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nsplash

 

기록은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요리법도, 매뉴얼도, 역사도 모두 하나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기록들이 없다면 우리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를 알아내는 일 또한 기록을 통해 가능하지요.

 

조선왕조실록이 우리를 조선이라는 과거로 데려가고, 고대 문자로 된 기록을 통해 아주 먼 옛날의 문명을 추측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과거를 아는 것 뿐 아니라 미래 사회로의 발전을 위해서도 기록은 필수적입니다.

 

현실을 기록으로 남기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기록으로 남길 때 구체적인 실행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사업 계획서, 사업 보고서 등을 기록하는 것 또한 실행 과정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요.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기록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순간도 사진이나 일기, 영상속에서 언제든 다시 꺼내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기억하고 있는 일들이라도 기록을 꺼내어 볼 때 기억이 훨씬 더 선명하게 와 닿는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유한하고, 그 기억들이 당시의 감정과 느낌을 온전히 유지하지 못하기에 우리는 기록을 합니다.

 

기록을 통해 과거를 불러오고, 미래를 향한 발판으로 삼아가지요.

 

때로는 과거가 묻혀있는 보물창고, 때로는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기록.

 

오늘은 그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김신지 지음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기록 동기부여 에세이.

 

기록 덕후이자 MZ세대 트렌드 미디어인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있는 김신지 작가가 매일 쓰는 사적인 일기, 곧 사라져버릴 순간 수집, 글쓰기와 일에 목적을 둔 기록까지 지금 스쳐가는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이 말하는 기록이란 지금을, 이 순간의 나를 수집하는 일. 기록을 통해 삶이 건네는 사소한 기쁨들을 알아채고, 내 인생의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야기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8 김58기

 

 

 

2. 나를 바꾼 기록 생활 : 신미경 지음

 

더 나은 일상과 실천에 대해 글을 쓰는 미니멀리스트 신미경 작가.

 

전작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와 『혼자의 가정식』을 통해 단단한 삶에 대해 이야기한 그녀가 이번엔 자신의 ‘기록 생활’을 책 속에 담았다.

 

‘리스트 덕후’라 자칭하는 그녀가 소개하는 단정한 일상이란 무엇일까?

 

스프레드시트 정리법을 통해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나를 바꾼 기록 생활』을 들여다보자.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8 신38나

 

 

 

3. 기록의 쓸모 : 이승희 지음

 

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

 

『기록의 쓸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영감을 담은, 실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경험을 수집하고 뾰족한 영감을 찾아내는 ‘생각의 작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의 기록을 자신의 일과 연결 짓고, 더 나은 생각으로 만들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록의 쓸모’일 것이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658.8002 이57기

 

 

4. 기록의 힘 : 랜달 C. 지머슨 지음

 

『기록의 힘: 기억, 설명책임성, 사회정의』의 본 의도는, 우리의 기억과 역사에 관여하고 있는 아키비스트(보존기록 전문가)들에게 실천적 사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인간의 경험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분류하고 제공하는 아카이브즈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보존기록 전문직인 아키비스트는 어떻게 사회에 공헌하여야 하는가? 이를 위해 아카이브즈의 역사, 역할, 힘과 가치, 사회적 책무를 논의한다.

 

그리고 아카이브즈의 존립을 근거하는 세 가지 핵심 개념인 기억, 설명책임성, 사회정의를 중심으로 ‘사회정의’를 위한 헌신을 역설한다.

 

이 물음과 답을 찾는 과정은 전문가들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기록과 역사에 관심 갖는 일반인들에게도 지적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025 지34기

 

 

5. 거의 모든 것의 기록 : 이왕진 지음

 

일상에서 겪은 일이나 생각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다.

 

세상을 뒤바꿀 것 같은 아이디어, 마주한 자연의 광경, 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즐거운 시간 등 놓치기 아까운 순간이 있다.

 

남기고 싶은 충동은 보편적이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살아온 삶, 떠오른 생각 등은 미래에서 돌아봤을 때 자신을 형성한 재료다.

 

재료의 역사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가 기록이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흔적, 살아갈 삶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잘 이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가는 일은 자신의 본질에 닿는 거대한 삶의 여정의 시작이다.

 

이 책은 기록에 대한 개인적이면서 보편적인 경험을 담고 있다.

 

작가가 기록하면서 겪은 고민, 그리고 기록을 통해 변화한 삶을 말한다.

 

자신의 삶이 답답하고 변화가 필요할 때, 그것들을 시각화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감정적 정화와 목표 의식이 생긴다고 말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기록이라는 인생의 여정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도서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