를

탐색하고 읽어나간 이야기를 총망라했다.

 

정치외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역사와 문화에 큰 관심을 두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이번 책에서 ‘도시’에 주목한다.

 

도시 밖의 세상에 눈돌렸던 그가 다시 도시로 돌아와 지금 우리 삶의

아름다움과 그늘을 새롭게 조명한다. 

식민통치를 거치며 극치의 자본주의를 이룩한 홍콩과 마카오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주고, 저자의 풍부한 여행 경험과 아이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식견, 홍콩과 마카오의 각 장소들이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사연이 더해져 도시의 진면목을 발견도록 이끈다.

 

감상과 정보 위주의 여행글에서 벗어나,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낸 이 책은 ‘현대인의 도시적 삶 속에서 과연 어떻게 꿈과 희망을 불러낼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 이78도

 

 

5. 홍콩, 몽중인 : 김용주, 정경순, 박토요일 지음

 

『홍콩, 몽중인』은 같은 곳을 여행한 세 명의 작가가 사진,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명료하게 드러나는 숫자나 기록보다는 눈가와 마음에 먼저 가닿는 홍콩의 보통 날을 담아냈다.

 

홍콩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떠오르는 인상, 그를 통해 우린 위로를 얻는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 김65호

 

 

 

 

 

6. 홍콩 미술관 산책 : 박인선 지음

 

홍콩에서 공부하고 일해온 독립 큐레이터 박인선의 『홍콩 미술관 산책』.

 

가장 상업적 도시에서 순수한 예술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겨주는 홍콩 미술 탐방기다.

 

홍콩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콩은 물론, 홍콩의 미술계를 객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복잡하면서도 묘하게 단순한 홍콩의 빌딩 숲에 숨겨진 예술 아지트로 우리를 안내한다.

 

홍콩 정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미술관과 박물관은 물론, 톡톡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자유롭고 기발한 사설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

 

홍콩에서 15년간 생활한 저자가 추천하는 홍콩 아트 산책 코스도 고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708.952 박68호 c.2

 

 

7.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주성철 지음

 

홍콩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홍콩 하면 떠오르는 '여행'과 '영화'를 하나로 엮어 영화 속 장소를 찾아다니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 책이다.

 

홍콩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홍콩영화 전문가이자 팬보이인 '씨네21' 주성철 기자가 홍콩영화를 통해 홍콩 곳곳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홍콩영화가 주었던 감동과 추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예전 영화 속 홍콩과

오늘날 홍콩의 모습을 연결시킨다.

 

코즈웨이베이, 침사추이, 센트럴 등과 같은 명소는 물론 홍콩대학교, 이소룡과 장국영의 생가, 주성치의

영화 속 학교, 사로퉁 같은 시골 마을까지 소개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5.204 주54호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상큼한 딸기, 달콤한 초콜릿과 마카롱...

 

디저트를 취급하는 카페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특히 SNS 의 영향으로 맛있고 독특한 디저트를 경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커피 투어', '빵 투어' 라고 이야기하지요 ^^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디저트 한 입이면 힘들었던 하루와 피로를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 드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디저트' 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분들이라면 참고할 만한 행사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바로 다양한 디저트와 수공예품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서울 디저트 페어' 인데요, '삶 속의 디저트' 를 모토로 양재 AT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달콤한 것' 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 같은데요, 멀어서 가지 못했던 지방의 명물 디저트들도 득템할 수 있는 ㅎㅎ 기회라고 합니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서울 디저트 페어에서 달콤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정석에서는 '눈' 으로 넘기며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관한 달콤한 책을 추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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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100가지 : 권다현, 길지혜 지음

 

최근 발표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1위에 커피가 선정될 만큼 커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커피 열풍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확산뿐만 아니라 소규모 개인 카페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베이커리,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바삭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가 커피와 한 쌍이 되어 색다른 맛과 멋을 찾는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100가지』는 서울 경기 지역의 특색 있는 디저트 카페 52곳의 마력의 디저트 100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케이크, 브라우니, 티라미수, 카스텔라, 마카롱, 추로스까지. 맛깔스런 재료와 화려한 이름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동네 빵집의 특급 디저트, 담백하면서도 영양가 넘치는 건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이 행복한 디저트들을 만나보자.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86 권22주

 

 

2) 경상빵집 : 이슬기 지음

 

《경상빵집》은 우리나라 최적의 빵투어 지역인 경상도 중심의 빵투어 가이드북이다.

 

베이커리 문화가 풍부한 경상 지역의 도시 중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그 지역을 관통하는 지하철을 타고 빵투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름 값 아껴 맛있는 빵을 하나라도 더 사 먹자는 게 이 책의 기본 취지다.

