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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문화

12월 문화행사

어느덧 12월도 중순이 되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지요 ^_^

여러분의 2014년은 어떠셨나요? 즐겁고 행복한 한해였기를, 많은 이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은 연말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 줄 문화행사를 소개합니다.

 

추위는 잊고 함께 즐거운 문화 행사로 연말을 즐겨 봅시다 :)

 

 

* 음악회

 

 

12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 합창단의 연주회가 열립니다.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캐롤 등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콘서트 ‘Memories 2014’가 12월 30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첼리스트 양성원, 뮤지컬배우 윤영석, 파이프오르가니스트 신동일 등 각 분야 최고 아티스트들의 협연 무대로, 클래식ㆍ오페라ㆍ가곡ㆍ영화&애니메이션ㆍ크로스 오버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고 하니 연말 공연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뮤지컬 / 공연

 

 

 

 

때론 달콤하고 때론 씁쓸한 게 바로 인생! 이게 바로 우리야!
우리의 인생이 담긴 곳, 여기는 “라카지오폴!”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상트로페즈(Saint-Tropez) 의 전설적인 클럽 ‘라카지오폴’에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Georges) 와 그의 아내 앨빈(Albin), 그리고 갓 스무 살이 된 두 사람의 사랑하는 아들, 장미셸(Jean-Michel) 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카리스마와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모두에게 존경 받는 리더 조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의 주인이며, 앨빈은 평소 히스테릭한 성격 탓에 주변을 긴장하게 만들긴 하지만, 폭발적이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공연마다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는 ‘라카지오폴’의 전설적인 가수 ‘자자(ZAZA)’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이 정성을 다해 키운 아들 장미셀의 폭탄선언으로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바로 애인 앤(Anne)과의 결혼발표!
그러나 앤의 아버지는 게이의 존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극보수주의 정치인 에두아르 딩동(Edouard Dindon)이다. 그런 그에게 남자아버지 조지와 남자어머니 앨빈을 가족으로 둔 집안과의 결혼이란 절대 허락 할 수 없는 일!
간곡한 아들의 부탁에 결국 결혼을 승낙해버린 조지. 그러나 장미셀은 결혼을 위해 엄마 앨빈의 존재를 숨기고 싶어하고, 앨빈은 그런 아들의 상견례 자리에 꼭 함께하고 싶어한다. 고민 끝에 조지는 앨빈에게 남자가 되어 삼촌으로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전설적인 여가수 ‘자자’로 평생을 살아온 앨빈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난관! 아슬아슬, 복잡하고 위태롭기 만한 그들의 쇼는 과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을까…

 

참조 : play DB

 

 

 

 

전 세계 65개 도시 순회, 400만 관객을 매료시킨
지상 최대의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 캐나다 오리지널팀 드디어 한국 상륙!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의 공동설립자 중 한명인 노만 라투렐(Normand Latourelle)이 연출한 혁신적인 지상 최대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가 오는 11월 5일부터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Cavalia(카발리아)’는 200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멕시코,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폴 등 6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치며 400만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각 도시의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국내 공연은 그 동안 선보인 ‘Cavalia(카발리아)’ 투어 공연 중 제작비가 100억원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 중의 하나이다. ‘Cavalia(카발리아)’만을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너비 2,400여 평방미터, 높이 30미터(10층 빌딩 높이), 무대 넓이 50미터 그리고 2,0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화이트빅탑씨어터가 제작된다. 또한 씨어터 내 필요한 모래와 흙, 자갈이 2,500톤, 무대 위에 호수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의 양이 120,000리터나 되며, 2시간 공연을 위해 33명의 배우들이 입는 옷의 개수가 무려 350벌에 달하는 대규모의 공연이다.
인간과 말의 교감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지상 최대의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는 현재 싱가폴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49마리의 말과 33명의 아티스트, 곡예사들이 펼치는 환상의 승마 발레!

지상 최대의 아트서커스인 ‘Cavalia(카발리아)’는 잘 훈련된 49마리의 말과 33명의 아티스트 및 곡예사들과의 교감을 토대로, 단순한 묘기가 아닌 예술적으로 승화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Cavalia(카발리아)’의 말들은 고삐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자유롭게 전속력으로 넓은 무대를 질주한다. 질주하는 말 위에서 곡예사들은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을 비롯하여 로만 라이드(roman ride, 말 등위에 두 발로 서서 타는 기술), 베어백 라이딩(bareback riding, 안장 없이 타는 기술) 등 화려한 기술을 펼치고, 아티스트들은 공중곡예, 텀블링, 아프리카 토속춤 등을 선보인다.
또한 잘 관리된 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Cavalia(카발리아)'의 중요한 매력포인트이다. 전 세계 각지에서 공수된 다양한 종의 말들은 반짝이는 말갈기와 잘 빗질된 털을 뽐내며 곧고도 힘찬 자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첼로로 이루어진 6인조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Cavalia(카발리아)’는 생생한 라이브,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함께 환상적인 승마술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을 꿈과도 같은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참조 : play DB

 

독특한 장르의 공연인 만큼 한 번 쯤 볼 만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과 인간의 교감이 보여주는 신비로운 시간을 함께 해 보세요 :)

 

* 콘서트

 

 

 

12월 20일 부터 25일까지 박정현과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예상 못한 조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선함, 이름만으로 이미 보증된 상상 이상의 케미가 ‘그 해, 겨울’을 만듭니다. 저물어가는 한 해, 마음 한 편을 부유하던 애잔한 사랑의 조각들이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로 자리를 찾아갑니다. 따로 또 같이 아련하게 밀려드는 추억을, 가슴 찌릿하게 만드는 사랑의 감정을, 이제는 마침표가 찍힌 연인과의 시간을 노래합니다.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박정현의 감미로움이, 유쾌하게 보통의 정서를 ..

 

참조 : play DB

음악회,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웃음과 기쁨 가득한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