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시대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이 반영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시대상과 세계관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삶의 면면을 알려주는 훌륭한 삶의 스승이 되어주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우리는 책을 통해 가 보지 못한 곳을 가 보기도 하고,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나름의 여행과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지요.

 

장소나 시간에 한계도 없다는 점에서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더욱 매력적인 듯 합니다.

 

더불어 그 곳의 정서와 생활상을 작가의 개성이 담긴 글로 느껴보는 것은 직접 하는 여행과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하기도 하지요.

 

저 또한 현실이 답답하고 지루할 때 책을 읽으며 그 안의 장소로 가상의 여행을 떠나는데, 기분 전환에 생각보다

효과적입니다 ^^

 

봄이 슬며시 찾아오는 나른한 하루, 책으로 하는 여행 어떠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으로 책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일본만의 감성과 느낌을 담은 작품, 지금 정석에서 만나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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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사탕 내리는 밤 : 에쿠니 가오리 지음

 

에쿠니 가오리가 전하는 새로운 사랑 방정식 『별사탕 내리는 밤』.

 

일본과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두 자매의 사랑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일본인 마을에서 나고 자란 사와코와

미카엘라.

 

조용하고 냉소적인 사와코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미카엘라는 정반대의

성격임에도 무엇이든 함께 의논하고 행동하며 자매만의 독특하고 단단한 우애를 다져갔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사와코는 다쓰야라는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사와코를 따라 일본으로 유학을 온 미카엘라 또한 다쓰야에게 호감을 느낀다.

 

문제는 자매가 어린 시절, 서로의 연인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이다.

 

사와코는 처음으로 미카엘라에게 다쓰야를 공유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다쓰야와 결혼해 일본에

남게 된다.

 

미카엘라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아이를 임신해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그렇게 자매는 일본과 아르헨티나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2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사와코는 다쓰야에게 이혼서류 한 장을 남긴 채 자신의 어학원 제자였던 연하의 연인, 다부치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도피행을 택한다.

 

딸 아젤렌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던 미카엘라의 일상은 언니 사와코의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으로 다시 한 번 뒤집히게 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강16벼

 

 

 

2) 키친 :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아내와 사별한 후 먹고 살 길이 막막한 나머지 아들을 위해 '여자'가 되어

게이바에서 일하는 아버지(「키친」), 죽은 애인의 세일러복(치마)을 입고 등교하는

고등학생(「달빛 그림자」), 혼자 쓸쓸해하고 있을 남자친구를 위해 멀리 떨어진 출장지에서부터 돈까스 1인분을 사 들고 2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오는 미카게(「만월」) 등, 흔히 볼 수 없는 기이한 행동들의 주인공이지만, 저자의 필치는

친숙하고 따뜻하게 그들을 그려낸다.

 

일상의 틈새에 숨어 있는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31.36 요59키

 

 

 

3)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1987년 발표된 후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저자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와타나베는 자신에게 간절한 부탁을 남긴 여자와 그 부탁을

떠올린다.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던

와타나베.

 

그러나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행복한 시간은 끝나 버리고 만다.

 

도쿄의 사립대학에 진학해 고향을 떠나온 와나타베는 나오코와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나오코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촌52르3

 

 

4) 츠바키 문구점 : 오가와 이토 지음

 

겉으로 보기에는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는 ‘츠바키 문구점’.

 

사실 그곳은 에도 시대부터 여성 서사(書士)들이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곳이다.

 

연필은 HB부터 10B까지 갖춰도 샤프펜슬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서, 대필의 종류는 주소 쓰기부터 메뉴판까지 글씨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다.

 

주된 일은 대필 간판을 내걸지 않았어도 입소문으로 간간이 들어오는 편지 대필이다. 

어린 시절부터 엄한 할머니 밑에서 대필가가 되기 위한 혹독한 수련 과정을 밟았던 포포는 다른 사람인 척 편지를 대신 써주는 것은 사기라고 반항하고 외국을 방랑한다.

 

그러던 포포가 할머니(선대)와 함께했던 공간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가 강요했던 대로 대필가로서

살아보기로 마음먹고 십일 대 대필가로 재개업한다. 

아내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이혼을 결심한 남자가 결혼 십오 년째에 맞은 이혼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편지, 사별한 남편의 편지를 아직도 기다리는 노부인에게 천국의 남편이 보내는 것처럼 보내는 편지 등을 의뢰받아 대필하는 동안 포포는 뜻밖에도 그 편지들이 의뢰인에게도 자신에게도 커다란 위안이 되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소84츠

 

 

5)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자매의 삶, 연애, 결혼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세상의 상식에 따르면 불건전하고 불완전한 이들 세 자매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서 즐겁게 살기 위해 서로를 지탱하며 나아가는 모습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된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려 아등바등하는 첫째

아사코, 열렬한 연애를 즐기지만 결혼 생각은 전혀 없는 주관 뚜렷한 커리어

우먼 둘째 하루코, 여러 남자와 깊은 감정 없이 섹스를 하고 종종 이웃한

소박한 가정집을 동경하며 훔쳐보는 막내 이쿠코.

 

이들 자매의 부모는 아버지 쪽의 바람으로 인해 이혼했다.

 

한때 2번가 집에 단란하게 모여 살았던 이누야마 집안의 세 자매는 이제 각자 다른 불안과 희망을 떠안고 살고 있다. 

어느 날 오후 아사코는 장을 보러 간 슈퍼마켓에서 마비된 손으로 두부를 집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여자를 발견한다.

 

그 여자는 평소 마주칠 때마다 아사코 자신이 ‘저 여자도 폭행당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던 여자였다.

 

남편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 난간을 붙잡고 버티다 손의 신경이 끊어졌다는 그 여자를 데리고

충동적으로 가출을 감행하고, 이 일을 계기로 아사코 부부의 가정폭력이 이누야마 가족에게 드러난다.

 

아사코가 탈출시켜준 여자는 힘겹지만 조금씩 자신의 삶을 찾아갔으나, 아사코는 결국 불행의 냄새로

가득한 집으로 돌아가고 마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강16즈

 

 

6) 무코다 이발소 : 오쿠다 히데오 지음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시골 이발소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무코다 이발소』.

 

따뜻한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창조로 사랑받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 특유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연작 소설집이다.

 

한때 탄광 도시로 번성했지만 산업의 침체와 함께 지금은 쇠락해버린 시골

마을 도마자와의 무코다 이발소를 배경으로, 무코다 이발소의 주인

야스히코 씨 주변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려냈다. 

젊었을 적 도시의 광고 회사를 포기하고 이곳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25년째

이발소를 운영 중인 53세 무코다 야스히코 씨.

 

한때 10여 곳에 이르렀던 이발소들은 모두 문을 닫고 이제 남은 곳은 딱 둘뿐.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공동화 현상이 만연한 이곳은 하릴없이 쇠락해갈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물셋의 맏아들 가즈마사가 갑자기 삿포로의 직장을 때려치우고 귀촌을 해서 이발소를 이어받겠다고 나선다. 

쇠락한 탄광 마을 재건을 위한 공무원과 마을 청년단의 분투, 마을 축제 때 쓰러진 할아버지와 이웃들의 품앗이, 수줍은 시골 노총각의 털털한 중국인 신부맞이, 새 술집의 매력적인 마담과 동네 남자들의 신경전, 동네를 들썩이게 만든 영화 촬영과 범죄자 수배 소식까지. 눈으로 뒤덮인 마을은 조용한 가운데에도

사건이 끊이질 않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오74무

 

 

7) 오후도 서점 이야기 : 무라야마 사키 지음

 

책과 서점을 지켜내려는 이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으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가진 이들을 격려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작은 노력들이 반드시 보답해줄 것이라고, 그러니 사랑하는 일을, 행복해지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래된 백화점 내 긴가도 서점에서 일하는 잇세이는 숨은 명작을 찾아내는

‘보물 찾기 대마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서 책을 훔치려던 소년을 발견해 뒤쫓던 중 도망가던

소년이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사건에 대한 비난이 잇세이와 서점에

쏟아지면서 그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된다.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잇세이는 산골짜기의 벚꽃으로 뒤덮인 작은 마을 사쿠라노마치로 떠나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그 마을의 작은 서점 오후도를 찾는다.

