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 책 이야기

시험기간, 가장 필요한건? 기억력에 관한 책

6월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들뜬 것이 느껴집니다.

 

종강과 방학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종강과 방학을 맞이하기 전 거쳐야 할 한 가지! 바로 기말고사지요 ㅠ.ㅠ

 

기말고사가 부쩍 다가와서인지 열람실도 붐비고 있는 듯 한데요, 시험을 준비하는 이 순간 여러분에게 가장 간절한 것은 무엇일까요?

 

문제만 보면 하얗게 지워지는 기억..!! 분명 지난 밤 본 것인데도 기억나지 않는 문제는 야속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험 한 번쯤 있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인하인 여러분에게 간절한 그 것은 바로  '기억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기억력을 반짝반짝하게 해 줄 책, 정석에서 소개합니다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실수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 조신영 지음

 

“그래서 어쩌라고?!” 책을 덮으며 한숨 섞인 탄식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단순한 이론적 설명이나 구구절절한 지시로만 가득한 책이 아닌, 제대로 삶의 질을 높여줄 기억법 책은 없을까?

 

대한민국 기억력대회 챔피언이자 오프라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기억력스포츠센터를 설립한 저자가 다양하고 수많은 기억법들을 통합, 재구성하여 어떤 것이든 기억할 수 있는 기억 훈련법을 제시한다.

 

특히 일상생활, 학습, 직장생활 등 단계별로 챕터를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상황에 맞는 기억법을 훈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독자들이 직접 연습해볼 수 있는 연습문제들을 다량 수록했으며, 저자의 강의가 무료 제공되기 때문에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다양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과 취준생,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직장인이나 자꾸 깜빡깜빡하는 건망증 때문에 두뇌 트레이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동영상 강의와 함께 매일 5분씩만 투자한다면 책을 덮을 때쯤엔 확실히 달라진 당신의 두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4 조58시

 

 

2. 기억력도 스펙이다 : 김윤환 (외) 지음

 

KBS《과학카페》가 전하는 ‘기억고수들의 3가지 습관’『기억력도 스펙이다』.

 

이 책은 KBS《과학카페》가 증명한 기억고수들의 특별한 기억법을 소개한 책이다.

 

KBS《과학카페》제작팀이 남다른 기억력으로 ‘기억고수’라 불리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놀라운 기억력을

증명하고, 그들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KBS《과학카페》 ‘기억고수들의 3가지 습관’편에 소개된, 기억력과 연관된 뇌과학적 정보와 새로운 기억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총 3파트로 구성하여, 기억고수들의 세 가지 비밀, 잘 기억하는 법, 학습을 도와주는 기억력 향상 전략을 알려준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시간상 다루지 못한 이론적인 증거 자료들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생활 습관들을 함께 소개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2 케68기

 

 

3. 기억력 수업 : 케빈 호슬리 지음

 

『기억력 수업』은 더 빨리 배우고, 더 많이 기억하고, 더 생산적이 되기 위한 고급 학습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공부할 때나 일할 때 쉽게 집중하고 유용한 정보를 마음대로 저장했다가 불러낼 수 있다면, 생산성은 향상될 것이며

실수는 물론이고 낭비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또한 없어질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기억력 달인들이 사용하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 전략, 기술 등을 알려준다.

 

뇌 속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당신의 합격과 성공을 이끌어줄 것이다.


저자 케빈 호슬리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제 기억력 그랜드마스터이다.

 

그는 세계 기억력 대회 메달리스트이며, ‘기억력 테스트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세계 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했다.

 

기억력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그는, 자신의 기억력은 타고난 재능이 절대 아니라고 강조한다.

 

학창 시절 그는 기억력이 좋지 않았으며, 심지어 난독증으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혼자서는 책 한 권도 읽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심리학 및 뇌와 정신, 기억력에 대해 공부하여 결국 난독증을 극복해냈으며 세계 최고의 기억력 달인이 되었다.

 

그 기적 같은 비결이 25년 이상 기억력에 대해 연구한 결과와 함께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4 호57기

 

 

4.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 정계원 지음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전수하는 ‘기억력’과 ‘두뇌 개발’의 모든 것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책에는 저자가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 스스로 훈련하며 터득한 기억법 노하우와 기억력 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암기가 아닌 기억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두뇌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이렇게 길러진 힘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는 외국 저자의 기억법에 부족함을 느꼈던 한국 독자들을 위해 한국인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는 기억법을 소개하였고, 메이저 시스템, 파오 시스템 등 기억에 단축키와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제시해 도전과제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스스로의 기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책 사이에는 QR코드를 수록해 스마트폰으로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의존해 점점 생각과 기억하는 법을 잊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4 정14서

 

 

5. 기억력천재의 비밀노트 : 오드비에른 뷔 지음

 

숫자기억하기 세계기록 보유자 오드비에른 뷔의 『기억력천재의 비밀노트』.

 

60초간 무작위로 제시된 숫자를 가장 많이 기억하는 것으로 세계기록을 보유 중인 저자가 자신만의 기억력향상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일상생활과 시험공부, 그리고 기억력경연대회에서 사용하여 효과를 본 '헤드메모기법'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기법을 소개한다.

 

알아두어야 할 정보와 지식 등을 머릿속에 저장한 후 필요할 때 언제든 쉽고 정확하게 기억해내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핸드메모기법'뿐 아니라, 다양한 기억력 기법을 소개하여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기억력을 향상하도록 돕고 있다.

 

기억을 잘 하지 못해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기억력천재'가 될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2 뷔65기

 

 

6.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 군터 카르스텐 지음

 

내 머릿속에 성공 엔진을 달아줄 창의적 기억 훈련법『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특허번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저자 군터 카르스텐이 스스로 개발한 창의적인 기억 훈련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기억력 향상 비법에서부터 좀 더 효율적인 공부의 기술까지 소개한다.

총 5부로 구성하여, 우선 여러 가지 분야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억력 향상을 꾀하는 이들이 신경 써야 할 요소들에 대해 설명하고, 저자가 직접 실천함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기억력 향상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제대로 운용하지는 못했던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오랫동안 외워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정보들을 빨리 외워버리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팁, 학습 태도를 정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수록하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 카297기

 

 

7.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 조슈아 포어 지음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조슈아 포어는 우리와 똑같이 생일, 결혼기념일, 발렌타인데이는 물론이고 냉장고 문을

왜 열었는지,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는 평범한 남자, 디지털 세대다.

 

건망증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가 하루 1시간 남짓, 1시간 2,500년 된 정통 기억술을 훈련을 한 결과 2006년

USA 메모리 챔피언십 우승뿐만 아니라 스피드 카드 종목에서는 미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 책은 보통 두뇌의 소유자가 전미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기까지의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은 책이다.

 

기억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하나씩 풀기 위해 기억과 기억력에 관련된 각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기억의 본질과 기억력의 힘을 밝혀나간다.

 

또 기억의 역사, 문화, 심리, 과학 지식을 두루 섭렵한 저자는 서양사 깊숙이 잠들어 있던 기억의 문화사를 되살리고, 기억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창조되고, 저장되는지,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은 어떻게 되살릴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14 포64이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