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 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진정한 아름다움' 의 기준은 무엇인지, 아름다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미의 기준이 지나치게 서구화, 획일화되었다는 목소리도 있지요.

 

오늘 소개 할 책은 이러한 '아름다움' 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책 제목 또한 아름다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나리자' 가 들어가지요.

'모나리자 바이러스' 라는 다소 생소한 제목의 책,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주인공 '헬렌' 은 잘 나가던 탑 모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폭행으로 임신하여 아이를 낳게 되고,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접은 뒤 신경미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지요.

 

거식증을 앓는 딸 매들린을 의료 시설에 맡기고 그녀는 때때로 스며드는 죄책감과 싸우며 신경미학자로서 연구에 몰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딸 매들린이 병원을 나와 자취를 감추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파트리크 바이시라는 남자에게서 딸의 행방을 알 수도 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즈음, 미스 아메리카 후보자들이 납치되어 괴상한 얼굴로 돌아오고, 벌떼들이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심지어 컴퓨터의 디지털 사진들까지 괴이하게 왜곡되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요.

 

우여 곡절 끝에 딸을 찾기 위해 파트리크 바이시를 찾아간 헬렌에게는 딸을 찾기 위해 '모나리자'의 복제품을 훔쳐 진품과 바꾸라는 협박이 돌아오게 됩니다. 헬렌이 신경 미학자로서 모나리자를 연구하기 위해 루브르에 방문하기로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이루어진 일이지요.

 

일련의 수상한 사건을 수사하던 FBI 요원 밀너는 매들린의 실종과 미스아메리카의 실종, 벌들의 죽음이 모두 연관되어있을 것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과연 뒤틀린 사진들과 모나리자, 그리고 이 황당한 사건에 얽힌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저자는 '아름다움' 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모나리자를 소재로 하여 우리가 '아름답다' 고 생각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인지, 과연 '아름다움'이란 무엇일지에 대해 흥미 진진하게 이야기합니다.

 

추석 연휴, '모나리자 바이러스' 와 함께 쫄깃한 독서의 세계로 빠져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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