 

이 책에는 자신의 출퇴근길과 출장길, 열심히 다니며 맛보고 또 맛보던 빵집들의 빵을 독자에게 ‘빵셔틀’하고 싶은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마음이 이 책을 접하는 모두에게 닿아 빵투어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뜨끈뜨끈한 빵 양손 묵직하게 사 들고 가족과 친구, 회사 동료 등에게 ‘빵셔틀’하게 되기를 바란다.

 

책 속에 포함된 빵투어 전용 지하철 노선도에 ‘투어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책에 소개되지 않은 빵집을 추가해 나만의 빵투어 지하철 노선도를 만들 수도 있다. 빵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난다는 전국의 빵순이·빵돌이들이여, 작은 빵 하나가 주는 행복을 만끽하러 지금 경상도로 빵투어 떠나자.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64.752 이57거

 

 

3) 정낭자의 빵생빵사 : 정은진 지음

 

빵에 죽고 빵에 사는 ‘정낭자’의 우리 동네 맛있는 빵집 이야기『정낭자의 빵생빵사』. 이 책은 2011년부터 전국의 빵집을 찾아다니며 직접 먹어 보고 써내려 간 여러 가지 맛있는 빵과 빵집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철저한 소비자 입장에서 빵의 맛을 평가하지만, 셰프들의 노력과 열정 등에 공감하며 소비자이면서 협력자의 입장이 되어 맛있는 빵집과 빵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의 빵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히 담긴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바로 책 속에 부록으로 든 ‘빵집 지하철 지도’를 손에 들고 ‘빵 투어’를 떠나게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815 정67저

 

 

 

4) 2+ 딜리셔스 라이프 : 오승해 지음

 

『2 + 딜리셔스 라이프』는 부부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 차린 작고 예쁜 케이크 가게, 한국과 일본의 국제커플이 만든 따뜻한 가정식 식당, 최고의 바리스타 친구 둘이 의기투합한 실력 있는 카페, 속 깊은 친구 둘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한 카페와 식당 등 부부, 친구 ,자매, 커플이 운영하는 세상 어느 곳보다 맛있고 사랑스러운, 멋진 조합의 2인 가게 20곳을 소개합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7.9551 오57투

 

 

 

 

 

 

5) 디저트 인 서울 : 김은조 지음

 

서울의 대표적인 디저트 전문점을 소개하는 책이다. 디저트 전문점 37곳과 디저트가 맛있는 레스토랑 7곳을 엄선하여 정리하였다.

 

수준 높은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물론, 전문점 못지않게 뛰어난 디저트를 내고 있는 레스토랑도 부록으로 소개하고 있다.

 

각 매장의 역사와 제품의 콘셉트에 대한 적절한 설명과 함께 위치나 가격대 등 기본적인 정보, 대표 메뉴와 매장의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300여 컷의 사진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7.9551 김67디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정석학술정보관의 복합문화공간을 아시나요?

 

작년 7월,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여러분이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많은 분들이 팀 과제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친구를 기다리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개관 기념 행사와 같은 크고 작은 도서관의 행사도 복합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번주에는 작년에 이어 미술 동아리인 '화우회' 에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된 요즘, 정석에서 미술 작품과 함께 따뜻한 시간, 어떠신가요?

 

전시는 26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정석에 오신다면 한 번쯤 기분 전환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살짝 소개하겠습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정석에서 '나만의 힐링타임' 을 가져보세요 : )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 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만큼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이며,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과거에도 어린이가 이러한 권리를 가진 존재였을까요? '아동 인권' 이라는 개념이 성립되고,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전, 어린이는 권리를 가진 하나의 인격체이기 보다는 노동력으로 혹사되는 경우가 많았지요.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랄 나이에 정당한 임금도 받지 못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려야 했던 어린이들의 삶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어린이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것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동 인권 증진에 대한 노력을 통해 상당 부분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아동 노동으로 혹사받고 학대받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지요.

 

오늘은 이러한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린이' 라는 말의 창시자이자 '어린이날' 을 만든 어린이들의 아버지. 오늘 탄생 117주년을 맞은 방정환의 삶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정환

 

출생 - 사망 : 1989.11.9 - 1931.7.23

 

출생지 : 서울

 

주요 저서 : 소파전집(1940), 소파 동화독본 등

 

 

 

 

 

 

 

 

방정환은 서울 출생으로 청년 문학 단체인 '청년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어린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920년 일본 도요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여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하였습니다. 1921년김기전·이정호 등과 함께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소년운동을 전개하였다고 합니다.

 

1922년 5월 1일에는 처음으로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1923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였습니다. 같은 해 5월 1일에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전단 12만장을 배포하였습니다. 1925년에는 제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지요.