 

그러나 뜻밖에 아픈 자신을 대신해 서점을 지켜달라는 오후도 주인의 간절한 부탁을 받게 되고,

잇세이는 그곳을 맡아 운영하기로 한다.

 

그 무렵 긴가도 서점의 직원들은 잇세이가 떠나기 전 찾아낸 보물 같은 책 ‘4월의 물고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36 촌52후

 

 

 

꽃들이 하나 둘 봉오리를 내밀고, 어느덧 바람도 한결 부드러워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 봄,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도 봄이 찾아왔나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을 때입니다.

 

건강하게, 활기차게 봄맞이를 하실 여러분들이라면 정석과 함께 해 주세요 :D

 

당장 집으로 들이셔야 할 (?) 책으로 하는 몸과 마음 건강 챙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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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 : 김동현 지음

 

『혼자서도 거뜬히 해내는 셀프 PT』는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많은 연예인과 보디빌더를 비롯해 지금까지 3천여 명의 PT를 담당한

저자는 셀프 PT를 통해 값비싼 PT를 받지 않고도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꾸준히 하면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13.713 김25호

 

 

 

2. (Sophia's) 필라테스 홈트 : 박서희, Sophia 지음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이 향상되는 전신운동인 필라테스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피아의 필라테스 홈트』.

 

필라테스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값비싼 도구를 이용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필라테스는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운동하고, 각자 운동하기 알맞은

시간을 선택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15분, 30분, 50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6가지의 기본 필라테스 동작을 앉아서, 서서, 누워서,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기어가는 자세로 등 7가지 기본 포지션별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구성했고 바른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소도구를 사용하면 체중 부하에 따르는 저항을 줄 수 있고, 동작을 할 때 유연하고도 스케일을

크게 움직일 수 있어 운동 효과가 좀 더 큰데, 책에서는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폼롤러와 링을 이용한 필라테스를 소개한다.

 

더불어 순서별로 상세한 동작을 담은 사진을 배치해 한눈에 보며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13.71 박54피

 

 

 

3.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스님 지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요한 가운데 깨어있는 ‘적적성성寂寂惺惺’이라는

옛 선사들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지금 상황과 내 마음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고요 속의 지혜가 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294.04 혜38고

 

 

4. 기분 벗고 주무시죠 : 박창선 지음

 

그런 아침이 있다. 눈을 떴는데 문득, ‘더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 


평소와 다름없는 온도와 시각, 없으면 외려 허전할 만성피로감.

 

딱히 콕 짚어 말할 치명적인 환부는 없는데, 이 감정과 이 루틴을 언제까지고 유지했다가는 언젠가 몸도 마음도 속절없이 망가질 것 같은 기분.

 

보통 우리는 그런 기분을 사뿐히 지르밟고 비틀비틀 욕실로 향한다.

 

느닷없이 불어 닥친 회의감에 일일이 반응하기엔, 우리의 아침은 너무 바쁘다.

 

《기분 벗고 주무시죠》 저자 박창선은 그런 기분이 휘몰아친 날, 평소와 다르게 하루를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거창한 무언가를 한 건 아니다. 그저 계란을 구웠을 뿐.

 

한입에 호로록 먹어 치울 수도 있는 양을 조금씩 나누어 오물오물 씹으며 노른자의 고소함을 맛보았다.

 

천천히 씻고 집을 나섰다. 


하루가 대단히 달라졌을까? 아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다만 소소한 몇 가지가 달라졌다.

 

위가 쓰리지 않으니 마음 한구석이 덩달아 느긋해졌다.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줄 수 있었고,

커피를 사면서 인사를 건넬 수 있었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삶’은 환상이라는 것을 성인이면 누구나 안다.

 

싫은 일과 좋은 일, 싫은 시간과 좋은 시간, 싫은 인간과 좋은 인간 사이에서 마음의 균형을 얼마나

유연하게 잘 잡는가가 관건이다.

 

싫은 것들 사이에 좋은 것을 배치하며 기왕이면 덜 힘들고 더 기쁜 하루를 보내는 법. 카카오 브런치

인기 작가이자, 간신히 보통의 어른이 된 박창선이 오랜 우울과 삽질 끝에 찾은 해답들이다.

 

 

5. 스미홈트 : 박스미 지음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계획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계획하고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그냥 머릿속으로 대충 생각해서

실천하는 것보다 훨씬 지키기 쉽다.

 

또한 계획한 대로 지켜나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자신감도 상승하고 다이어트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스미홈트 다이어트 플래너』는 12주 동안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책이다.

 

나쁜 습관은 버리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금부터 플래너를 작성해보자. 

"나는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도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한 번도 안 해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이 플래너는 더는 스스로와 타협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하루에 자신이 어떤 음식을 먹었고, 물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또 어떤 운동을 했는지 차근차근 기록해보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도 체킹하면서 건강해지는 습관을 기르게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13.712 박57스

 

 

6. 로푸드 디톡스 : 이지연 지음

 

‘로푸드’는 열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살아 있는 효소 섭취가 가능해

쉽게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몸을 깨끗하게 한다.

 

『로푸드 디톡스』는 체질을 바꾸어 건강하고 깨끗한 몸을 만드는 로푸드

레시피 103개를 소개한다.

 

기분까지 가뿐해지는 주스와 스무디에서부터 출출할 때 칼로리 걱정 없는 수프와 브런치, 내 몸이 맑아지는 상큼한 한 접시 샐러드, 건강까지 생각한 든든한 메인요리,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로푸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처음 로푸드를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다양한 로푸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 무겁고 나른한 몸을 개운하게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맛있게 살 빼는 로푸드 다이어트에

매료될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5637 이78로

 

 

7. Green table's 샐러드 수업 : 김윤정 지음

 

샐러드 잘 만들고, 예쁘게 담기로 소문난 서래마을의 인기 쿠킹클래스

그린테이블 『Green Table's 샐러드 수업』.

 

이 책은 샐러드 맛있게 만들고 예쁘게 담기로 소문난 그린테이블이 알려주는 특급 비법을 가득 담았다.

 

단순히 샐러드 레시피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속에 항상 있는 보통 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샐러드로 변신시키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닭고기, 감자, 사과, 콩, 달걀 등 평범한 재료를 간편히 조리해 근사한

샐러드로 만드는 자세한 방법을 담았다.

 

또한 100여 가지의 다양한 드레싱도 친절히 소개해 원하는 맛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따로 장을 보거나 고민할 필요 없이, 누구나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내 입맛에 꼭 맞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1.83 김66사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지난 3월 1일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한 목소리로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외쳤던 그 날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특별한 하루'것입니다.

 

모두의 마음과 희생이 있었기에 평온한 일상과 현재를 누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하루 하루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열함으로, 때로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부끄럽게도 이러한 역사에 대한 큰 관심이나 자각 없이 시간을 보냈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 봄, '조국의 봄'을 찾기 위해 분투한 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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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를 여는 역사 : 한중일삼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지음

 

 

한·중·일이 함께 만든 동아시아 3국의 근현대사『미래를 여는 역사』.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집필하여 동시에 출판하는

동아시아 공동 역사 교재이다.

 

역사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각국의 학자, 교사, 시민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4년여에 걸쳐 꼼꼼히 검토하여 만들어졌으며, 19세기 중엽 이후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과거를 반성하고,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협한 국수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20세기 침략과 저항의 역사에 대한

동아시아 공동의 인식을 만들어내고자 한 이 책은, 자국사 중심의 역사

서술에 갇혀 있거나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익숙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동아시아’라는 공동의

역사 지평을 제시한다.

 

아울러 3국의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동아시아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0.4 한76어4

 

 

2)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입니다 : 심옥주

 

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자 대통령 직속 3 ·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그 누구보다 열성적이고 진취적으로 독립운동에 관련한 연구 활동을 하며 잊힌 여성독립운동가들 각자의 이름을 되찾아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저자가 한국여성의 역사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사를 통해 잊힌 것들을 되새기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자 펴낸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공가입니다』.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들,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의 활동 범위와 역할에 따라 7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40개 꼭지를 통해 소개되는 각각의 이야기는 간결하고 명료하다.

 

기록에서 사라지고 기억에서 잊혔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면서 한국여성의 현주소가 어디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독자 스스로 알아 가도록 이끈다.

