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정석에서는 2018학년도 제2차 'Book새통' 인문학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AC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Book새통' 행사는 책 읽는 리더 양성을 위한 독서권장 프로젝트 'Book돋움'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김연수 작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연수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는데요, '막연한 생각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는 인생과 세상에 대한 관심사를 토대로 소설을 쓰게 되었으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났는가, 내가 태어난 세상은 왜 이렇게 되어있는가'에 대한 생각들이 소설을 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얽힌 '생각'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는데, 『꾿빠이, 이상』은 이상의 여동생 옥희의 회상에

언급된 이상의 데드마스크에서 시작되었고, 『밤은 노래한다』는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을 읽은 후의

'막연한 생각'을 기반으로 쓰게 된 소설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연수 작가는 학생들에게, “미약한 어떤 것으로 시작하더라도, 어떻게 발전이 되는가는

본인에게 달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붙잡고 식물을 키우듯이 잘 가꾸어 보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 김연수 작가와 함께 진행한 2018학년도 제 2차

'Book새통'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석학술정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번 가을에도, '정석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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