 

이후 1928년에는 세계 20여 개 나라 어린이가 참가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방정환은 아동 문학가로서도 업적을 남겼는데, 그가 남긴 작품은 번안물이 대부분이며, 특히 원문의 뜻과 흐름을 손상시키지 않고 외국어의 장벽을 무난히 돌파하여 동화 번안작가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그가 번안 내지 개작한 동화들이 지닌 일관된 특징은 풍자와 해학의 정신과 교훈성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방정환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교도덕에 얽매어 있던 어린이들을 어린이다운 감성으로 해방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방정환은 아동 인권 증진과 관련하여 많은 업적을 이루었는데, 첫째로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아동문화운동가요, 사회운동가였다는 점입니다. ‘소년입지회’의 조직과 3·1독립운동 참가, ‘천도교소년회’결성 및 육성이나, 아동을 ‘어린이’라는 용어로 ‘늙은이’·‘젊은이’와 대등하게 격상시킨 일 및 아동문제연구단체인 ‘색동회’ 조직, ‘어린이의 날’ 제정 등이 그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번안 및 개작작가·동화작가·동화구연가·아동잡지 편집인으로서의 업적입니다.  『사랑의 선물』(개벽사, 1922)을 비롯한 본격적인 개작 번안, 창작동화를 남기며 최초의 대표적인 구연동화가로 활약하고 『어린이』지를 통하여 아동문학가의 발굴, 육성에 힘쓰면서 아동 문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셋째로 아동들을 소박하고 천진난만하며 순진무구한 존재로 인식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는 점입니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방정환 [方定煥]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방정환이 활동했던 시기는 강제 점령을 겪으며 매우 혼란스러웠던 나날들이었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운 나날 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텨야 했을 어린이들에게 그는 한 줄기 희망과 행복이 되어 주었겠지요.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방정환은 아버지이자 선생님으로 남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맑은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관련 도서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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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 책의 다리 : 엘라 레프만 지음

 

[어린이 책의 다리]는 1891년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언론인이자 출판인, 정치가인 옐라 레프만이 영국으로 망명한 뒤 미 점령군의 요청을 받아 ‘여성ㆍ아동 문제 고문관’으로서 전후 독일로 돌아오는 시점에서 시작된 자서전이다.

 

그녀는 독일 어린이들을 위해 당장의 배고픔과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더욱 절실한 것은 ‘정신적 양식’임을 깨닫게 된다. 이후 국제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고 전쟁의 폐허에 남겨진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이 책은 전후 독일의 어린이들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책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려 한 옐라 레프만의 노력과 열정,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선구적인 업적을 담고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028.5 레897어

 

 

2) 야누시 코르차크 : 이자벨 콜롱바 지음

 

역사와 문학이 만난 청소년 인문서 「아니라고 말한 사람들」 제2권 『야누시 코르차크』. 「아니라고 말한 사람들」 시리즈는 불의에 저항해 온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설의 형태를 빌려 들려줌으로써, 자유와 저항 정신을 일깨우는 교양서이다. 역사 속 인물의 일대기를 나열하는 대신, 그들 자신, 혹은 그들의 주변 인물이 되어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제2권은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고아들의 집 ‘돔 시에로트’를 세우고, 어린이를 어른과 같이 동등한 인격체로 대한 야누시 코르차크의 역사를, 돔 시에로트에서 몇 년간 살았던 96세 할머니의 기억을 빌려 풀어나간다. 여전히 학대받고 불법 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가 존재하는 오늘날, 온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대한 그의 삶은 우리 사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10.092 콜295아

 

 

3) 어린이 찬미 : 방정환 지음

 

동심평등주의와 사회적 민족주의자로서 아동문화의 개화와 아동문학의 씨를 뿌린 선구자, 방정환의 대표작 모음집.

 

방대한 작품과 자료 가운데 선별해 소년소설, 소설, 동요동시, 시, 수필, 동화, 번안 동화, 동극, 비평 기타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 등 발표 잡지를 기본으로 삼되, 현대에 읽기 쉽게 고치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주석을 달았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9.89282 방74어 v.1

 

 

 

4) (삶을 가꾸는) 어린이 문학 : 이오덕 지음

 

1984년에 출간된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을 새롭게 편집해서 엮은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인간답게 자라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를 바란 저자의 문학정신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어린이문학의 뿌리에 해당하는 전래동화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동화 창작의 바른 원칙과 방법 등을 제시한다. 자연을 살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교육을 살리는 인간해방과 생명해방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사상을 통해 우리 시대를 괴롭히는 모든 문제의 근원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9.89282 어65리

 

 

 

5) 사랑의 선물 : 방정환 지음

 

언론인, 교육자, 문학가, 그리고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의 『사랑의 선물』. 저자가 세계명작동화 중 10편을 가려 뽑아 번안한, 살아생전에 낸 유일한 동화집을 90년만에 복간했다.