 

저자는 책에서 소개한 여성들 외에도 더 많은 이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치열하고 간절했던 삶의 현장을 기억한다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또한 조금 더 단단한

역사의 순간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3 심65나

 

 

3) 한국독립운동사 : 윤진헌 지음

 

한국독립운동사를 하나로 엮어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독립운동사』.

 

한국의 독립 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이끌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수록했다.

 

독립정신과 사대주의, 개화와 독립사상, 독립당과 갑신정변, 일제 식민지

통치와 한국 독립운동까지 다양한 부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1 윤78한

 

 

 

 

 

4)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 박영규 지음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은 우리에게 모순과 역동의 시기였던

일제강점 시대를 총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늘 우리에게 수치와 분노를 자아냈던 ‘아픈 손가락’이자 일본의 지배와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구도로만 서술되어왔던 모순의 시기를, 저자는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이 시기 역시 유장한 우리 역사의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독립투사와 민족운동가뿐 아니라 일본의 통감과 총독,

한국의 변절자들에게도 렌즈를 들이대며, 자유시참변이나 완바오산(만보산)

사건 등의 아픈 사건들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 현실의 모든 모순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또한 양복과 백화점의 근대를 열어젖힌 역설의 시대, 그간 우리 역사의 어두운 그늘로만 있었던 이 시기 역시 찬란한

우리 역사의 일부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 박64이

 

 

5) 가마니로 본 일제강점기 농민 수탈사 : 인병선, 김도형

 

『가마니로 본 일제강점기 농민 수탈사』는 1910년대부터 해방 전까지 조선 땅 방방곡곡의 가마니 생산에 관한 신문기사 340건을 엮은 자료집이다.

 

일제의 농업수탈 정책이 가동한 시기부터 산미증식계획과 농촌진흥운동을 거쳐 전시체제 아래 ‘애국’의 명분으로 가마니 제작이 장려되기까지,

조선 농가의 부업으로 정착한 가마니 짜기와 이에 종사한 농민 삶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린아이들까지 학교에서 가마니 짜기를 배우는 당시 풍경은, 일제의 전쟁 수행을 위해 가마니를 생산하고 생산대금마저 국가에 헌납해 ‘가마니호’라는 비행기를 만드는 데 소용되고 말았던 고달픈 식민지 농촌의 실상을

낱낱이 증명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1.6 인44가

 

 

 

6) (만주, 연해주 답사기) 독립의 기억을 걷다 : 노성태

 

『독립의 기억을 걷다』은 만주·연해주 답사를 통해 저자가 만난 독립의 영웅들―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평양 진위대 나팔수에서 의병장으로 거듭난 홍범도, 명동촌을 일구고 간도 대통령으로 불린 김약연,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대변하는 엄인섭과 15만 원 탈취사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새기며 동양 평화의 파괴자 이토를 응징한 안중근, 그 밖의 많은 독립 영웅과 비록 이름은 남기지 못했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기꺼이 삶을 바친 수많은 이들을 되새긴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952.95 노54도

 

 

 

 

 

 

7)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 정상규 지음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의 저자 정상규 역시 무명으로 사라진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라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집필했다.

 

거기에 작은 욕심을 하나 더 보태 적어도 이분들이 순국하신 날만이라도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자는 공군으로 복무하며 ‘독립운동가’ 앱을 제작했으며 앱을 통해 회원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서거일을 알려주는 것, 이것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일의 시작이었다.

 

소장정보  인문과학정보실 951.61092 정52이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오늘 소개할 작가는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동화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요.

 

퓰리쳐상에 이어 1993년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여실히 인정받은 작가, '토니 모리슨'의 삶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Toni Morrison

 

출생 - 사망 : 1931.2.18~

 

출생지 :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

 

대표작 : 솔로몬의 노래 (1977)

           사랑받은 사람 (1987)

 

 

 

 

토니 모리슨은 1931년 2월 18일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클로이 앤터니 워퍼드입니다. 

 

하워드대학교)와 코넬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년 동안 텍사스서던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작품인 《가장 푸른 눈 The Bluest Eye》(1970)은 금발 머리와 파란 눈이 미의 기준으로 생각되는

사회에서 흑인 소녀가 겪는 소외감을 그린 소설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이 소설은 의지가 강한 소녀 피콜라 브리드러브가 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피콜라는 자신의 검은 눈이 마술적으로 파랗게 변해 자신이 더욱 사랑스럽게 될 거라 믿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모리슨은 이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정체성 또한 창조했다면서 "나는 피콜라였으며,

클로디아였고 또 모든 이였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우정의 역학관계를 살핀 《슐라 Sula》(1973)에 이어 《솔로몬의 노래 Song of Solomon》(1977)를

출간한 뒤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됩니다.

 

《사랑받은 사람 Beloved》(1987)은 사랑하는 딸이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딸을 죽이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토니모리슨은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토니모리슨의 수상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미국 흑인 여성작가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1992년부터 흑인공동체의 민속과 신앙, 생활 등을 이용한 신화의 재구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를 담은 《재즈 Jazz》를 발간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 주요작품으로는 《검은 아이》 《타르 베이비》(1981), 뮤지컬 대본 《뉴올리언스》(1983),

희곡 《꿈꾸는 개미》(1989)와 수필들이 있습니다.

 

1989년부터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 고전문학 교수이자 랜덤 하우스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였으며,

세 자녀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 (두산백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또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어쩌면 처절한 성찰과 노력을 멈추지 않은

작가의 모습이 작품에서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더불어 아들과 함게 동화책을 쓰며 오랜 꿈을 이루기도 한 작가인 토니 모리슨. 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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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즈

 

토니 모리슨의 장편소설『재즈』.

 

1992년 저자가 야심차게 펴낸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다음해인 1993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재즈시대’로 불렸던 1920년대 할렘의 분위기와 흥분을 손에 만질 수 있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 이 소설에서 저자는 전통적 서사 기법의 틀을 깨고

재즈의 즉흥연주와 변주의 방식으로 노예제 폐지 후 1920년대를 살아가는

흑인들의 삶을 풀어냈다. 

모두가 미래를 낙관하던 1926년 겨울, 뉴욕의 할렘. 중년의 화장품 외판원

조 트레이스는 열여덟 살의 연인 도카스를 총으로 쏴 죽인다.

 

조의 아내 바이올렛은 소녀의 장례식에 찾아가 관 속에 누운 소녀의 시신에 칼을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다.

 

장례식에서 쫓겨나 눈길을 헤치며 집으로 돌아온 바이올렛은 절망에 휩싸인 채, 키우던 새들을 날려

보낸다.

 

그녀는 남편의 어린 연인이었던 도카스가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그 소녀의 흔적을 좇는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8재

 

 

2) 술라

흑인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니 모리슨의 장편소설 『술라』.

 

저자의 두 번째 소설로, 1973년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으며

이제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192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시기의 오하이오 주 메달리언 보텀 흑인들의 삶을 단짝 친구인 술라와 넬, 두 여성의 삶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중심으로 그려보인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8수

 

 

 

 

3) 자비

 

토니 모리슨의 소설 『자비』.

 

17세기 말,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어떻게 인종주의와 노예제도가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다양한 인종과 처지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그러한 악행들이 인간의 삶,

특히 여성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특유의 시적이고 함축적인 문체로

풀어냈다. 

고아원에서 자라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숙부로부터 120에이커의 땅을

물려받아 아메리카로 건너온 제이컵은 자신에게 돈을 빌린 메릴랜드의 지주 동 오르테가의 초대를 받아 저택을 방문했다가 재해로 인해 지주에게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 오르테가는 제이컵에게 빚의 일부를 노예로 대신 갚겠다고 제안하고, 사람을 사고파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제이컵은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한 여자 노예가 제발 자기 딸을 데려가 달라고 절박하게 사정하고 제이컵은 결국 흑인 소녀

플로렌스를 데려오고 만다.

 

열여섯 살 흑인 노예 플로렌스는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상실감을 안은 채 제이컵의 농장에서

살아간다.

