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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극복! 시간 순삭 꿀잼 소설 추천 요즘 많이 듣게 되는 말 중 하나가 '노잼'인 듯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행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많은 이들이 '노잼 시기'를 겪고 있지요. 극히 단조로워지고 제약된 일상에서 예전과 같은 재미와 흥미를 찾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ㅠㅠ 외부적인 요인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이따금씩 노잼 시기가 찾아오고는 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무기력 할 때 무엇도 재미 없는 노잼 시기에 돌입했다고 이야기하지요. 무엇을 해도 시간이 잘 가지 않고, 반복되는 일들이 지겨운 노잼 일상. 지루한 시간들, 가라앉은 마음을 조금은 다채롭게 만들어보고 싶다면 책을 통해 색다름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책 속의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 .. 더보기
'감정'을 다스리는 법 우리는 기쁨이나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감정 덕분의 우리의 삶의 색채는 더욱 다양해지고, 재미가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특히 기쁨이나 호기심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감정들일 것입니다. 아무런 감정 없는 무색 무취의 삶이 지속된다면 아마 지금과 같은 삶의 묘미는 더 이상 느낄 수 없겠지요. 한편으로는 감정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슬픔이나 분노, 우울과 같은 감정은 어떠한 경우에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만들기도 하지요. '오늘은 힘든 하루였어', '피곤하다'라고 느낄 때 대부분은 감정적으로 지치거나 힘든 일을 겪은 날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감정에 예민한 성향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은.. 더보기
'시간'의 주인이 되는 삶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오늘 하루가, 나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저무는 하루, 권태롭게 흘러간 시간들을 곱씹으며 마음이 불편한 순간들이 가끔씩 찾아오지요. 또는 해야 할 일을 무작정 미루다 마감일이 닥쳐왔을 때 급히 처리하느라 실수를 하는 경험을 많은 분들이 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삶의 균형이 무너진 기분, 마음의 여유가 없는 기분을 느끼기도 하지요. 떄로는 시간에 이끌려 가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의욕을 잃기도 하고, '왜 이렇게 시간이 없을까?' 라며 불평하기도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 쯤 경험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언제나 부족하고 때로는 힘겹게만 지나가는 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 더보기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법의학의 세계 여러분은 '법의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무언가 좀 으시시하고 어려운 일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찌 보면 진실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 중 하나가 법의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 또한 듭니다. '죽음'을 다루는 학문이자 무언가 신비감을 주는 분야이기에 드라마의 소재로도 종종 사용되곤 하지요. 죽은 자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법의학자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정석에서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유성호 지음 20년간 1500건의 부검을 담당하며 누구보다 많이 죽음을 만났고, 누구보다 깊이 죽음을 고찰한 저자는 죽음을.. 더보기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17주년 시상식 진행 9월 28일,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석학술정보관에서는 매년 9월 17일 개관일을 맞이하여 우수이용자(다독상, 마일리지 우수 적립상), 시설 최다이용자, 우수근로학생 등을 대상으로 개관행사가 진행되어 온 바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장 개별 수령 및 우수 근로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시상식으로 대체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시상식은 정석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연성 정석학술정보관장님께서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어느덧 인하에서 1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 온 정석.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전하는 정석학술정보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립니다 :D 더보기
'슬기로운 명절생활' 책과 함께하기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때라면 오랜만에 보고싶었던 가족들의 얼굴도 보고, 연휴를 즐길 생각에 기쁘겠지만 올해는 조금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를 위해 조금은 참고 지나가야 할 시간이겠지요. '집콕'이 답이 된 이번 연휴, 책 한 권 읽으며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슬기로운 명절 생활'을 위한 도서! 정석에서 소개합니다 :D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심판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심판』은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인간》 이후 다시 한번 시도한 희곡이며, 천국에 있는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 · 검사 · 변호사 · 피고인이 펼치는 설전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가 빛나는.. 더보기
영화가 될 스릴러 소설 여러분은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쌀쌀해진 가을의 시작. 포근한 이불을 덮고 책 한 권 읽기에 최고의 계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소설은 가을 밤과 잘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 소설. 그 중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로 제작될 예정인 스릴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가을의 시작, 흥미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함께 빠져 볼까요?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그 환자 : 재스퍼 드윗 지음 엘리트 정신과 의사, 파커는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의 주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환자를 만난다. 여섯 살 때 병원에 보내져 30년 넘게 수용되어 .. 더보기
기후 위기, 미래가 아닌 현재 역대급으로 긴 장마와 많은 태풍이 몰아친 여름인 듯 합니다. 남극은 역대 최대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하여 이러한 현상들이 생겨나고,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하지요. 인류에게도, 다른 생명체에게도 기후의 변화로 인한 피해는 참으로 잔인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것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난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심각한 침수 피해는 '기후 재난'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지요. 더불어 지금의 행태가 바뀌지 않는다면 환경의 변화는 전 생태계에 더욱 심각하고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이 강조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번 여름, 기후의 변화와 자연 재해가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비단 기후변.. 더보기
책으로 하는 여행, 떠나볼까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금 심각해지면서 더욱 움츠러들게되는 요즘입니다.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와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여러분의 요즘은 어떠신가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연장도, 마스크 없이 누리는 하루도, 지루함을 벗어나는 여행도 지금은 모두 멀게만 느껴지는 일이 되었지요. 힘든 날들이지만 우리 모두 조금 더 버티며 이 시간을 견뎌나가야 할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은 정석에서 '책으로 하는 여행' 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자유롭게 진짜 여행을 떠날 날을 기다리며, 책으로 하는 여행! 출발합니다~! ::: 도서 제목이나 소장정보를 클릭하면 정석학술정보관 소장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1. 오래 준비해온 대답 : 김영하 지음 2007년 .. 더보기
'리더'의 자질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 질병에의 공포가 6개월 이상 지속되어오고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 사람의 리더십이 국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인데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와 대처로 'K-방역'의 중심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실하고 흔들림 없이 질병관리본부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바람직한 리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지요. 특히 전례 없이 '중년의 여성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TV에서 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의 리더십' 에 대해서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사회는 어떠한 리더를 필요로 하는지, 바람직한 리더의 자질은 어떠한 것들이 있.. 더보기