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으로 인기를 얻은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무시무시한 킬러', '떠돌이 목사', '싸구려 호텔의 리셉셔니스트' 이 어울리지 않는, 어찌 보면 신선한 세 등장 인물의 조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지요.

 

요나스 요나손 특유의 날카로운 풍자와 웃음이 있는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은 어떠한 내용일지, 소개하겠습니다.

 

페르 페르손은 잘 나가던 백만장자의 손자 (지금으로 말하면 재벌 3세쯤 되겠지요 ^^;;) 로 태어났지만 그가 태어났을때에는 이미 집안은 빈털터리가 된 후였습니다. 말을 빌려주는 장사를 하던 그의 집안이 트랙터와 각종 농기계의 개발로 뒷방 신세를 지게 된 것입니다.

 

이후 페르 페르손은 다분히 수상한 업소 (?) 에서 여성들을 관리하다가 그곳이 '땅끝 하숙텔' 로 바뀌면서 리셉셔니스트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땅끝 하숙텔에서 킬러와 목사, 리셉셔니스트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지요.

 

킬러 안데르스는 '킬러'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다지 순탄한 삶을 살아오지는 않은 인물입니다. 돈을 받고 타겟 인물에게 적절한 상해를 입혀주거나 세상에서 작별시켜주는 일을 주로 하고, 이로 인해 30년이라는 새월을 감옥에서 보내게 됩니다. 30년의 세월 후 다시 세상으로 나온 우리의 킬러 안데르스가 몸을 누인 그 곳이 바로 '땅끝 하숙텔' 이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땅끝 하숙텔의 8호실에는 가업에 따라 목사가 되었지만 이를 원하지 않고, 결국 신도들에게 쫓겨난 떠돌이 목사 '요한나' 가 손님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땅끝 하숙텔' 에서 세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킬러 안데르스는 '백작' 이라 불리는 사람에게 1만 크로나의 대가를 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땅끝 하숙텔로 찾아온 백작은 반인 5천 크로나만을 리셉셔니스트에게 맡기고 떠나지요. 반으로 줄어든 액수를 본 킬러 안데르스는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리셉셔니스트와 요한나는 기상천외한 사업을 제안합니다.

 

목숨을 빼앗지 않되 원한이 풀릴 정도의 폭행과 구타 대행을 전문적(?!) 으로 해 주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곧 그들의 사업은 스웨덴 전역에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과연 그들의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요?

 

엉뚱 발랄한 킬러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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