 

1922년 초판 발행 때의 문체, 구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복원을 시도한 것이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따라 아이들에게 교훈을 안겨준다. 뒷부분에는 '방정환의 일대기'를 수록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38 방74라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10월 13일 목요일,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밀란 쿤테라, 파울로 코엘료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작가들이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지요.

많은 도박사들이 수상자들을 점치며 배팅을 걸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노벨상의 수상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것은 전 세계의 귀추가 주목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누가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수상자 소식을 보고 많은 분들이 약간 당황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의 주인공은 가수 겸 시인인 '밥 딜런' 입니다.

 

 

 

 

우리에게 그는 '대중가수' 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기에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은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노벨 문학상의 경우 소설가나 시인, 작가 등이 문학성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것이 의례적이었기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함께 의외라는 의견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노래를 문학으로 간주할 수 있느냐?' 는 비판적 의견, '귀로 듣는 시가 드디어 인정받았다' 는 긍정적인 의견 등 다양한 견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림원은 밥 딜런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위대한 미국 노래의 전통 속에서 참신한 시적 표현을 만들어냈다" 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나의 노랫말이 사람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시대상, 삶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 노랫말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힘겨운 삶에 위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밥 딜런의 가사가 하나의 문학적 가치를 가진다고 인정 받은 것이겠지요.

 

밥 딜런의 문학상 수상 소식을 통해 '문학' 의 범주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밥 딜런의 삶을 소개하겠습니다.

 

밥 딜런(Bob Dylan, 1941년 5월 24일~)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인, 화가입니다. 예술적으로 풍부한 재능을 갖추었음을 알 수 있지요.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맨입니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부터 비공식 작자와 저항음악의 대표로서 사랑을 받았습니다. "Blowin' in the Wind", "The Times They Are a-Changin'"과 같은 노래들은 한국의 학생운동에도 영향을 주었지요.  

딜런은 10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대학 중퇴 그는 자신의 우상인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뉴욕에 도착해 우디 거스리를 만나고 그리니치 빌리지 주변의 클럽들을 전전하며 연주하던 그는 유명 음반 제작가 존 하몬드의 눈에 띄어 콜롬비아 레코드를 통해 데뷔하게 되지요.

그 후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1963) 의 성공을 통해 당시 활발했던 사회적 저항 운동의 상징적인 음악가가 되었으며, 특히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비트닉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그의 시적인 가사는 대중음악에서의 가사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의도치도 않았던 저항 가수로서의 굴레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언론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게 되며, 정통 어쿠스틱 포크에서 일렉트릭 사운드로의 전환을 시도합니다. 이러한 음악적 변모는 대중과 포크 팬들의 야유와 반발을 불러 일으키지만, 딜런은 자신의 음악적 전환을 확고하게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포크 록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창조하고 발전시켰습니다.

그가 대중 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잘난적하는 남녀를 조롱하는 내용을 담은 '구르는 돌 처럼' 가사중 ‘아무것도 없으면 잃을 것도 없다’(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가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문에 인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8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0년에는 폴라음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9년 타임지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밥 딜런을 선정하기도 했지요.

2000년에 영화 《원더 보이스》에 나온 그의 노래 "Things Have Changed"와 함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에는 "팝 음악과 미국 문화에 깊은 영향"으로 퓰리처상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2009년 4월 28일 딜런은 그의 33번째 스튜디오 앨범 Together Through Life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와 '가장 많이 팔린 200개의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으며, UK앨범 차트에서는 발매된 지 1주 만에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처럼 밥 딜런은 대중 음악사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며,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가 중 한명으로, 포크 락의 전설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참조] : 위키피디아 '밥 딜런'

 

다음 노벨 문학상은 우리나라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길 바라며,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에 대한 소개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올 가을, 마음을 울리는 노래 한 곡과 함께 푸른 하늘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즈음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음료나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 위함도 있지만, 누군가와 만나기 위한 약속 장소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곳으로 카페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좋아하는 음료, 혹은 책 한 권과 함께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이야 말로 그 무엇보다 달콤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색 카페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색적인 카페' 로 유명한 세계의 카페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카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를 즐겨 찾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 방문 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_^

 

1. 영국 Ziferblat (치페르블라트)

 

'음료', '디저트' 에 비용을 지불하는 카페는 No!

'시간' 에 비용을 지불하는 신 개념 카페 Ziferblat.