 

농장의 구성원들과 함께 일종의 가족이 되어 평화로운 생활을 해나가지만 제이컵이 병에 죽으며

평화는 산산조각 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8자

 

 

4) 빌러비드

 

미국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흑인문제를 노예제에서부터

현대의 인종차별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뤄온 저자는

이 작품에서 ‘여성 노예’에 초점을 맞춰 노예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폭력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성이고 어머니이기 때문에 성적 억압과 모성애의 박탈까지 겪어야 했던 한 흑인 여성이 노예라는 운명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딸을 죽인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흑인들의 참혹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탈당한 모성애를 되찾은 도망노예의 과격하고 뒤틀린 사랑과 그로 인한 자기 파괴를 보여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8비

 

 

 

5) 타르 베이비

 

작가는 인상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통찰력으로 흑인과 백인,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며, '소통'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 번도 마음을 나눠본 적이 없는 발레리언과 마거릿, 지시와 복종의 방식으로만 대화하는 발레리언과 시드니 부부. 8년 동안 일곱 개의 이름을 가지고 방랑하는 '떠돌뱅이' 선과 서구의 제도권에서 교육을 받으며 부와 명예를 축적하는 '커리어우먼' 제이딘만이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찾으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그들의 관계를 파멸로 이끈다. 

선은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고 안주하려는 제이딘을 비난하며, 타르 베이비

민담을 언급한다.

 

작품의 제목인 '타르 베이비 민담'은 채소를 훔쳐 먹는 토끼를 잡기 위한 미끼를 의미하는데, 제이딘이

바로 흑인을 통제하고 기득권 사회를 유지하고자 백인들이 만들어놓은 문화적 미끼이자 허상이라는

것이다.

 

제이딘 또한 과거 공동체 사회의 향수에 젖어 있는 선을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라 여긴다.

 

발레리언과 시드니 부부를 비롯한 소설의 등장인물들 또한, 자신의 삶을 지키려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인생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 비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 모두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임을 이야기한다.

 

백인이자 가부장인 발레리언도, 노예의 후손이 아니라 필라델피아 흑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평생을 살아온 시드니도, 같은 여자이면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증오한 마거릿과 온딧 역시 버림받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살아온 약자일 뿐이라 말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8타

 

 

6) 파라다이스

 

오클라호미의 오지에 위치한 루비는 백인들의 온갖 박해를 무릅쓰고 흑인들 스스로 건설한 마을이다.

 

그런데 마을 외곽의 수녀원이 마을의 혈통과 결속을 해치는 악의 원천으로

지목된다.

 

가슴 깊이 상처 입은 여자들의 안식처인 수녀원을 향한 의심의 눈길이 날로

더해가던 어느날 수녀원에서 총소리가 나는데...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모299파


 


 

7) 솔로몬의 노래

 

토니 모리슨의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

 

자수성가한 흑인 가문에서 유복하게 자라난 청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그렸다.

 

흑인으로서 갖은 고난과 고초를 겪어야 했던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와는

달리 주인공 밀크맨 데드는 억압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흑인 중산층

청년이다.

 

그러나 그의 주위에는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험난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자신 주위의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청년은 미국

사회에서 '흑인'이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를, 그리고 흑인으로서 찾아야 하는 자기정당성을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소장정보 : 보존서고 823 모299소2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말이 가지는 영향력과 중요성이 크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나 기쁨 또한 상당부분은 '말'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위안을 주고, 공감해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는 큰 힘과 기쁨이 되어주고, 반대로 배려 없거나 상처받는 말은 오랫동안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하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내가 말실수 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한 마디 말이 지니는 영향력을 알고 있기에, 그리고 그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기도 하지요.

 

또한 조금 더 원만하고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 또한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말을 잘 하는 것'은 원만한 관계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 중 한 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잘 맞지 않는 사람에게 '이 사람이랑은 말이 안 통해' 라고 하는 것 또한 관계를 형성하고,

이어나가는데에 있어 원만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말하기'는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한 전략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전략적이고 똑똑한 말하기 또한 공감과 배려의 말하기 만큼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따뜻하고, 그리고 더 똑똑한 한 마디를 위해!

 

정석에서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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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 흐르듯 대화하는 기술 : 오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왜 어떤 사람은 1분도 상대하기 힘든 걸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요주의 인물’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불필요하게 회의가 길어지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등 온갖

안 좋은 일이 생긴다.

 

그렇다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요주의 인물’이란 어떤 사람일까?

 

대화를 통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톱니바퀴 맞물리듯 대화를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일의 동력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상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커뮤니케이션 필살기를 제공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6 횡52무

 


 

2. 상처 주지 않는 대화 : 마셜 B. 로젠버그, 가브리엘레 자일스 (공) 지음

 

우리가 대화로부터 상처 받거나 반대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던 이유에 대해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독일 언론인 가브리엘레 자일스가 세계적인 갈등 중재자이자 심리학자인 마셜 로젠버그의 말과 대화, 인간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생각, 그리고 그가 창시한 비폭력대화의 철학과 핵심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쓰인 책이다. 

30년 간 전 세게 60여 개국을 다니며, 분쟁과 갈등 위기 속에 놓인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고통과 상처에 귀 기울이며 그 아픔의 원인이 사회 구조와 권력관계, 그리고 그 속에 쓰이고 있는 언어에 공통적인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셜 로젠버그는 인간 본연의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비폭력대화’를 주창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 공감에 있으며, 공감에서부터 시작하는 비폭력적인 대화가 가진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이 관계에 어떠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세심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3.6 로74사

 

 

3. 슬기로운 언어생활 : 김윤나 지음

 

《말 그릇》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윤나의 말에 관한 두 번째 에세이

『슬기로운 언어생활』.

 

말을 잘하고 소통을 잘 하는 것은 기술이나 지식으로만 가능하지 않다.

 

말 너머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고 싶은 대화이고

어른에게 필요한 대화이고 지혜로운 대화이다.

 

우리는 이것을 '슬기로운 언어생활'이라 부른다. 

이 책은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말 너머에 있는 것들'을 다룬다.

 

2장은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상대의 마음을 듣고 배려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3장은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4장은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 즉 서로를 지키는 말하기를 다룬다.

 

나눔의 형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손이 머무는 곳에서 시작하고 멈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2 김66스

 

 

4. 영화로 배우는 말의 품격 : 유연정 지음

 

《영화로 배우는 말의 품격》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실전에서도 배운 것을 잘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텍스트는 쉽게 잊지만 이미지와 스토리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특징에서

‘무비 스피치’를 고안해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어거스트 러쉬, 킹스 스피치 등 전 세계인이 사랑한

아름답고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하며 그 안에 등장하는 명대사를 통해

말하는 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닫힌 입을 열게 하는 마음가짐부터 제대로 경청하는 방법, 대화의 물꼬를

트는 질문의 기술, 떨지 않고 당당하게 해내는 대중 스피치까지!

 

10여 년간 6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피치 코칭을 해온 전문가

유연정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이 말하기의 모든 고민을 영화로 답해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 유64어

 

 

5. 심플하게 말하기 : 제이 설리번 지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 기업 이그제컴에서 기업 대상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 설리번은 『심플하게 말하기』에서 본인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말하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듣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하면서 어려운지

소개하며 글을 시작한다.

 

그리고 총 3개의 장을 통해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650.13 설298시

 

 

 

6. 말이 무기다 : 우메다 사토시 지음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로 삼을 수 있는 진정한 말하기 능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는 『말이 무기다』.

 

같은 내용을 말해도 더 귀에 잘 들어오고, 그 뜻이 명확하며 나아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말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체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 걸까?

 

30개가 넘는 글로벌 광고제와 공모전을 휩쓴,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 우메다 사토시가 사소한 잡담부터 사람을 움직이는 말까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할 것인지 우리에게 그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는 말투, 화술과 같은 기술적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말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을 키울 것을 당부하고, 나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때 그 생각이 명료하지 않다면 말도 나올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에 저자는 본격적으로 생각을 심화하는 7단계 방법을 소개하고 말의 형식을 이해하여 전달력을 높이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5가지 표현 기법을 비롯해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고 말과 글의 효과를 높이는 5가지 노하우를 전한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키워낼 수 있는지, 그 안에서 어떻게 핵심을 뽑아내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나만의 언어로 적절하게 표현해 내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자기 뜻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기만의 언어를 가진,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 매74마

 

 

7. 힘 있는 말하기 : 데이비드 크리스털 지음

 

『힘 있는 말하기』는 주목받는 언어학자이자 탁월한 달변가로 추앙받는

데이비드 크리스털이 스스로 달변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달변의 기술을 낱낱이 전수해 달변의 짜릿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집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은 우리는 누구나 달변을 타고나며 한때 달변가였다는 것이다.

