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nsplash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게 떠나기 쉽지 않은 시국이 지속되고 있지요 ㅠㅠ

 

특히 해외의 낯선 풍경과 사람, 음식들을 경험하고..때로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착하기도 하는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집에 돌아온 뒤 그 추억들을 꺼내보는 시간 또한 무척이나 소중하지요.

 

공항의 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 비행기를 탈 때의 설레는 마음까지도 먼 옛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요.

 

자유롭게 다시 비행기에 오를 그 날을 기다리며!

 

책으로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래볼 수 있도록, 여행 기분 가득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몸도 마음도 홀가분하게, 책 한 권 마다 새로운 여행..!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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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 여행자 MAY 지음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해 올리는 영상마다 많은 이들의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가 ‘아무런 계획 없이, 잔고만큼 버티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300일 동안, 30개국 60개 도시를 떠돌았던 긴 여정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광고 크리에이터로 퇴근과 휴일을 반납하며 무리하는 삶을 이어가던 저자는 치열한 세상에 당당히 지각을 선포하고 여행을 떠났다.

 

베트남 노숙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태국, 인도, 네팔, 이집트,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일본을 거쳐 시베리아와 조지아까지 현지인의 추천을 따라서, 혹은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동행을 이루며 떠난 여행길에서 저자가 깨달은 오늘, 더 행복해지는 법을 만나볼 수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0.4 여93다

 

 

2. (야!)가봤냐 남미 : 여행작가프로젝트 47명 지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저마다 다른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가봤냐 #남미』는 여행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남미 9개국을 여행한 47명의 61가지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을 여행한 47명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8 여93가

 

 

3.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두 도시 이야기 : 여행자 K 지음

 

살다 보면 강렬한 어떤 것을 만날 때가 있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사물일 수도 있고 장소일 수도 있다. 말하자면 러시아가 그런 곳이다.

 

러시아에는 독특하면서도 서로 다른 멋을 지닌 두 도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다.

 

이 책을 쓴 여행자 K에게도 러시아의 두 도시는 강렬한 무엇으로 남아 있다. 네 길이 얽히고설킨 환각과 환영의 도시이자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말이다.


한때는 “북극곰이 보드카에 취해 길거리에서 자고 있다는 풍문”도 들렸고, “KGB가 스파이를 증기기관차 화실에서 태워 흔적도 없이 처리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둘 모두 사실이 아니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소문과 풍문이 가득한 ‘비밀의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숱한 여행의 끝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자, 볼셰비키와 혁명의 나라, 도스토옙스키와 문학의 나라, 차이콥스키와 음악의 나라, 어쩌면 가눌 곳 없는 마음의 유형지일지도 모를 러시아.

 

우리에게는 홍범도, 나혜석, 이태준, 오장환, 주세죽, 빅토르 최와 이어진 카레이스키의 땅을 소개한다.


여행자 K의 풍부한 감성이 이끄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이국의 땅 곳곳에 숨은 위대한 역사와 문학과 예술, 그리고 우리 민족의 편린들이 마치 긴 여행을 한 듯, 머리를 지나 가슴에 시나브로 스며들 것이다.

 

이 책은 러시아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문사철을 고루 담은 여행 지도가 될 것이고, 러시아를 가본 사람들에게는 미처 보지 못한 러시아를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4.704 여93사

 

 

4. 부칠 짐은 없습니다 : 주오일여행자 지음

 

『부칠 짐은 없습니다』는 무거운 짐을 덜고 여행의 진정한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미니멀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가벼운 차림으로, 우연에 몸을 맡겨 보고, 오늘의 행복에 집중하며, 진짜 인생을 바꾸는 여행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잡동사니로 가득 찬 20kg 짐을 2kg으로 줄여 산책하듯 여행을 떠난 저자는 가질 수 없는 것을 탐하느라 소중한 지금을 낭비하지 않고, 미래의 불행보다 오늘의 여행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티셔츠를 7개월 동안 입고, 스무 가지 물건만 가지고 여행하는 일이 과연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10.4 주65부

 

 

5. 여행자의 식탁 : 김은아, 심승규 지음

 

푸드스타일링 컴퍼니 ‘차리다’가 찾아낸 생생한 여행지의 음식과 풍경 『여행자의 식탁』.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여기며 서서히 흐르는 순간들을 함께 온전히 만끽하는 ‘차리다’의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 브랜드 디렉터 심승규 부부가 가장 사랑하는 아시아의 여행지와 음식의 모습을 책에 담았다.

일본의 홋카이도, 태국의 치앙마이, 베트남의 하노이, 그리고 제주까지 각 도시의 맛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그곳에 직접 가지 않아도 누구나 집에서 아시아의 여행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로컬 푸드 레시피를 정리하여 소개했다.

 

디지털이 아닌 필름으로 촬영된 사진들과 부부 각자의 취향이 녹아든 여행지의 음식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59 김67어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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