 

이 곳에서는 진동벨 대신 탁상 시계를 주고, 분당 시간을 계산하여 필요한 만큼 금액을 지불하고 머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음료나 디저트를 먹고 싶지는 않지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방식일 것 같습니다.

 

혹은 카페에 오랜 시간 있기 보다 일정과 일정 사이 뜨는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의 이름 또한 'Zifferblatt', 러시아어나 독일어로 '시계' 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시간 내에 이용하는 음료나 식사, 디저트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솔깃한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조 : http://blog.naver.com/coffeexpo/220027138354

 

 

2. 후쿠오카 무민카페

 

 

핀란드의 만화 캐릭터 '무민' 을 아시나요?

무민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아도 좋을 무민 카페!

무민을 컨셉으로 한 이 카페에는 무민 인형, 무민으로 아트를 한 음료수와 디저트, 소품들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민과 함께하니 혼자 방문을 하더라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후쿠오카 이외에도 홍콩 하버시티, 최근에는 우리나라 압구정에도 매장이 생겼다고 하니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무민 카페를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참조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57121

 

 

3. 영국 Makers Cafe

 

Makers Cafe 는 평범해 보이는 외관 속에 독특함을 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모든 소품들이 3D 프린터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곳의 손님들에게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영국 여행을 갔을 때 한 번쯤 방문해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참조 : http://blog.naver.com/woig83lsa/220596352293

 

 

 

 

 

4. 홍대 에어카페 비행기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홍대에 위치한 에어카페 비행기는 마치 비행기를 타고 기내식을 먹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은 카페라고 합니다.

 

실제 공항 출발 전광판과 유사한 안내판을 비치하고, 하루에 한 가지씩 기내식을 맛보는 테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에어카페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지니스 클래스의 차등이 없다고 하니 항상 비지니스클래스를 부러워만 했던 분들이라면, 이 곳에서 비지니스 클래스를 마음껏 이용 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저도 카페에서나마 비지니스 클래스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중고 여행책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여행지 안내 팜플렛도 비치되어있어 여행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들려본다면 여행의 설렘도 두 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조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42063&cid=58151&categoryId=58151

 

 

5. 북촌 카페 낮잠

 

열심히 하루를 보내다가도 온 몸이 나른해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잠깐의 낮잠이나 휴식은 우리가 다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

 

차 한 잔과 함께 휴식과 낮잠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낮잠에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먹이 마련되어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잠' 을 잘 수 있는 카페라는 개념이 매우 신선한데요, 근처의 직장인들이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 등이 주로 방문한다고 합니다.

 

해먹에 누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마련되어있고, 허브티도 마실 수 있다고 하니 '힐링' 이 필요한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일 것 같습니다.

 

참조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42063&cid=58151&categoryId=58151

 

요즈음 '치맥', '피맥' 등 맥주와 음식의 조합이 인기입니다.

바람이 선선한 초 가을, 테라스에서 마시는 한 잔의 맥주는 아마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치맥', '피맥' 등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오늘은 이러한 치맥과 피맥 대신 조금 독특한 맥주 문화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책맥' 입니다.

말 그대로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것인데, 무언가 어색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면 No No! 책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독서율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바쁘고 팍팍한 일상 속에서 독서의 여유를 누리기란 참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대외활동 등으로 눈 코 뜰새 없는 우리들에게 책 읽기는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독서' 라 하면 무언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집중하여야 할 것 같은 생각 또한 독서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가을, 한 번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책' 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띡딱한 분위기가 아닌,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책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책과 친해지고, 조금 더 자주 책을 들여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독서 습관이 들지 않았다', 혹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 라는 이유로 책과 멀리 했던 분들이라면 이러한 '책맥'을 통해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퇴근 후 가볍게, 주말 저녁 기분 좋게 책맥 한 잔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책 읽기 또한 보다 더 친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팍팍한 삶에 여유 한 스푼을 더 해줄 '책맥'. 어디서 즐길 수 있을지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1) 북 바이 북

 

국내 최초 '소설 전문 서점'

'글빨 땡기는 날', '경제, 잘 몰라도 상관 없어' 등 독특한 도서 분류로 보다 흥미롭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크림 생맥주, 하우스 와인 등 '술' 과 함깨 할 수 있는 책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20-10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

              /  주말 정오~ 오후 6시

전화번호 : 02-308-0831

 

 

 

참조  : http://blog.naver.com/cjculture_azit/220693054165

 

 

 

2) 북티크 (Booktique)

 

서점, 카페, 작가 강연, 독서 토론 등의 목적으로 공간 활용이 이루어진다.

 

입장료 1만원으로 책과 음료, 간식 이용 가능.