 

그 멋진 능력이 사회화와 학교 교육 과정에서 억눌리며 퇴화된 것일 뿐

약간의 연습만 더해지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항목별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멋진 사례들로 펼쳐 보여준다. 

이 책은 계획에 없던 이야기가 길어져 시간에 쫓기는 경우, 청중들의 반응이 냉담해서 갑자기 자신감을

잃게 되었을 때 등 강연을 하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처하는 법 등 현장 팁의

종합선물 세트다.

 

스피치에 인간미를 더하는 방법, 삼단화법에 변화를 도입하는 방법, 정교하게 설계된 즉흥성까지

강연자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 크298히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사랑'이나 '이별'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사랑과 이별이 삶의 기억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심지어 먼 과거의 예술작품, 혹은 신화에서조차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인간은

사랑하고, 또 이별하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가장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신의 고민이나 경험과 비슷한 부분을 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에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있나요?

 

예쁜 미소가 떠오르는 기억일수도, 혹은 아직까지도 마음 아픈 상처로 남아있는 기억일수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아릅답지만, 때로는 아프기도 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을 보는 다양한 시선들.

 

정석과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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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에술사 : 이미혜 지음

 

사랑만큼 예술을 풍성하게 만드는 주제가 또 있을까? 


역사 이래 문학은 늘 연인을 찬미하고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노래했다.

 

미술은 또 어떠한가? 그림과 조각은 신화와 문학의 사랑 이야기를 이미지로 표현하고 아름다운 여인들과 미끈한 청년들을 누드로 묘사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부터 오늘날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이름 모를 원시인이 만든 여성의 형상에서부터 현대의 예술사진에 이르기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는 변주를 거듭하며 예술의 마르지 않는 수원이 되어 왔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주제가 문학과 미술,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를 살펴보는 예술사이다.

 

사회는 항상 예술 작품을 품고 있고, 예술 작품은 항상 자신을 낳은 사회에 대해 증언한다.

 

어떤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데에는 반드시 사회경제적 맥락이 존재한다.

 

그 사회의 성격을 이해하면 왜 이런 예술 작품이 태어났는지 알 수 있다.

 

한편 예술 작품은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실마리이기도 하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700.9 이38사

 

 

2.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 헤르츠티어 지음

 

헤르츠티어라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그는 사진으로 글을 쓰고, 글로 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마음을 뜻하는 독일어 ‘herz’와 짐승을 의미하는 ‘tier’의 합성조어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헤르타 뮐러의 동명 소설(『마음짐승』) 속 한 문장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습니다.

 

낮에는 문학편집자로, 퇴근 후에는 길에서 사진 줍는 사람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길 위의 성실한 관찰자로서 우리 삶의 비의와 사랑, 슬픔이 맺혀 있는 인상 깊은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왔고,

그라폴리오 스토리전 Vol.1에 참여해 석 달간 첫 사진전을 갖기도 했습니다.

 

바라보는 순간 대상에 깊이 공감하고 멀찌감치 떨어졌다가 한순간 아예

그것이 되어버리기도 하는 그의 포용적인 시선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고 모호한 것을 선명하게 묘파해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무심히 흘려보낸 우리 일상의 순간들이 그의 사진 속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게 됩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8 헤297처

 

 

3.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 디제이 아오이 지음

 

일본에서 35만 명의 SNS 구독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상담자 디제이

아오이가 사랑이 어려운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사랑이 끝나고 나는 좋아졌다』는 이별 후에 우두커니 홀로 남겨져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만히 다독여주는 책이다.

 

너를 너무 사랑하느라 나를 돌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상대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사랑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더 나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때로는 헤어짐이 꼭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8 디74사

 

 

 

4. 누구를 위해 사랑 하는가 : 소노 아야코 지음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은 경제적,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1인 가구를 꾸리는 사람들, 비혼주의자들이 늘어 가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사랑’까지도 놓아 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각박한 지금 시대에는 자신을 모두 희생하는 사랑이나, 상대를 위해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강렬한 사랑을 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게다가 어렵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렇듯 진정한 사랑을 고민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랑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등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저자의 초기작으로, 일본에서 출간 즉시 400만 부가 팔리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방법과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지혜까지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에세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46 중63누4

 

 

5. 사랑 짓 : 이정 지음

 

『사랑; 짓』은 사랑 덕분에 희열과 비탄과 고통을 겪은 4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해외 심리학 연구 자료를 뒷받침해 쓴 책이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랑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든,

불균형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모았다.

 

시작조차 하지 못한 사랑, 편견에 빠져 기울어진 사랑, 후줄근하고

실망스러운 사랑, 황홀하게 불타오르는 사랑, 연약하고 쉽게 다치는 사랑 등 사랑의 다양한 관계를 다룬다.

 

또한 위기의 어떤 징후, 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 매력적인 상대에서

매력을 어필하려면 어떤 말과 행동을 보여야 하는지도 면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안내한다. 


사랑의 형태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때론 완벽해 보이고 운명적으로 보이는 사랑도 여러 관계를 거치며 혹은 상대의 심리 변화에 따라서

언제든지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고, 의사불통의 연속을 느끼며 뜨거웠던 사랑의 마음이 어느샌가

미지근하게 식어 버리기도 한다. 


이 책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겪는 지친 감정을 극복할 수 있는 깊은 성찰과 심리, 정신적 지식이

담겨 있다.

 

유혹, 실속, 현실, 판타지, 열정, 애착, 위기와 같은 키워드로 우리가 하는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46.77 이74사

 

 

6. 프랑스식 사랑의 역사 : 메릴린 엘롬 지음

 

 사랑에 관한 16가지 테마를 토대로 프랑스 문학작품들을 다채롭게

들려주는 『프랑스식 사랑의 역사』.

 

이 책은 마치 여러 편의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듯 사랑에 대한 16가지 테마를 토대로 프랑스 문학작품을 통해 아직도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몰리에르, 라신, 콩스탕, 스탕달, 발자크, 조르주 상드, 프루스트, 베를렌,

랭보 등 프랑스 문학 거장을 한 권에 만날 수 있으며 프랑스 거장들과 함께

매혹적이고 로맨틱한 프랑스인들의 성과 사랑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랑스 거장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이 책은 총 16장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1장~3장에서는 프랑스 궁정의 품위 있는 고전주의 사랑을 8~9장에서는

쾌락적 사랑의 끝을 추구했던 《마담 보바리》의 엠마와 달콤한 사랑의 언어로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시라노를 만날 수 있다.

 

14장에서는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실존적이고 ‘쿨한’ 사랑 이야기가 이어지며 마지막 장에서는

미셸 우엘벡, 카트린 밀레 등 현대 프랑스 작가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06.770944 엘295프

 

 

7. 을의 연애 : 을냥이 지음

 

 

요즘 한창 들썩거리는 '갑과 을' 관계는 사회적 이슈에만 있는 걸까?

 

누구보다 공정해야 할 사이인 연인관계에서도 갑과 을이 존재한다.

 

서로를 대하는 온도가 같다면 이상적인 연애가 될 테지만, 사람 마음이란

조금씩 어긋나기 마련이다.

 

씁쓸하지만 대부분 연인관계가 그렇게 흘러간다.

 

이 관계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분명 참는 쪽이 생긴다.

 

이들은 보통 '더 좋아하는' 쪽이다.

 

그들은 사랑을 억지로 견뎌내는 '을'이 되고 만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연애를 하게 되지만, 스스로가 놓으면 끝나버리는 관계인 걸 알기에 어떻게든 버틴다.

 

너무 사랑하는 그 사람과 헤어질 수 없기에… 그렇게 을은 잘못 된 사랑의 늪에서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린다.

작가 '을냥이'(필명)도 과거 을로서 그 사람을 사랑했던 시간이 있었다.

 

그때의 눈물, 상처, 기억을 갖고 모든 을들을 치유해주기 위해 을의 연애담을 그렸다.

