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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이야기

2013년 Book새통, 지휘자 금난새 초청 강연회 성황리에 개최

2013년 9월 3일 오후4시, 개관 10주년 기념 Book새통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초청작가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이자 <금난새의 클래식 여행>의 저자이신 금난새 지휘자님으로, '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강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국제회의장에는 강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어 200여석의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좌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뜨지 않고 서서 듣거나 간이로 마련된 자리에 앉아 강연에 집중하는 등, 국제회의장은 강연에 집중하는 학생 250여명의 열기로 후끈했습니다.

 

::: Book새통 행사 시작에 앞서 이재일 정석학술정보관장님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

 

강연에 앞서 이재일 정석학술정보관장님께서는 인사 말씀을 통해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명문대학생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반드시 독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관장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행사를 진행한 김봉세 학술정보운영팀장은 책 읽는 리더 양성을 위한 독서권장 프로젝트 Book돋움의 취지를 설명하며, 다시 한번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독서를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 김봉세 학술정보운영팀장이 책 읽는 리더 양성을 위한 Book돋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약 2시간에 걸친 강연 동안, 금난새 지휘자님은 지휘자의 꿈을 꾸던 15세 소년이 대학 진학후 최초로 학생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던 일화와, 독일 유학에서 귀국한 후 KBS 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지내면서 지방으로 순회 공연을 다니고,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시절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일, 그 후 벤처 오케스트라를 꾸려 포스코 사옥 로비에서 공연한 일화 등을 전하며 "작은 성공이 또 다른 성공을 유혹한다"는 소중한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박수로 강연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강연이 끝난 뒤에도 자리에 남아 책에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인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이자 <금난새의 클래식 여행> 저자이신 금난새님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 강연을 마친후 금난새 지휘자님과 정석학술정보관 직원, 학생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난새님의 강연은 끝났지만 Book새통 프로그램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기간 동안 행사 후기를 등록하시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있으니, 후기도 많이 등록해 주세요!! 또한 오는 9월 28일에는 <신동엽 문학관>을 방문하는 Book나래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후기 등록기간 : 2013년 9월 3일 ~ 9월 13일

 

 ::: Book새통 행사후기 등록페이지 바로가기 ::: 

 

 ::: Book나래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