 

'책을 파는 서점' 이지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목적으로 생긴 '북티크'

 

밤샘 독서를 하는 '심야서점', '독서 모임' 등을 진행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51-3 제일빌딩 B1

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8시

전화번호 : 02-6204-4774

 

참조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880177&memberNo=23868&vType=VERTICAL

 

 

3) 꿈꾸는 옥탑

 

소셜벤처 '만인의 꿈' 에서 운영하는 '책' 과 '술' 이 있는 공간.

 

함께 책에 대해 토론하는 문화 공간을 추구한다.

 

함께 해도 좋고, 혼자 해도 좋은 책 읽는 공간.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57-25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전화번호 : 070-8225-6516

홈페이지 : http://dreamtop.modoo.at/

 

 

 

 

 

참조 : http://www.huffingtonpost.kr/cosmopolitan-korea/story_b_11658216.html

 

 

 

이번 가을, 조금은 특별한 '책맥' 과 '북금' 어떠신가요?

어느덧 8월도 지나가고, 9월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서울 북 페스티벌' 이 바로 그것입니다.

 

'책 읽기' 가 딱딱하고 지루한 것! 이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북 페스티벌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이번 북 페스티벌은 '도서관! 로봇?' 을 주제로 진행되며, '달빛 독서' , '저자와의 만남', 움직이는 책방인 '서점, 달려간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타임테이블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책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도, 책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하는 분도 참여하셔서 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 북 페스티벌의 공식 블로그는 아래와 같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libfestival.blog.me/

 

 

여러분의 보다 더 즐거운 독서 생활을 위해!

 

정석이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한 화가가 있습니다.

'소' 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미술가이기도 하지요.

 

강점기와 6.25 전쟁 등 한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시대를 보낸 한국의 미술가.

 

바로 '이중섭' 입니다.

 

 

이  중  섭

 

출생 - 사망 : 1916.4.10 - 1956.9.6

 

출생지 : 평남 평원

 

주요 작품 : 서귀포의 환상 (1951)

               물고기와 노는 세 어린이 (1953)

               흰소 (1954)

 

 

 

이중섭은 1916년 평남 평원에서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이후 오산고등보통학교에서 스승인 임용련을 만나 서구의 새로운 예술에 일찍 눈을 뜨는 한편 남다른 민족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1935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제국미술학교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일본 문화학원 미술학부(양화과)로 옮기게 됩니다.


이중섭은 1938년 자유미술가협회의 제2회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을 하고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중섭은 소를 모티프로 한 작품을 주로 그렸습니다. 우리가 '이중섭' 하면 떠올리는 '소' 그림들이 바로 그것이지요.

 

더불어 그는 1941년 일본에 유학한 미술가들7이 결성한 조선신미술가협회의 회우로 추대되어 민족적 미의식의 실현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1943년에는 제7회 자유미술가협회전에서 특별상인 태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의 미술적 재능이 인정받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중섭은 1943년 조선신미술가협회전에 출품하기 위해 귀국했다가 원산에 머물렀으며, 원산사범학교 교원으로 있다가 6·25전쟁 때 월남하여 종군화가 단원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월남 이후에는 부산, 제주, 통영, 진주, 대구 등지를 전전하며 그림을 그렸고, 재료가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화폭 대신 쓰기도 했습니다. 담뱃감 은박지에 그린 그림 또한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들이지요.

 

이 시절 그림 그릴 재료조차 없었던 이중섭의 삶은 매우 고단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52년 부인이 생활고로 두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도피한 이후, 이중섭은 부두 노동자로서의 삶을 살다가 1955년에 개인전을 가지게 됩니다. 전시는 호평이었으나 은종이 그림이 춘화라는 이유로 철거되고 팔린 그림 값을 떼이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큰 실의에 빠지기도 하지요.

 

이후 그는 일본에 보낸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도는 유랑 생활, 예술가로서의 좌절과 자괴감으로 몸과 마음이 극도로 쇠약해져 조현병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56년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고통을 겪다가 홀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처럼 이중섭은 순탄하지 않았던 생애로 인해 ‘비운의 화가’로 여겨집니다. 혼란했던 시대 상황 또한 그의 고달픈 삶에 영향을 미쳤겠지요.