 

이를 보고 점차 다른 을들도 스스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기 시작했다.

 

그렇게 9만 명 이상의 공감을 이끌어낸 페이스북 페이지 '을의 연애'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었다.

 

이별하지 못하고 그 사람과 연애에서 오늘도 버티고 있는 모든 을의 마음에 소소한 위로를 건네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5.3 을193으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여러분은 본인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어떤사람인가?'에 대한 것은 우리가 삶 속에서 항상 답을 찾아가야하는 질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나의 취향은

무엇인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날은 내가 굉장히 명랑하고 밝은 사람인 듯 하다가도 어느 날은 한 없이 우울함에 빠져있기도 하니 말이지요.

 

어떤 노래 가사처럼 '내 속에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나를 온전히 알아가기가 더욱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나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고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알다가도 모를 나의 속마음, '나는 진짜 누구인가?' 를 정석에서 함께 알아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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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 김태형 지음

 

한국 사회에서 ‘자존감’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에 목매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토록 많은 이들이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받는 이유는 뭘까?

 

정말 모든 게 그저 각자의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 


심리학자 김태형은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에서 누구의 자존감도 지켜주지

못하는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을 위하여 자존감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해석을 제시한다.

 

그는 이제 무조건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라고 자책하는 일은 그만두라고 조언하며, 한 개인을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의 자존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늘날의 ‘자존감 열풍’은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가 반영된 현상이며, 이를 사회적 측면에서 이해하지

못한 채 일시적인 힐링에만 매달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개인의 문제라고만 여겼던 자존감을 세대 간 갈등과 혐오 현상, 약자 차별 등 사회적

문제들과 연결지어 새롭게 조명한다.

 

동시에 타인과의 연대를 추구하는 진짜 자존감이야말로 공감형 인간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5.2 김883가

 

 

2.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 스벤야 아이젠브라운 지음

 

38가지 무의식에 관한 기이한 사실과 실험이 실험을 담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한 저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을

하며 무의식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이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고자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공부한 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사례를 직접

그려 넣고 정리해가며 이 책을 탄생시켰다. 

본능이나 경향으로 자주 표현되는 무의식은 우리의 삶 전반을 조종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다고,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믿지만, 과연 그럴까?

 

이 책에 담긴 흥미로운 착각과 진실 38가지를 통해 무의식이 빚어낸 오류들을 발견해볼 수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0 아68너

 

 

3. 굿 라이프 : 최인철 지음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로 가득한 『굿 라이프』.

 

심리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과 삶에 관해 수행해온 자기 연구를 소개하는 책이다.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하는 이 책에서 그동안 저자의 연구팀에서 수행해온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세 가지 틀로 풀어낸다. 

1부 ‘행복한 삶(The Happy Life)’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고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행복의 기술을 찾아보도록 했다.

 

2부 ‘의미 있는 삶(The Meaningful Life)’에서는 굿 라이프의 또 다른 요소인 의미에 대해 다룬다.

 

우리 주변과 일상을 채우고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미들 또한 행복의 한 축이고 나이 들수록 쾌락(즐거움)보다는 의미가 행복에 더 중요해진다는 연구 결과들을 통해 시간이 가져다주는 변화가 삶의 선물임을 일깨워준다. 

마지막으로 3부 ‘품격 있는 삶(The Classy Life)’에서는 자기 행복만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도 존중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인간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가 수행한 연구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연구팀에서 축적해온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이처럼 행복뿐 아니라 의미와 품격을 더한 굿 라이프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굿 라이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현실감 가득하고 생생한 언어로 우리 눈앞에 펼쳐놓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나답게 사는 삶이란 무엇인지, 자신에게 굿 라이프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볼 기회를 전해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1 최68구

 

 

4. 심리학의 온기 : 조영은 지음

 

버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을 위한 심리학 대중서가 나왔다.

 

이 책은 불안 때문에 몸과 마음이 바쁜 날, 나 자신이 너무나 싫어지는 날,

당신이 지치고 힘들 때 등 실생활에서의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의 개념부터 치유 방법까지 담겨 있다.

 

저자는 심리학 이론들을 단지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인생이 주는 시련들 속에서 심리학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우리가 당연한 듯 받아들였던 사회 현상 속에는 심리학의 원기가 있다.

 

사회 현상 속에서 미처 몰랐던 인간 행동의 비밀과 상실에 마주해 절망에 빠졌을 때, 삶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할 때 대처하는 자세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심리학 이론 이해와 해결 방안을 찾아준다.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심리학 이론들을 쉽게 접하면서 살아가는 데 당신에게 잠깐의 쉼표가 되었으면 하는 심리학 지침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1 조64시

 

 

5. 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 : 대니얼 리처드슨 지음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상식 밖의 심리학.

 

이 책은 “생각은 ‘머릿속’에 있다”, “우리는 뇌를 ‘10퍼센트’만 사용한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설득’이다”,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이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등 많은 사람이 믿고 있는 상식이지만 정작 증명되지 않은 속설들을 하나하나 검증하며 사실 여부를

파헤친다. 


런던대학교 실험심리학과 대니얼 리처드슨 교수는 “심리학으로 포장된

이런 상식들이 ‘진짜’ 심리학을 방해한다”고 지적하며, 심리학은 숫자와

실험으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가설을 증명하거나 생물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실험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와 다양한 실험 사례들을 바탕으로 인간과 정신의 투쟁을

추적하며 상식 뒤에 숨은 ‘진짜’ 심리학을 알려준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색을 인식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안겨준 ‘흰금-파검’ 원피스 논란부터 유령 이야기를

믿는 ‘기억의 왜곡’까지, 뇌와 신경계와 시각 체계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아우르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일상 속 심리 현상의 오류를 명쾌하게 바로잡는다.

 

생각, 성격, 행동, 언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심리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연구해온 과학적 통찰은 보다

깊이 있고, 완벽하게 마음의 실체와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단서가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0 리84시

 

 

6. 나라는 이상한 나라 : 송형석 지음

 

MBC 《무한도전》 정신감정편에 출연해 멤버들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족집게처럼 추리해 얼굴을 알린 이래, 여러 방송을 통해 날카로운 분석과

예측으로 명성을 얻은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박사가 용기를 갖고 나란

사람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나라는 이상한 나라』. 

밖에서는 잘 웃고 떠들었는데 막상 집에 와서 곱씹어보니 내가 너무

별로였던 것 같던 날이 있다.

 

나를 사랑하고 싶다고, 행복 하고 싶다고, 자존감을 지키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에 대한 해법은 일시적일 때가 많다.

 

대체 나란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게 감정적으로 괴로움을 겪으며 스스로를 학대하는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나에 대한 표면적인 사실들, 즉 나의 취향이나 인간관계, 감정을 풀어내는 방식 등으로 시작해 나에게 숨어 있는 이중적인 모습들,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는 걸 방해하는 방어기제들,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근원적인 콤플렉스와 무수한 욕망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나라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5.2 송94나

 

 

7. 나는 내 마음과 만나기로 했다 : 김정수 지음

 

힘들다면, 마음을 들여다보자!


『나는 내 마음과 만나기로 했다』는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과 ‘뇌’의 관계를 쉽게 풀어낸 심리치료서다.

 

저자의 깊이 있는 지식,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들이 녹아든 책으로, 이론과 함께 다양한 심리치료 사례를 적절히 소개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프로이트와 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음의 관점,

뇌의 관점뿐만 아니라 심리적 관점, 생물학적 관점이라는 다양한 관점으로 인간의 ‘마음’과 ‘뇌’를 다루었기 때문에, 정신과의사·심리학자·상담심리사와 같은 전문가 그룹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는 겉으로는 풍요로워 보이지만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삶에 불만과 피로를 느낀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사회와 세상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이는 필요한 일이지만, 변화의 본질적인 시작이며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심리학과 뇌과학 그리고 임상실제의 경험들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실체를

전달하는 데 있다.

 

이 책이 삶의 의미와 동력을 찾아가는 데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

 

내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마음 여행서’인 이 책과 함께 미처 몰랐고, 잊어버렸던

당신의 마음을 만나 진짜 행복한 나로 살아가자!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16.8914 김74나

여러분, 2019년 새해의 시작 잘 보내고 계신가요?

