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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이야기

'생각' 바꿔보기 : 행복을 찾는 방법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에도 정석에서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를 어떤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으신가요?

 

아마도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행복한 순간보다는 힘들거나, 지치는 순간이

더 많았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요^^;;)

 

돌이켜보면 아주 소소해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이 일상에서 함께 했는데 말이지요.

 

사실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해야 할 일들과 답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우리는 지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팍팍한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 하나정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학교를 오며 만난 아름다운 겨울의 하늘의 색이나, 유난히 맛있었던 점심식사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찾기'를 하며 나의 하루를 행복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2019년은 참 '행복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르쳐 줄, 그리고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어 줄 도서를 소개합니다.

 

조금 더 행복한 당신의 하루, 정석이 응원하겠습니다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작은 행복론 : 가와사키 쇼헤이 지음

 

지금 이대로의 현실을 즐기고 변화의 순간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주는 책 

꿈(목표)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는

작은 행복이 끼어들 자리마저 없다.

 

이 책은 상처뿐인 영광을 위해, 그리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이상이나 가치

기준에 맞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고 숨이 막히지 않느냐고 묻는다.

 

저자는 어깨를 토닥이는 따뜻한 위안이나 충고의 말보다는 사람들이 눈앞의 현실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자신이 정한 목표나 꿈을 반드시 손안에 넣겠다는 당찬 각오 없이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하면서

작은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79.9 천18자

 

 

2. 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 지수경 지음

 

행복 수집가 지수경의 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종이 위에 간절하게 쓰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비우고 내려놓기,

용서, 감사, 순수, 선행, 건강, 쓰면 이루어지는 여러 쓰기 비법들로

자신만의 행복을 꾸준히 찾고 기록하며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저자를 따라 일기로 행복을 쓰고, 편지로 행복을 전하며, 글쓰기로 행복을 실현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1 지56하

 

 

 

3. 이제부터 행복해지기로 합시다 : 정종진 지음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어째서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평생을 열심히 노력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훌륭한 스펙을 쌓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

 

이 모든 노력들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좌절하고, 피로감이 쌓이고,

우울증에 빠진다.

 

그러면 또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뭔가를 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이렇게 일생을 통해 ‘행복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전력투구를 하면서,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에 시달리느라 결과적으로는 불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의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단지 약점을 보완하고 고통을 이겨내는 데 일생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진정으로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0.1988 정75이

 

 

4.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행복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쓰우라 야타로가 행복해지는 비결을

안내한다.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행복은 이미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는 그렇게 누구나 가진 행복 씨앗을 찾는 방법부터 그것을 잘 가꾸어서 반드시 행복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차근차근

들려준다. 

그러면 저자가 말하는 행복이란 뭘까.

 

크고 화려한 부케가 아니라 작아도 자신이 직접 키운 꽃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다.

 

저자는 행복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 정원을 일구고 그곳에 자신 고유의 행복 씨앗을

심은 뒤, 물과 거름도 주며 잘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분명 자신의 고유한 행복 꽃이 피어날 것이라고.

 

그러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일들을 덧붙여 하나하나 조곤조곤 건넨다. 

일하는 데서든 생활하는 데서든 ‘기본’을 강조하는 저자답게 행복하게 사는 데도 ‘기본’이 중요하다.

 

이것은 작은 서점을 열어 운영하고 여러 잡지를 만들면서 직접 겪고 깨달은 것으로 삶을 버텨 낸

힘이기도 하다.

 

더구나 ‘기본’인 만큼 실천하기도 어렵지 않다.

 

일이 한 가지 끝날 때마다 손을 씻는다거나 저녁밥은 언제나 가족과 함께 먹는다거나 하는 일이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 방법들을 꾸준히 지켜 나가기만 해도 자신 고유의 행복을 가꿀 수 있다. 

어쩌면, 저자가 전하는 행복의 비밀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르는 사이에 매일매일 저마다 그렇게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행복은 나 자신한테 있으니 나를 돌보고 가꾸면 된다는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나서 건네는 것이기에 마음을 울린다.

 

그렇기에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는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다시금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79.9 송895어

 

 

5. 긍정의 말습관 : 오수향 지음

 

이 책의 저자인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은 가정과 직장 등 모든

관계의 대화법을 도와주는 한편, 말과 관련된 다방면의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말의 힘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녀는 또한 인생 역전의 여왕이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 들은 칭찬 한마디 덕분에 말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으며, 말의 힘을 믿고 실천한 끝에 꿈, 부, 다이어트를 성공해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심코 내뱉는 말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행동은 물론 현실을 바꾸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꿈, 자존감, 인간관계, 돈, 건강 등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다섯 가지 큰 목표에 맞추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대화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독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저자 자신을 비롯해 말의 힘을 믿고 꿈을 이룬 유명인들의 이야기와 재미있는 심리 법칙들을 들려준다.

 

폴 포츠, 박상영, 김연아, 마윈, 박지성, 오프라 윈프리 등이 말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 대표적인 이들이다.

 

또한 스스로의 말습관을 되돌아보고, 긍정의 말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기에 곁에 두고 읽고 싶고 쓰고 싶은 나만의 말습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 오56그

 

 

6. 하루하루가 안녕이면, 땡큐 : 다나베 세이코 지음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국내 독자들에게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로 유명한 다나베 세이코의 에세이 《하루하루가 안녕이면, 땡큐》가

출간되었다.

 

꿈을 꾸고 싶어도 가족의 생계로 미뤄야만 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았으며,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아 속이 상해도 ‘그건 그거고’라며 다시 일어섰다는 다나베 세이코는 이 에세이를 통해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거북이처럼 가더라도 즐거운 마음만 있다면 언제고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좌절의 순간마다 자신을 일어서게 해주었던 좋아하는 일에 대한 동경,

가족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 스스로에게 보낸 따뜻한 응원과 격려 등

이 책에는 힘든 일상을 유쾌하게 타파해낸 다나베 세이코식 긍정인생이 담겨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46 전44루

 

 

7. 무조건 행복할 것 : 그레첸 루빈 지음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무조건 행복할 것』.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변호사이자 작가로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레첸 루빈.

 

그러던 어느 날, 빗속에서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면서 우산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는 여자를 보고 위태롭고 종종걸음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해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하루하루 작은 실천으로 얻는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1월에는 활력 찾기, 2월에는 결혼,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역할 등 매 달마다 자신을 이루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긍정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행복을 향한 길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 루48무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