 

그는 시대의 아픔, 개인의 고독과 절망을 그림으로 해소하려는 듯 격렬한 터치로 소를 그렸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도원과 같은 환상적인 이상세계를 화폭에 담았습니다. 또한 그에게 소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존재로 갈등과 고통, 절망, 분노를 표현하고, 때로는 희망과 의지, 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와 아이가 어울려 노는 장면을 통해 특유의 해학적인 웃음과 인간적인 정감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그의 예술의 특징은 자유로운 선의 활용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중섭의 소 그림은 '선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침없는 필선을 통해 소의 생동감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특히 담뱃갑 속에 든 은종이 위에 송곳이나 나무 펜으로 아이들이 물고기와 어우러져 노는 장면이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은 경쾌하고 유연한 선의 활용을 통하여 살아있는 생명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그의 은지화 3점은 은지 속에 담긴 내용과 독특한 재료의 개발이라는 점에서 고유성을 인정받아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이중섭 [Lee Jung Seop, 李仲燮] (두산백과)

그가 살았던 시대도, 그의 개인적인 삶도 무척이나 아프고 힘겨운 것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픔 속에서 피어난 작품들이기에 우리가 이를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이에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16년 6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중섭, 백년의 신화' 라는 제목으로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록 짧은 삶이었지만, 길게 기억 될 작품을 남긴 이중섭.

전시를 통해 그의 삶과 예술의 발자취를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울러 예술가로서의 이중섭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책 몇 권을 소개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이중섭 편지

『이중섭 편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이 전쟁과 가난으로 이별해야 했던 아내와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그의 그림과 함께 실은 것이다.

이 책은 이중섭의 편지의 원본을 원색도판으로 수록했으며, 연보와 함께 한글로 정확히 옮겨놓았다. 이산의 시절, 환희와 절망의 삶을 살다 간 천재 화가 이중섭의 예술 세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애달픈 영혼의 목소리는 자필 편지 위에 아름다운 문장으로 수놓아졌다.

그가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난 지 60년, 이제 우리는 그가 남긴 편지와 그림을 통해 비운의 삶을 살았던 한 화가의 불꽃같았던 예술혼에 한 걸음 다가간다. 

이중섭은 1952년 한국전쟁 통에 지독한 가난을 피하기 위해 일본인 아내 마사코(남덕)과 아이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후 가족에게 편지를 보냈다. 가족에게 보낸 편지는 모두 일본어로 쓰였는데, 일본어에 익숙한 아내와 아이들을 배려한 것이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일한 번역가로 손꼽히는 양억관이 이 일본어 편지들을 우리말로 옮겨 행간에 담긴 이중섭의 숨결을 되살렸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편지 두 편을 새롭게 싣고, 편지들의 날짜를 확인해 제 순서를 되살리고, 이중섭의 행로를 따라 부산, 통영, 서울, 대구의 네 장으로 나눠 그동안 오해와 억측을 낳기도 했던 이중섭의 이야기를 복원해냈다. 

또한 연애 시절 보낸 그림엽서, 드로잉, 은박지그림, 유화 등을 제작과 발표 연대에 맞춰 배치하고 편지 원문을 함께 두어 독자들이 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랑, 예술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표현을 찾아 헤맨 정직한 화공이었고 세상에 더없을 만큼 한 여인을 사랑한 남자였으며 두 아이를 그리워한 아버지 이중섭을 다시 만날 때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66 이76이

 

2) 이중섭의 사랑, 가족

『이중섭 사랑, 가족』은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거장 이중섭의 평전이자 서간집이다. 1916년에 태어나 1956년까지 살았던 이중섭은 식민지 백성 피란민으로 그리고 식민지 주종국 여자와 결혼해 가족을 꾸린 가장으로 또 그림을 그리며 살아 온 사내로 대략 마흔의 삶을 산 길지 않은 생속에서 가족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애시절인 1940년 말부터 1943년까지 글 없이 그림으로만 전한 1백여 남짓 엽서 중 일부와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일본에 있던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와 그림의 담긴 진심은 현재 우리에게 가족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다시금 깨우치게 한다. 

이중섭의 작품들 중 가족에 대한 그림이 많았던 이유는 그의 남다른 사랑과 그리움이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혈육과도 헤어진 데 이어 아내와 자식과도 헤어져 살아야 했던 이중섭은 편지와 엽서 속에서 가족과 재회하고 단란한 행복한 순간을 즐긴다. 가족이 황소를 끌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모습, 생명과 사랑을 낳는 닭 가족과 사람 가족이 노니는 모습 등 하얀 엽서와 편지는 그의 캔버스가 되어 가족에 대한 환상을 맘껏 담아 낸다. 우리는 그러했던 그의 슬픔과 고독을 알고 있기에 화가 이중섭에게 더욱 각별한 마음을 갖게 된다.