 

새로운 시작의 1월, 여러분의 새해는 어떤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불타는 의욕으로 여러가지 계획을 실천중이신 분도,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루쯤은 이런 하루에 쉼표를 찍고 숨고르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한 박자 숨고르기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책 한 권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정석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고르기를 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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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어 전파담 : 로버트 파우저 지음

 

이 책은 미국인 언어학자가 한글로 저술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여느 역사를 소개하는 책들이 서양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에 비해 다양한 문화권을 둘러싼 언어를 소개 하고 있다.

 

기원전 1000 년경 인류가 다른 언어권의 문자를 배운 기록부터 외국어는

의사소통의 도구만이 아닌 여러 문화권 사이에 존재하는 불평등한 지배와

피지배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중세이전은 라틴어로 된 성경과 아랍어로 된 쿠란을 위해 외국어를

학습하였고 왕과 귀족들의 언어는 곧 권력의 상징이었다.

 

산업혁명과 제국주의를 지나며 강대국의 언어는 신분상승의 도구가 되었다.

 

한편 동아시아는 한문과 한자의 지배를 받았으며 특히 한국은 한자 문화가 오래 남았다가 식민기에

한글을 되찾고자 하는 노력으로 수그러들었다.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늦게 형성된 영어는 빠르게 국제공통어의 권위를 획득하였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 외국어학습은 또 어떻게 변화할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언어와 사회변화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409 파66오

 

 

2. 초협력사회 : 피터 터친 지음

 

서로가 잘 아는 수십 명의 사람들로 구성된 수렵채집사회로부터 거의 남남인 수백만,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현대사회까지 인류의

역사는 진화하였다.

 

특히 협력하는 인간의 능력은 비약적으로 진화하였고, 이를 토대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진보를 이루어냈다.

 

협력하는 것보다 타인의 협력에 무임승차하는 것이 더 유리한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어떻게 협력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을까?

 

저자는 문화진화론적 분석을 통해 협력하는 인간의 능력은 집단 간에

일어나는 경쟁과 갈등, 즉 전쟁을 통해 발전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개념에 빗대어 전쟁을 ‘파괴적 창조’ 의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협력의 진화,

전쟁의 파괴적인 면과 창조적인 면, 평등이 진화해온 과정 등을 보여준다.

 

이 책은 큰 무리를 지어 낯선 사람들과 협력할 줄 아는 인간의 능력인 초사회성 (ultrasociality) 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밝혀냄으로써 인간사회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03.4 터88초

 

 

3. 모스크바의 신사 : 에이모 토올스 지음

 

에이모 토울스의 장편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 는 볼셰비키 혁명 이후

혼란하고 암담한 시대를 배경으로 삼았다.

 

1922년, 구시대의 귀족이자 서른세 살의 알렉산드르 로스토프 백작은

모스크바 메트로폴 호텔에 평생 감금되는 ‘종신 연금형’ 을 선고받는다.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못하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라는 말처럼 로스토프 백작은 신사로서 품위와 유머를 잃지 않고 새 삶에

적응하면서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금된 삶속에서 꼬마 숙녀 니나의 친구, 유명 여배우와의 비밀 연인,

레스토랑 웨이터 주임 등 호텔 속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로스토프 백작은 훗날 니나가 맡기고 간 소피야를 자신의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게 된다.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고 폭넓은 교양 지식으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로스토프 백작에게 어느 날, 죽음과 맞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23 토66모

 

 

4. 리치 파머 : 김철수, 김재후, 고은이, 강진규, 홍선표 지음

 

젊은 청년들이 점점 더 서울,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다.

 

이러다 지방의 일부 농촌들은 소멸해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이런 와중에 용기 있게 귀농하여 부자 농부가 된 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35인의 리치 파머들이다.

 

농업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에 밀려, 최근에는 IT 산업 등에 밀려 오랫동안 홀대받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은 다시 한 번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드론, 로봇을 활용한 첨단 농기계들이 농업 생산성을 높여 주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이런 기술들과 자신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 월가의 전설로 통하는 짐 로저스는 “내가 지금 35세라면 당장 한국에서 농지를 사겠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농업은 이제 기회의 땅이 되었다.  

 

이 책의 리치파머들은 대개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잘나가던 직장인이었다.

 

그들은 왜 잘나가던 도시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했을까?

 

어떤 아이디어로 농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했으며, 지금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있을까?

 

최고 농업 고수들이 이 책을 통해 전하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는 레드오션이 아니라 블루오션이 된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며,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소장정보 : 자연과학정보실 630.68 리88리


 

5. 역사는 식탁에서 이루어진다 : 마리옹 고드프로아, 자비에 덱토 지음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국빈 만찬에서 제공되어 일본의 불편한 심기를 건드렸다던 ‘독도새우’, 지난 봄 남북정상회담 장에 나왔다던 옥류관의 ‘평양냉면’ 등, 정상들의 만남은 회의장에서뿐 아니라 식탁에서도 풍성한 화젯거리를 만들어 낸다.

 

이처럼 역사적 순간에 때로는 기쁨의 선물 같고, 때로는 비운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요리를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어느 역사의 한순간을 들춰내어 그 면면에

감춰진 맛깔스런 요리와 이야기들을 프랑스 미식을 중심으로 정교하게

서술한다.

 

재료부터 요리법까지 자세히 설명해서 1248 년도의 요리일지라도 마음만

먹으면 오늘 당장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들 수 없는 자고새나 이구아나 요리는 그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무려 50가지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소개되는 50가지의 요리법들은 목차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브로콜리를 제배하고 좋아했던 영국 수프나 프랑스의 닭 냄비 요리와, 더불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개구리 뒷다리 요리가 과연 어떤 역사적 장면에 나타났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자.

 

소장정보 : 사회과학정보실 394.12 고27어

 

 

6. 브랜드 인문학 : 김동훈 지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스타벅스, 아마존부터 명품이라 칭하는 샤넬, 구찌, 프라다까지 우리는 사방에서 브랜드와 마주치며 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브랜드들이 오늘날 누구나 알 만한 유명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드 안에 도전 정신과 발상의 전환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창업 당시의 예술 사조를 이으면서 사람들의 의식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고정된 패션 경계를 일탈하며 고객의 잠재된 욕망을 제품으로

현실화하였다.

 

고객의 욕망을 제품에 반영하면서도 브랜드만의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지켜 그 가치와 품격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브랜드에 열광할까?

 

고전을 전공한 인문학자인 저자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탄생 배경 및 과정을 제시하며, 질 들뢰즈의 철학

사상을 통해 브랜드가 어떻게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는지 알려 준다.

 

과거 '브랜드'는 신분이나 소속을 나타내는 타투로서 기능했다.

 

반면 현대에는 욕망과 감각을 자극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브랜드 중 그동안 자신이 좋아했던 특정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의 어떤 감각이 나의 욕망을 깨우는지 살펴 볼 수 있으며, 나아가 무의식에 숨어 있던 자신의 본모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001.3 김25브

 

 

7. 도시를 걷는 시간 : 김별아 지음

 

이 책은 우리가 무심히 다녔던 서울 시내 곳곳에 위치한 조선시대 표석을

찾아가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푯돌 또는 표지석이라고도하는 표석은 어떤 사실을 구별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세우는 돌이다.

 

저자는 서울의 높은 빌딩 숲속, 자동차 경적 소리 속에서도 무쇠솥 안에

가둬졌다 끌려 나오는 탐관오리들, 붉은 뺨을 가진 소년 이순신, 꿈에서

막 깨어나 몽롱한 안평대군을 떠올린다.

 

지하철 종각역 6번 출구 우측 화단이 조선시대에는 죄인을 수감하였던

전옥서였고, 교보문고 광화문점 후문 좌측 보도는 탐관오리에 대한 형벌을 거행하던 혜정교였다.

 

또 지하철 중미역 근처 어느 아파트 경비실 옆은 조선시대에는 귀했던 소금을 저장하는 염창터,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앞은 궁중에서 사용하는 얼음을 보관하는 서빙고였다.

 

작가는 조선시대 표석에서 ‘시간의 길’ 을 거슬러 역사를 단순히 과거로 치부할 것이 아닌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는 순간임을 깨닫고자 한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걸었을 길, 현재에 그 길을 걷고 있는 작가가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따라가

보자.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1.66 김44도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에도 정석에서 여러분과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를 어떤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으신가요?

 

아마도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행복한 순간보다는 힘들거나, 지치는 순간이

더 많았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요^^;;)

 

돌이켜보면 아주 소소해서 느끼지 못했던 행복이 일상에서 함께 했는데 말이지요.

 

사실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일 것입니다.

 

해야 할 일들과 답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우리는 지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팍팍한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 하나정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학교를 오며 만난 아름다운 겨울의 하늘의 색이나, 유난히 맛있었던 점심식사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찾기'를 하며 나의 하루를 행복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만들어 보는 것, 어떨까요?

 

2019년은 참 '행복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르쳐 줄, 그리고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어 줄 도서를 소개합니다.

 

조금 더 행복한 당신의 하루, 정석이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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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행복론 : 가와사키 쇼헤이 지음

 

지금 이대로의 현실을 즐기고 변화의 순간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주는 책 

꿈(목표)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는

작은 행복이 끼어들 자리마저 없다.

 

이 책은 상처뿐인 영광을 위해, 그리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이상이나 가치

기준에 맞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고 숨이 막히지 않느냐고 묻는다.

 

저자는 어깨를 토닥이는 따뜻한 위안이나 충고의 말보다는 사람들이 눈앞의 현실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자신이 정한 목표나 꿈을 반드시 손안에 넣겠다는 당찬 각오 없이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하면서

작은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79.9 천18자

 

 

2. 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 지수경 지음

 

행복 수집가 지수경의 쓰면 이루어지는 행복 비밀노트.

 

종이 위에 간절하게 쓰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비우고 내려놓기,

용서, 감사, 순수, 선행, 건강, 쓰면 이루어지는 여러 쓰기 비법들로

자신만의 행복을 꾸준히 찾고 기록하며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저자를 따라 일기로 행복을 쓰고, 편지로 행복을 전하며, 글쓰기로 행복을 실현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1 지56하

 

 

 

3. 이제부터 행복해지기로 합시다 : 정종진 지음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어째서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평생을 열심히 노력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훌륭한 스펙을 쌓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

 

이 모든 노력들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좌절하고, 피로감이 쌓이고,

우울증에 빠진다.

 

그러면 또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뭔가를 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이렇게 일생을 통해 ‘행복의 조건을 갖추기 위한 전력투구를 하면서,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에 시달리느라 결과적으로는 불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의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단지 약점을 보완하고 고통을 이겨내는 데 일생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진정으로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0.1988 정75이

 

 

4.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행복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쓰우라 야타로가 행복해지는 비결을

안내한다.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행복은 이미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는 그렇게 누구나 가진 행복 씨앗을 찾는 방법부터 그것을 잘 가꾸어서 반드시 행복 꽃을 피우게 하는 방법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차근차근

들려준다. 

그러면 저자가 말하는 행복이란 뭘까.

 

크고 화려한 부케가 아니라 작아도 자신이 직접 키운 꽃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다.

 

저자는 행복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 정원을 일구고 그곳에 자신 고유의 행복 씨앗을

심은 뒤, 물과 거름도 주며 잘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분명 자신의 고유한 행복 꽃이 피어날 것이라고.

 

그러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일들을 덧붙여 하나하나 조곤조곤 건넨다. 

일하는 데서든 생활하는 데서든 ‘기본’을 강조하는 저자답게 행복하게 사는 데도 ‘기본’이 중요하다.

 

이것은 작은 서점을 열어 운영하고 여러 잡지를 만들면서 직접 겪고 깨달은 것으로 삶을 버텨 낸

힘이기도 하다.

 

더구나 ‘기본’인 만큼 실천하기도 어렵지 않다.

 

일이 한 가지 끝날 때마다 손을 씻는다거나 저녁밥은 언제나 가족과 함께 먹는다거나 하는 일이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 방법들을 꾸준히 지켜 나가기만 해도 자신 고유의 행복을 가꿀 수 있다. 

어쩌면, 저자가 전하는 행복의 비밀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르는 사이에 매일매일 저마다 그렇게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행복은 나 자신한테 있으니 나를 돌보고 가꾸면 된다는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나서 건네는 것이기에 마음을 울린다.

 

그렇기에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는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다시금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79.9 송895어

 

 

5. 긍정의 말습관 : 오수향 지음

 

이 책의 저자인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은 가정과 직장 등 모든

관계의 대화법을 도와주는 한편, 말과 관련된 다방면의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말의 힘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녀는 또한 인생 역전의 여왕이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 들은 칭찬 한마디 덕분에 말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으며, 말의 힘을 믿고 실천한 끝에 꿈, 부, 다이어트를 성공해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심코 내뱉는 말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행동은 물론 현실을 바꾸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꿈, 자존감, 인간관계, 돈, 건강 등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다섯 가지 큰 목표에 맞추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대화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독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저자 자신을 비롯해 말의 힘을 믿고 꿈을 이룬 유명인들의 이야기와 재미있는 심리 법칙들을 들려준다.

 

폴 포츠, 박상영, 김연아, 마윈, 박지성, 오프라 윈프리 등이 말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 대표적인 이들이다.

 

또한 스스로의 말습관을 되돌아보고, 긍정의 말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기에 곁에 두고 읽고 싶고 쓰고 싶은 나만의 말습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08.5 오56그

 

 

6. 하루하루가 안녕이면, 땡큐 : 다나베 세이코 지음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국내 독자들에게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로 유명한 다나베 세이코의 에세이 《하루하루가 안녕이면, 땡큐》가

출간되었다.

 

꿈을 꾸고 싶어도 가족의 생계로 미뤄야만 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았으며,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아 속이 상해도 ‘그건 그거고’라며 다시 일어섰다는 다나베 세이코는 이 에세이를 통해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거북이처럼 가더라도 즐거운 마음만 있다면 언제고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좌절의 순간마다 자신을 일어서게 해주었던 좋아하는 일에 대한 동경,

가족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 스스로에게 보낸 따뜻한 응원과 격려 등

이 책에는 힘든 일상을 유쾌하게 타파해낸 다나베 세이코식 긍정인생이 담겨 있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813.46 전44루

 

 

7. 무조건 행복할 것 : 그레첸 루빈 지음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무조건 행복할 것』.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변호사이자 작가로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레첸 루빈.

 

그러던 어느 날, 빗속에서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면서 우산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는 여자를 보고 위태롭고 종종걸음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해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하루하루 작은 실천으로 얻는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1월에는 활력 찾기, 2월에는 결혼, 3월에는 일, 4월에는 부모역할 등 매 달마다 자신을 이루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긍정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행복을 찾기 위해 사용한 도구,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된 성공과 실패 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행복을 향한 길을 제시한다.

 

소장정보 : 인문과학정보실 158 루48무

 

 

 

도서 정보 및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2018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TV에서는 하나 둘 연말 시상식이 진행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올 한해는 여러분에게 어떠한 의미로 남은 시간이었나요?

 

힘든 시간보다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이 더 많은 한 해였기를, 앞으로 다가오는 한 해는 보다 더 웃을 일

많은 한 해이기를 바라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계시나요?

 

친구들을 만나 올 해를 정리하기도,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하루 하루를 지내기도 하실 것 같은데요, 올 한해 수고한 여러분의 마음을 다독여 줄 책, 2019년의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 그려볼 수 있는 책

한 권으로 조금 더 따뜻하고 보람찬 연말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의미있게 2018년을 마무리 하고 싶으신 붇들을 위해 정석이 함께합니다 :D

 

2018년의 마지막도, 정석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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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수고한 나, 토닥토닥

 

 

Pick 1.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 : 이주영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국내의 여행지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

 

21만 회원이 활동하는 ‘나.여.추’ 카페 회원들이 추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나홀로 여행지 37곳을 여행 코스와 함께 소개한다.

 

추천한 코스가 어느 지역에 위치해 있는지 지도를 통해 한 번 더 보여주어

전체적인 코스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문 우측에 코스별 이동방법과 소요시간을 명시하여

페이지를 뒤적일 필요 없이 여행 스케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인 메뉴가 있는 각 지역별 맛집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