 

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759.951 이76서 

 

3) 이중섭 평전 : 신화가 된 화가, 그 진실을 찾아서

 

시대와 생애, 삶과 예술, 탄생과 그 진실을 찾아서『이중섭 평전』. 천재화가이자 불행한 생을 살다간 고독한 예술가, 또한 애절한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신화가 된 화가 이중섭을 우린 이렇게 기억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회자되어 온 이중섭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의 실체에 얼마나 닿아 있을지의 물음에서 출발한다. 우리 미술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인 이중섭의 탄생부터 죽음, 고뇌와 예술 세계 그리고 숱하게 흩어진 기록과 기록 속에서 발견한 이중섭이란 한 인간의 실체에 다가가고자 한다. 

저자 최열은 1916년 9월 16일에 태어나 1956년 세상에 떠나기까지 이중섭의 생애를 추적하고 사후에 쏟아진 그의 관심의 현상도 담았다. ‘외전-그 떠난 후’라는 별도의 장에서 그의 불명확한 사인과 추모하거나 회고하는 기록을 살핀다. 더불어 그가 남긴 작품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시간과 삶의 순간에 따라 그의 작품이 어떻게 변주, 변화되어 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이중섭의 생애와 작품의 특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개별적 작품 특징과 그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달한다. 본문에 담긴 풍부한 이미지는 이중섭의 살아 생전의 모습과 대표작 몇 작품을 선별하여 담았는데 별도의 자세한 설명을 붙여 일별함으로써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도 얻을 수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759.951 이76이 c.2

 

4) 이중섭을 훔치다

‘바보화가’ 몽우 조셉킴, 김영진의 에세이 『이중섭을 훔치다』. 이 책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이중섭을 따라하고 흠모한 저자가 그를 닮고, 결국은 그보다 더 훌륭한 화가가 되고자하는 과정에서 나온 글을 담았다.

 

어린 저자에게 이중섭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현재적 삶에 대한 물음표와 미래에 대한 열망의 느낌표를 동시에 던져주는 존재였다.

 

우연한 기회에 이중섭의 작품을 복원하는 작업을 한 저자는 이중섭의 그림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미술 기법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중섭의 작품 세계와 함께 가난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인 화가의 길, 예술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그의 삶과 애잔한 가족사를 이중섭 평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 이중섭의 작품 중 상당수가 백석의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이중섭의 작품과 함께 그 안에 담긴 백석의 시편들을 수록하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759.951 김64이

 

5) 진짜와 가짜의 틈새에서 : 화가 이중섭 생각

 

화가 이중섭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았던 김광림 시인이 그의 삶과 그림에 관하여 쓴 에세이와 시 모음집. 일제 치하와 6ㆍ25라는 역사의 아픔 속에서 자신의 예술혼을 불살랐던 민족 화가 이중섭. 조선의 소와 닭 그리고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그를 가장 위대한 한국의 민족화가로 칭송받게 하였다. 

이 책은 화가 이중섭과 친분이 두터운 시인 김광림의 눈으로 바라본 화가의 생애와 그림이 시와 에세이로 표현되어 있다. 이중섭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사소한 습관 등 이중섭의 인간적인 면모와 삶이, 김광림 시인이 고인을 그리워하며 쓴 시와 수필이 화가의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8 김15지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어느덧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여기 저기서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지요.

꽃 축제부터 시작해서 각종 뮤직 페스티벌들도 열리고 있는데요,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도 이색적인 축제들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세계의 특별한 축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캐나다 - 오타와 튤립 축제

 

보통 '튤립' 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기 쉽지만 세계 최고의 튤립 축제로는 오타와의 튤립 축제가 손꼽힌다고 합니다.

 

세계2차대전 이후 독일의 침공을 피해 오타와로 피신을 온 네덜란드 왕실에서 독립 이후 감사의 마음으로 매년 1만송이 튤립을 보낸 것이 그 시초라고 합니다.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히 최고의 축제라고 할 수 있지요.

 

 

 

2. 호주 - 친칠라 수박 페스티벌

 

호주의 수박 주산지인 친칠라에서 매년 2월 열리는 수박 축제로, 수박 스키, 수박 던지기, 수박 번지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수박을 무료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_^
 

 

 

3. 미국 - 오스틴 스팸 축제

 

스팸의 탄생지인 미국 오스틴에서 매년 7월에 일주일간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불꽃놀이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4. 스페인 - 부뇰 라 토마티나

 

매년 8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라 토마티나 죽제는 스페인 부뇰에서 1945년부터 시작된 축제입니다.

아마도 이 토마토 축제를 들어보신 분은 많으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 이제는 티켓을 구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5. 멕시코 - 세르반티노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 축제의 하나인 세르반티노 축제는 멕시코 과나화토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됩니다.

 

세계 4위 규모의 축제로, 1972년 시작되었으며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전세계 예술가들의 콘서트, 오페라 등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예술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독특한 매력과 특색을 가진 세계의 축제들! 함께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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